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순창 농바우 원래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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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마지로 작성일14-03-16 08:53 조회8,000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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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작성일
원래 저렇게 생겼군요.
꼭 농짝같이 생겼네요.
요즘은 원룸에서 저런 장롱은 거의 안써요.
옛날 50~60년대 집 구조에서는 꼭 저렇게 큰 장롱이 있었던 것을 기억해요.
농바우라는게 장롱같이 생겼다고 해서 그런거죠?
바우는 바위를 말하는 거고요^^
정말 신기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칼로 짜른거 처럼 비스듬이 포개져 있을까요?
순수 자연의 모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고요.
정말 누군가 칼로 두부베듯 베어서 뒤로 쓱 밀어 놓은게 맞는거 같아요.
차경석이란 분이 저 속에 있는 칼과 투구와 갑옷의 주인공이었던 말이죠?
사람은 천지기운을 받고 태어난다느니 정말 그런것이군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작성일수천년 전에 고인돌 만들려고 쐐기 박고 뜨거운 물 부어 쪼갠 거 아닐까요@@? 주변에 저런 바우가 많군요.
앨범정리님의 댓글
앨범정리 작성일
24세 출세자와 그 아들은 천자를 뛰어넘어 상제가 되려한 도저히 용서 될 수 없는 인간 쓰레기 들입니다. 그 두 부자의 죄업이 너무나 커서 천지에서 용서치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은망덕 만사신
그 창교주는 다시 인생으로 오더라도 자신이 지은 과업으로 똑같이 낙태아가 되어 온몸이 갈기갈기 찢기고 짤리고 찍히며 삶을 살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번 죽었다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아들도 상제를 자처하였고 겁없이 팔선녀도수라 하여 똑 같은 짓을 자행하였다 생각되기에 아마도 똑같은 죄 값을 받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그 두 부자가 그리 하였을지를 깊이 연구해 보고 싶습니다. 견마지로님 좋은 자료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