상제님 성묘각과 수부님 산소를 참배하고 돌아왔습니다_신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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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12-09 16:28 조회5,432회 댓글0건본문
* 상제님께서 구릿골 앞 큰 정자나무 밑에서 소풍하실 때 항상 금산 안과 용화동(龍華洞)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나의 기지(基址)라. 장차 꽃밭이 될 것이요, 이곳에 인성(人城)이 쌓이리라.” 하시고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니라.” 하시니라.(상제님 말씀)
* 하루는 구릿골 약방에서 동구를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저곳에 물이 차서 못이 되리라. 내가 출세할 때는 금산사로부터 물 찬 방죽 사이에는 너희들이 살지 못할 것이니라.” 하시니라. (상제님 말씀)
7월 9일~10일 이틀간 증산참신앙의 참일꾼 5명은 상제님과 정씨대모님, 고수부님, 김수부님, 김호연 성도님, 백복남 성도님의 묘소를 참배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성묘 참배길은 지난 세월 신앙의 허상을 깨는 일대 전기점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앙의 아버지이신 상제님의 성묘각(증산법종교 경내에 정씨 대모님과 함께 모셔져 있음)을 처음으로 참배한 것입니다. 상제님을 신앙한다는 신앙인으로서 너무도 부끄러웠으며 지난 100년 세월동안 상제님과 정씨대모님, 고수부님, 김수부님의 묘소를 가꾸고 지켜오신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상제님을 위시하여 고수부님, 김수부님, 정씨대모님의 산소가 금평호를 바라보고 있는 부근 수양산과 제비산에 모셔져 있는 것은 100년전 상제님의 치밀하신 천지공사의 일환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러한 확신은 수양산 자락에 모셔져 있는 증산상제님 성묘각에 4배한 후 , 앞쪽 금평 저수지를 바라보며, 주변의 산세와 지세를 느끼면서 더욱 강하게 가슴에 밀려왔습니다. 그토록 여러 번 이곳을 오갔지만 왜 상제님의 묘소 앞에 경배를 못 드렸던가 지난 세월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정남방에 앉으시어 정북을 향하고 계신 상제님의 묘소가 위치한 곳은 법종교 경내 중앙이었습니다. 그곳은 가활만인지지의 천하명당 터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곳에 오신 분이라면 누구라도 그 기운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상제님은 당신님의 체백이 들어가실 곳을 100년전 천지공사로 질정해 놓으시고, 혈식이신 따님(화은당 강순임 대선사)으로 하여금 그토록 지난한 과정을 겪으면서 결국 이렇게 모시게 하였구나!!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사진 설명
맨 윗사진--증산상제님 성묘각입니다. 상제님과 정씨대모님의 체백이 모셔져 있는데 증산법종교 경내에 있습니다.
가운데 사진--고수부님 산소입니다. 제비산 자락에 모셔져 있습니다.
맨 아래 사진--김수부님 산소입니다. 제비산 중턱에 모셔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호연, 백복남 두 성도님 산소도 참배하였습니다.
더욱 자세한 동영상과 사진은 다른 분들이 올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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