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의 요체는 定-靜-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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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부자 작성일14-09-06 23:21 조회6,338회 댓글10건본문
명절이 즐거워야 하는데
댓글목록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작성일
놀랍습니다. 경력이 대단하십니다. 내공이 아주 무궁무진하실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참신앙에 크신 보배이십니다.
오색채운님의 댓글
오색채운 작성일
일부자님~
앞으로 수행에 관련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구도 한다고, 도문에 들어왔는데
정작 아무것도 이룬것도
깊이 또한 없어 공허합니다.
기존 도문엔
이론만 앞세우는 이들은 많은데
정작 좀 더 깊은세계로
바르게 나아간 선배들이
별로 없었는데
그간 행하신 올바른 수행에
대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작성일
" 삼매에 눈이 몇개냐?"
그 다음이 너무 궁금하여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추석명절이 외롭습니다.일부자님의 글들 만 기다리고 있겟습니다.
차칸칭구님의 댓글
차칸칭구 작성일없는 삼매가 마음속에 숨어버려 어떻게 하지요? 마음을 빼올까요? 눈알을 빼올까요?
백오제님의 댓글
백오제 작성일올바른 수행법 부탁 드립니다.^^
참님의 댓글
참 작성일일부자님 글을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정직심님의 댓글
정직심 작성일
저에게는 너무 어려워요
고수님들을 위한것도 좋은데 부록으로 초보자를 위한 것도
부탁드려요
equalizer님의 댓글
equalizer 작성일
수기망념! 양기진성!
수행자가 반드시 새겨야 할 고귀한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견우직녀님의 댓글
견우직녀 작성일삼매에는 눈이 없지요
견우직녀님의 댓글
견우직녀 작성일
마음은 천하 만사의 원줄기
1 계해(癸亥 : 道紀 53, 1923)년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강사성에게 명하시어 “마음 심(心) 자를 써 놓으라.” 하시고
2 “이 ‘심’ 자가 천하 만사의 원줄기니라.” 하시며 “누구든지 이 글자의 생김새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 말해 보라.” 하시되 아무도 대답을 못하는지라
3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음 심 자의 아래 모양은 땅의 형상이요, 위의 점 세 개는 불선유(佛仙儒)라.” 하시고
4 “부귀영달(富貴榮達)과 생사(生死)의 있고 없음도 이 마음 심 자에 있느니라.” 하시니라.
5 또 하루는 태모님께서 유학자인 신도 백용기(白龍基)를 불러 앉히시고 “마음 심 자를 써 보라.” 하시니 용기가 마음 심 자를 써 놓으매
6 말씀하시기를 “그것이 마음 심 자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알지만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보라.” 하시니
7 용기가 한참을 생각하다 아뢰기를 “거기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거늘
8 태모님께서 꾸짖으시기를 “그러고도 학자라고 자부하며 안하무인(眼下無人) 하느냐. 내가 일러 줄 테니 배우라.” 하시고
9 이어 말씀하시기를 “아래의 활은 천지 반월용(天地半月用)이요, 세 점은 불선유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