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사촌언니가 밥따로 물따로 음양이고식이란 걸 줘서 먹어봤는데... 미숫가루 비슷한 맛?
어쨌든 밥대신 먹었어요. 아침에 배가 안 고파서...

스크롤의 압박이... 천천히 읽어봐야 할듯 해요.

우물을 파야 물을 마실 수 있듯이
읽어봐야 정보를 얻을 수가 있겠죠.

정심정도입니다.
그 자들이 아니란건 서나동 있을때부터 감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기를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 있다가 납치 감금 협박 폭행을 직접 겪고 풍류도사람들이 저 집단에서 보낸 사람들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얼굴이 떡이 되는걸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자연의 원리 공부는 다른 쪽으로 두 교주의 실상을 깨우친 계기였습니다.

폭력을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는 곳은 절대 진법이 될수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교주들의 인격적 결함과 무능 그리고 부도덕성, 거짓말을 위시한 숱한 악행들 때문에 저 자들은 깜도 안 되는 것들이다 하고 깨달은 겁니다.
자연의 원리를 통해서는 의학적으로 저들이 장부가 크게 병 나 있는 관계로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들이 아니구나 하는 걸 알았던 겁니다.
맥이 크게 병나서 자기 통제, 자기 조복도 못하는 것들이 대두목이고 황극제고 태극제랍니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립니다.

멍멍! 장기가 망가지면 의식도 망가지는 것 같음니다!

정심정도님의 댓글

정심정도 작성일 14-08-29 22:47

네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지만, 우리가 하는 생각이나 품는 감정 느낌 등은 8할 정도는 장부들간의 역학관계에 좌우됩니다.
그런 이치를 깨달으면 왜 사이코패스는 목형체질에서만 나오는지, 왜 금형체질들이 폐가 병나면 더 자살을 많이 하는지, 왜 토형체질이 자폐증에 걸리면 더 심하게 걸리는지 하는 것도 다 나옵니다.
당연히 치료법도 다 나오는 겁니다.
정신적인 증상 말고도 육체적인 증상 가령 암이니 루프스니 아토피니 비염이니 하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다 고칠 수 있습니다.
맥만 바르게 하면 가능한데 어떤 경우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맥을 고치지 못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저는 자연의 원리가 수부님께서 말씀하신 오장육부통제공부요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혈맥관통공사라고 생각합니다.
오장육부의 기운을 통어하는 것과 혈과 맥을 조절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말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