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홍범초 선생님께서 쓰신 고수부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출어람 작성일14-04-25 00:17 조회16,327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
홍범초교수가 쓴글 입니다.
홍범초 교수는 증산계열의 모든 종단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던 분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분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 하세요
가려서 참고만 하세요.
고수부(高首婦)
*대순전경3장31절(.........“내 일은 수부(首婦)가 들어야 되는 일이니
네가 일을 하려거든 수부를 들여세우라”
하시니라 경석이 천사를 뫼시고 돌아와서 그
이종매 고부인(姨從妹 高夫人)을 천거(薦擧)하니라)
*경진(경진1880년)3월26일 전라도 담양군 무면 성도리에서 출생하여
여섯달만에 부친을 의의고 아홉 살때 모친을 따라 정읍군으로 이사하여
이숙(姨叔) 차치구(車致九)를 따라 동학을 받들었다.
수부로 천거되기 전에 신씨가에 출가하여
태종이라는 딸을 두고 홀로 과부가 되었었다.
*대순전경3장31절(동짓달 초사흗날 천사께서 고부인을 맞아 결혼 하실 새
부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만나려고 십 오년 동안 정력(精力)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대업(天地大業)을 내게 맡기리라」하시고
부인을 옆에 끼시고 붉은 책과 누른 책 각 한권 씩을 앞으로부터 번갈아 깔며
그 책을 밟으며 방에서 마당에까지 나가사 남쪽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네 번 절하라 하시고
다시 그 책을 번갈아 깔며 밟아서 방으로 들어오시니라 )
*대순전경3장31절「너는 복동(福童)이라 장차 천하 사람의 두목이 되리니
속히 도통을 하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4장64절64 (하루는 천사께서 종도 십 여인을 뜰아래 늘여 세우신 뒤에
고부인과 더불어 마루에 앉으사 차경석을 명하여 망치를 들리고
찬사와 부인을 치며 동상례(同床禮)를 받게...)
*대순전경4장66절(66 하루는 천사께서 반드시 누우신 뒤에
부인으로 하여금 배 위에 걸터앉아 칼로 배를 겨누며
「나를 일등으로 정하여 모든 일을 맡겨 주시렵니까」라고 다짐을 받게 하시고
천사께서 허락하여 가라사대
「대인의 말에는 천지가 쩡쩡 울려 나가나니 오늘의 이 다짐은
털끝만치도 어김이 없으리라」하시고
이도삼, 임정준, 차경석 세 사람으로 증인을 세우시니라)
*대순전경4장100절(고부인을 구릿골로 데려가실 의논을 하시고 들어오사
부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 털토수와 남바우를 네게 쓰고 우리 둘이 걸어갈지라
우리가 그렇게 걸어서 곳곳을 구경하며 가면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부러워 하여 말하기를 저 양주(兩主)는 둘이 똑같아서 천정연분(天定緣分)이로다 하리니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구경하고
우리는 세상 사람을 구경하며 슬슬 걸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고수부는 금실 좋은 부부의 대명사로 천지공사에 반영 하셨다
* 고수부는 을해(乙亥1935년) 56세로 선화 하셨다.
*고수부의 천지공사 반영 내용:
첫째는 과부의 개가의 법도를 세움.
둘째는 천하사를 하려는 부인들의 원한을 풀어줌
(대순전경3장59절 또 가라사대 자고로 부인을 존신(尊信)하는
일이 적었으나 이 뒤로는 부인도 각기 닦은 바를 따라 공덕(功德)이 서고
신앙이 모여 금패(金牌)와 금상(金像)으로 존신(尊信)의 표(表)를 세우리라
셋째는 음선동의 도수: 음양의 순서(대순전경6장135절),
동곡 약방,, 밥사발,, 음자,, 치천태(대순전경4장75절)
넷째는 천한 계급 천한계집 천한직업 원한을 푸는-무당도수(대순전경4장65절)
증산종단 각 교단의 수부신앙
*수부를 모시지 않는 종단
보천교, 선도,순천도,삼덕교,태극도,보화교,인도교, 미륵불교, 모악교, 대순진리회, 증산진법회등등 이다.
*수부를 모시는종단
선도교, 동도법종금강도, 증산교(대법사), 오정동교단, 대한불교미륵종, 청도대향원, 증산도,
증산법종교 등이 있다.
yukson님의 댓글
yukson 작성일
상제님과 천후님 두분께서 만나셨을 때
두분께서는 각자 타의에 의하여 결혼하셨다는 점
각자 슬하에 자식이 있으셨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류일꾼님의 댓글
일류일꾼 작성일
제 외갓집이 강경(?)에서 도인집이라 불렸답니다
어머니의 걱정ᆢㅎㅎ 외할머니의 아버님이 금강도 책임자였나보구요
안가도독놈들님의 댓글
안가도독놈들 작성일털토수와 남바우는 털보와 쫑또싸로 해석 합니다 양주가 똑같다니 아들도 죽을날이 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