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 선생 증언2]--할아버지 김낙원님이 말씀하신 김경수 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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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신앙 작성일14-03-03 19:17 조회6,422회 댓글6건본문
111. 하루는 공사를 행하실새 훔치태을천상원훔리치야도래훔리함리사바아 태을주를 써놓으시고 종도들에게 형상이 무엇 같으냐 하신 김갑칠이가 밥숟가락 같습니다 하니 내가 동서양을 밥 비비듯 할 터이니 너희들은 이 숟가락으로 먹으라 하시니라 또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이 모양이 숟가락 같으니 록표(祿票)니라 이 녹(祿)을 붙이면 악병신명(惡病神明)이 도가(道家)임을 알고 들어오지 않느니라.
112. 또 말씀하시기를 신농(神農)씨가 인신(人身)우수(牛首)로서 상백초(嘗百草)하여 의원과 약으로 두위 구제창생지도(救濟蒼生指導)하였거늘 우리는 입으로 글을 읽어서 창생을 구제한다 하시니라.
113. 또 말씀하시기를 소가 풀을 먹을때에 훔쳐먹으니 훔치(훔哆) 소리요 천지부모를 부른 소리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른 것은 곧 우리가 한알님을 부른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곧 인의예지(仁義禮智)니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씀이시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수 없다는 말씀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라 하시니라.
114. 또 말씀하시기를 상씨름할 사람은 술고기 많이 먹고 콩밭에서 잠을 자고 판을 넘어다 보는 법이니라 하시니라. 콩밭은 곧 태을주 판이고 태을주는 원래가 구추병마주(九逐病魔呪)니라 김경수(金京수)은 오십년 공부에 태을주를 얻었고 수운은 같은 공부에 시천주를 얻었는데 세존님께서는 시천주는 이미 행세(行世)가 되였으니 태을주를 행하라 하시면서 훔치 훔치를 첨가하여 읽게 하시니라.
댓글목록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작성일
생생한 증언과 함께 새로운 정보을 접하게 되니 정말 좋네요.
모 교단에서도 가끔 증언을 보여주신 했던 것 같은데 완전히 오픈은 안했던거 같아요.
옥단소님의 댓글
옥단소 작성일
5번 동영상에 모든 핵심 내용이 다 있네요....
1.김경수-김태수(7대손 정도)-김낙원(조부)-김상용(김경수와 10대손)
2.저렇게 되면 태을주를 전해받은 김경수 성사님은 김상용과 300년 정도 전의 인물이 되고 조선시대 사람이고 상제님과 동시대의 분이 아니며, 모도전에 1:80에 금산사에서 상제님과 김경수가 직접 만났던 얘기는 허위 사실이 됩니다. 김상용씨 주장은 아마 영적으로 만나서 상제님께 태을주를 전해주셨을꺼다.라고 하십니다.
3.함평에서는 김경수 성사에 대한 얘기가 전설처럼 내려오고 족보에도 없고 묘도 없다고 합니다.
농사꾼님의 댓글
농사꾼 작성일
모 교단 경전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런지요.
설마 증언테이프 폐기처리 안하겠죠?
나중에 낱낱이 다 들어보고 싶습니다.
상제님 도는 거짓으로 하면 안되잖아요~~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작성일
김경수라는 분이 상제님을 영으로 만나 태을주를 전하셨을까요?
쉽게 믿기지 않습니다. 내 생각엔 영으로 만난건 아닐거 같아요.
직접 만나신것 같아요. 그렇다면 김경수 얘기는 신뢰성이 떨어지네요.
삼태성님의 댓글
삼태성 작성일왜 모 교단 경전편찬자는 김상용씨 증언과는 다르게 성구를 만들어서 경전에 넣었을까요? 분명히 영으로 만났을 거라는 말씀을 하셨는데도 왜 직접 만나서 전했다고 거짓말 성구를 만들었을까요? 영으로 만나서 전했다고 하면 신뢰성이 떨어질거라고 생각에서 일까요? 태을주를 50년 공부끝에 신명으로부터 전해받은 분은 김경흔일까요 김경수일까요? 참 난제입니다. 그분은 충남 비인 분일까요 아니면 전남 함평 분일까요? 원점으로 돌아가서 한번 생각해 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열심히 태을주를 읽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삼팔목님의 댓글
삼팔목 작성일
다 보고난후 느끼는 저의 생각은 이분의 증언은 신뢰할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대순전경과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 도전은 대순전경과 이분 증언을 섞어 놓은듯하네요.
더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제 개인적 생각은 대순전경 내용을 정설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