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왔던 성현 聖賢, 홍범초(증언)_신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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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12-09 22:48 조회6,778회 댓글0건본문
우리 곁에 왔던 성현 聖賢, 홍범초(증언)
* 지난 7월 증산참신앙은 각 종단 참배 시, 김제 금산에 소재한 어느 교단의 간부 성도님을 만나 뵙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너무도 귀중한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 한편 그 간부 성도님은 홍범초 교수님에 대한 증언도 짧지만 해 주셨습니다. 여기 그분의 증언 녹취본을 함께 올립니다. 꼭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비록 자신의 교단과 같은 교인은 아니었지만, 홍범초 교수를 선인이며, 성현(聖賢)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증언 말씀 중간에는 증산교 연구가이신 김탁 박사에 대한 테러와 이효진씨에 대한 테러 이야기도 나옵니다.
* 나머지 파일을 올려서 참신앙 회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애초 그 간부 성도님이 파일 공개를 원치 않는다고 말씀하셔서, 보류 하고 있습니다. 혹 나중에 기회가 되어 참신앙 모든 회원들과 공유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지만 모든 결정은 그 간부 성도님의 의견에 따르려 합니다. (녹취를 참일꾼 여명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여명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설명) 김제 금산에 소재하고 있는 모 교단 간부 성도님을 만나 뵈었는데 그분은 특히 홍범초 교수님에 대한 귀중한 증언 말씀을 해 주시면서, 홍교수님을 선인이며, 성현聖賢이라고 진솔하게 표현하셨다.
홍범초 교수에 대한 증언 녹취본
그렇게 참 선인이, 맨날 저거 카메라 둘러메고, 옛날에 그거 월남에서 사온 네모난 녹음기 울러 메고, 도인이란 도인은 다 찾아다니고, 다 찾아 댕기면서, 종교라는 종교는 다 찾아다니면서 “한마디만 해 주십시오”
**교 와서 그렇게 쫓겨나고, 그렇게 천대를 받고, 귀싸대기 그렇게 두들겨 맞고, 홍범초가, 그렇게 하고 얼마나 했간디. 그래서 나중에는 자기가 **교로 들어오겠다고, 막 와서 그 사정을 해도 안받아줬잖아. 그리고 그 (월간) 천지공사를 냈잖아. 한 달에 한 번씩 나오는거.
또 그거 누구여 김탁이~~김탁이도 지금 병신 되가지고 있잖아. (지금 어떻게 됐어요? 김탁이?) 어리뻥뻥해 가지고 죽지는 않았다고 하더라, 김탁이, 이상 됐드만, 그래서 저 개 안 죽을라고 저러는가. (중략 모 서적을 쓴 사람이 고문 받아 정신이상 된 이야기) 김탁이가 지금 엄한 소리 팅팅한다, 한번은 **교 와가지고, 인사를 하니까~·누구세요? 아세요? 이러고 밥 좀 주세요, 배고파. 그 등신 노릇을 하고, 활동하는데 자취를 감췄고, 테러당해고 그랬더만.
이효진이는 테러 몇 번 당했다고. 이효진이 사람들 오면 나 대순사람 아니어요 증산*도여요. 뒤집어 싸갖고 두둘겨 패잖아. 뭐 저건 안 그랬나. 홍범초도 매 그랬는데, 그렇게 테러를 당하는데 귀신도 모르게. 홍범초 지금 돈 천만원, 모악산 대원사에 가서 돈 천만원으로 책 내기로 했어. 증산*도?? 창간하기로. 우리가 그것도 박수 다 치고. 최**씨가 천만원 전해주고. 그러고 가 갔고 테러 당했잖아. 무서워~~.(다 없어 졌어요 테러는) 고거 며칠만 있으면 여기가 이기게 돼 있었잖아~~홍범초가. 우리한테는 말 다하고 갔어, 걸려있다고.
그 사람(홍범초)이 각 종단 종단을 다니면서, 뿌리란 뿌리는 다 캐낸 거여. 그런데 그걸 누가 가져갔어. 여기서 가지고 가서 그거 다 남발 안했냐? 그리고 책 작업한 거 때문에 법에 걸려 있었잖아. 내가 한 건데 이래 하니까. 진실과 거짓이 드러나니까 없애버린 거 아녀, 다 알아~~ 우리는, 홍범초 죽인거. (홍범초 죽인거야 증산*도 신도들이 죽였죠)
그 양반이 녹음기, 뭐 맨날 평생을 밥만 먹으면 그 짓하고 다녔어. 윤무부 새박사 맹키로. 그 사람이 그랬어. 내가 하이고 저 양반 저 무거운걸 들고 하 얼마나 무거울꼬. **교 와서 슬라이드 틀어 놔놓고 와서 우리한테 상제님법이 **교만 알고 이러지 말고 같이 해 주세요. 한 말씀만 해 주세요. 자기가 이렇게 알린다고, 세상에. 그렇게 했던 사람 여. 홍범초가.
그리고 범초라고 자기 이름도 자기가 지었드만. 자기 본명이 그게 아닌데, 범초는 자기가 그러데. 범초라고 지은 거는 저 들판에 있는 풀처럼, 풀처럼 그렇게 살다가 가리라고.
완전 선비고 그런 성현聖賢이 없다니까~~
(녹취 끝)
[범증산교사에 대한 저의 생각]
홍범초 교수님이 저술하신 범증산교사汎甑山敎史는 다시는 나올 수 없는 100년 교운사의 정말 귀중한 보물이며 보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초 교단인 고수부님의 선도교사를 시작으로 차경석의 보천교, 김형렬의 미륵불교, 안내성의 선도사, 박공우 교단사, 순천교사, 문공신 교단사 등 지난 100년 교운사의 모든 교단을 망라하여 총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교단사를 증산*사 편으로 매듭짓고 있는데, 이는 100년 난법 해원시대에 대한 최종 결론같은 정리로서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敎史 작업이란 작업자가 직접 발로 뛰어서 각 교단을 탐방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교사 작업은 그 시기를 놓치면 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그 교단이 영원히 지속하는 것이 아니고 홀생홀유하면서 명멸하기 때문에 시기적인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그 교단의 신도들이 시간이 지나면 타계하거나 흩어지게 되므로, 정말 적기의 적임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지난한 작업입니다.
아무리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가능하다 하여도 작업을 하려는 주인공이 참을 드러내려는 지극한 정성이 없다면 이 또한 불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하늘이 홍교수님 같은 참 마음을 지니신 성인(聖人)을 내어서 이 작업을 하도록 했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위에서 살펴본 여성 간부 성도님의 증언을 통해서도 증명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교수님의 범증산교사는 특히 모교단의 경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저는 모 교단의 경전편찬에 답사와 성구화 작업의 실무를 담당했던 한 성도와 깊은 교분을 맺은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말하기를 “홍범초의 범증산교사는 비록 복사본이라고 해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정말로 중요한 책이다. 내가 답사 작업을 할 때 범증산교사는 망망한 대해에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지시해준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 귀중한 책이다. 범증산교사가 없었다면 나의 답사 실적이 나올 수 없었으며 또한 모교단 경전의 상당부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 교단 신도들은 이러한 홍교수님 부부를 처참하게 살해하는 범죄를 자행했습니다. 한평생 상제님 진리의 참을 드러내려고 온갖 정성을 들이시고, 자신의 영혼과 삶을 불태우셨던 분, 자신들 교단의 경전을 가능하게 했던 그 장본인을 죽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홍교수님이 누구셨는지를 바르게 알고, 바르게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증산참신앙은 홍범초 교수님을 참신앙의 선구자라고 당당하게 선포하고 말씀드립니다. 진실로 왜곡되거나 조작되지 않은 상제님의 성언과 성적을 드러내려고 했던 분이셨습니다. 그분의 업적과 삶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밝혀지고, 역사가 정당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교수님은 피살당하시기 직전 범증산교사 2권 원고를 다 써놓으시고 출간을 계획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비록 피살당해 순교하시면서 유보되고 말았지만 언젠가 반드시 출간되어 참과 진실을 밝혀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참신앙의 참일꾼 성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흑운명월 124.195.171.117 13-10-03 12:33 댓글상단
사람을 죽인 교단은 종통이 아니고 난법입니다.
반드시 천지에서 주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처참하게 파괴할 것입니다.
그게 하늘의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니 모 교단 경전은 배은망덕한 표본이군요.
자기들 교단 경전이 어디서 나왔나요?
참을 부르짖는 사람을 죽인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나요?
일시의 성공은 있을지언정 결과는 뻔합니다.
참으로 천지공사가 무섭게 짜여져 있군요.
일본만 배은망덕만사신이 아니고 모교단도 그 운명이군요.
후우움님의 댓글
후우움 39.112.43.233 13-10-03 13:10 댓글상단to 흑운명월 ↑ 그런데,
사람을 살해하고 신도를 소모품취급하는곳에서 개벽을 집행할려고하는 썩어빠진 정신이 더큰 문제인것같아요~
아마도 상제님이 뭐하시는분이신지도 전혀 모르는종자들이 거짓미럭단체에는 너무 많다는거예요~ㅠ
지금도,사오미만 지켜보자는식의 기회주의자들이 상제님의 참도를 훼손하는지조차도 모르고말이죠~
참 안타까운 상황이에요~
상제님의 천지대도라는것이 내일당장 일이벌어져도 오늘 잘못된것이 있으면 가차없이 바로잡아야하는것인데 말이예요..
상제님께서 원하시는 인사가 그런것이고, 상제님의 진정한 개벽이 그런것인데 말이에요~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124.195.171.117 13-10-03 13:18 댓글상단모 단체는 테러단체라는걸 증언하시고 있군요.김탁박사님에 대한 증언이 사실인가요? 활동하는데 자취를 감추고 이상하게 되었다는 증언이 맘에 걸립니다. 모 단체는 테러 살인단체라는게 다른 교단사람들에게도 확실히 인식되고 있군요.
살인사건 9년만에 범인이 잡히는 걸 보고 직감이 왔죠. 이제 드디어 하늘에서 모 단체를 정리하겠구나 하고 말이죠. 이제 시간의 문제이지 반드시 어떤 과정이든지간에 진실이 밝혀질 겁니다. 그리고 홍교수님이 저렇게 어렵게 작업을 하셨구나 하는걸 새삼 알게됩니다.
남이 농사지은거 은근슬쩍 도둑질 해가는 놈들은 도둑놈입니다. 그런데 살인하고 도둑질해 가는건 살인강도짓입니다. 정말이지 상제님 신앙 역사에서 이런 일이 있다는게 참 놀랍군요. 상제님 진리는 정의를 규명하고 불의를 숙청하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해 줍니다.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124.195.171.117 13-10-03 13:32 댓글상단다른건 다 용서할수 있어도 도저히 용서할수 없고 납득할수 없는게, 참되게 사시려는 홍범초님을 죽인것이다. 돈문제건 성추행문제건 개벽설이건 다 참아줄수 있어도 사람죽인거, 특히 증산상제님 도의 참을 밝히려고 이렇게 애쓰시던 천사같은 분을 죽인거, 그 부인마저 죽인거, 이것은 도저히 묵과,용서,납득, 용인 될수 있는게 결코 아니다. 이것으로서 견마지로는 다 무위로 되고 만것이다.내가 견마지로란 닉을 쓰고 있는건 그래도 그 사람들에게서 상제님 진리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쓸 것이지만 개와 말이 잘못한건 반드시 밝힐 것이다. 참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견마지로는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으니까.왜 사람을 죽이냔 말여!!!! 그러고도 그냥 넘어갈줄 알았던가? 9 년만에 하늘에서 범을 잡아내는것을 보소~사람을 잠시 속일수 있어도 천상 신명계를 어떻게 속인단 말인가? 대대세세를 천지귀신이 수찰아니던가
호생지덕님의 댓글
호생지덕 124.195.171.117 13-10-03 15:16 댓글상단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가 죽은뒤에 정확하게 나오죠.
남이 정확히 평가해 준다고 봐요.
얼마나 무던했으면 성현이라고까지 했을까요.
그렇게 쫓겨나고, 천대를 받고, 귀싸대기 두들겨 맞아도
새로운 것을 하나라도 알아내려고 하셨군요.
범증산교사가 저절로 나온책이 아니군요.
참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홍교수님은 분명 신명계에 좋으신 곳에 가 계실 거라 믿습니다.
구성산장검님의 댓글
구성산장검 124.195.171.117 13-10-03 18:06 댓글상단언제부터 인지 홍범초 선생님을 생각하면 이 성구가 생각납니다.
* 초막에서 성현이 나온다.(고민환 선정원경 수부님 말씀)
* 曰草幕之家에 聖人이 出焉하노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상제님 말씀)
--왈초막지가 성인 출언
그 성인이 바로 범초凡草 선생님인것 같아요. 이미 여러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있는걸 알았습니다.
저어기 어떤 분은 일제시대때 수백석지기 부자집에서 태어나셨다고 들었는데 그분은 성인이 아닙니다. 거기는 초막이 아니라 기와집이거든요.
사오미해탈님의 댓글
사오미해탈 124.195.171.117 13-10-03 18:30 댓글상단to 구성산장검 ↑ 그 성구가 그런 뜻이었군요. 오늘 또하나 배워갑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홍범초님은 정말로 훌륭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초막지가란 초가집을 의미하는 것으로 옛날 우리 선조들은 다들 초가집에서 살았습니다. 고관대작이나 잘사는 사람들은 기와집에서 살았고요. 상제님도 초막지가에서 태어나신 분이죠.
초막지가를 오늘날의 의미로 본다면 권력가나 재력가의 집안 출신이 아니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평민이란 뜻이겠죠. 백의군왕 백의장상 이란 말씀에서 백의와도 통하는 것이 아닐까 해요.
홍범초님 이력을 보니까 점심도시락에 비지가 섞일 정도로 빈한하셨다고 하며 학교에서 과수자르고 똥통짓는 일 익히며 집에서는 지게질 잘하는 학생으로 소문이 났다고 하니 과연 초막지가 출신이 틀림없습니다.
홍범초 선생님이 성인이 틀림없다고 여겨집니다.
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183.109.173.7 13-10-03 21:31 댓글상단to 사오미해탈 ↑ 저도 동감입니다.
권력과 재물욕 그런 것에 눈이 먼 자는 초막에서 나오는 성현이 아닙니다.
왕후장상에 신도들의 고혈을 짜 호의호식하는 모 교단 모 교주는 자격상실입니다.
노들님의 댓글
노들 124.57.72.16 13-10-04 00:53 댓글상단본문글 중에.......
저는 모 교단의 경전편찬에 답사와 성구화 작업의 실무를 담당했던 한 성도와 깊은 교분을 맺은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말하기를 “홍범초의 범증산교사는 비록 복사본이라고 해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정말로 중요한 책이다. 내가 답사 작업을 할 때 범증산교사는 망망한 대해에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지시해준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 귀중한 책이다. 범증산교사가 없었다면 나의 답사 실적이 나올 수 없었으며 또한 모교단 경전의 상당부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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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 망덕한 대전의 모단체,
자신들이 그 등대를 보고 항해하여 부두에 정박했으면 그만이지,
왜? 그 부두에 있던 등대를 완전히 없애야만 했나요?
북두칠성님의 댓글
북두칠성 124.195.171.117 13-10-04 01:09 댓글상단to 노들 ↑ 배은망덕의 표본입니다. 아주 못되먹은 심보입니다. 양심이 없어요.
섬진강님의 댓글
섬진강 124.49.54.66 13-10-04 11:52 댓글상단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홍범초선생님은 알면 알수록 존경스러운 분이시군요.
증산참신앙에서 그분의 삶과 저서등을 재조명하여 그분의 뜻을 밝히고 알리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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