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은 마음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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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부자 작성일14-09-12 03:49 조회6,299회 댓글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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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님의 댓글
정적 작성일
마음 이라 참 쉽고도 어려운 화두네요
마음의 정의 를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나라는 순수 본질이 하늘과 땅의 기운과 부디쳐
만들어내는 일종의 부산물이 마음이지않나
생각해요 천지인을 담는 그릇이 마음 일거라고나는
보고있어요 그릇속에 무엇이 생기느냐 돈이냐 다툼이냐
미움이냐 ........따라서 우리가 생각을 떠올리고 감정이일고...
파이팅님의 댓글
파이팅 작성일
가끔씩 어떤 수도하는 선배나 스승에게 상담을 하다보면 '니 마음을내놔 봐라'라는 소리를 듣곤 하죠. 마음에 실체가 없고 자기 자신의 주체적인 사고와 행위에 의해 마음 조절이 가는한데, 왜 너는 지금의 떠오르는 네 마음에 그렇게 끄달리느냐 고 충고를 하기 위한 조언들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마음은 내외부의 자극에 대해 알고 느끼고 기억하고 생각하는 모든 정신 작용을 말한다 하겠는데, 그중에서도 좁은 의미로는 '나'라는 주체적인 의식에 기반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 같은 사람이라도 동일한 자극에 반응이 달리 나오는 것은 축적된 경험 기억의 정보가 서로 달라서 과거 정보 현재 접수하는 정보의 관계를 분석 판단하는 결과가 서로 상이해서 그렇다 하겠지요.
갗난아기 때부터 경험하는 정보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를 분석한 결과 행동하는 사람의 생각과 행위가 달라지는 거겠죠.
배고파 울 때마다 젖를 쉽게 먹을 수 있던 아기랑 그렇지 못한 아기의 성격이 달라지듯이. 오랜 시간 경험한 기억들에 의해 성격 성품이 각각 형성되어 사람마다 각기 다른 경향성을 보이고.....
모교단의 난법상에 대한 동일한 정보나 제보를 접하고도 서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도, 그간 각자가 신앙하면서 접한 모든 정보를 체계화시켜 놓은 그 상이 다르기 때문이죠.....
파이팅님의 댓글
파이팅 작성일공부는 스승이라고 잘 아는 사람이라고 일방식 주입식으로 해서는 배우는 사람의 주체적인 사고가 안되 깊이가떨어지죠. 이렇게 오고가는 게 있어야 깊이 있는 공부가 될 수 있겠죠. 선생중에서도 가장 무능한 선생은 자기가 아는 것을 일방적으로 전해주기만 하는 선생이죠. 학교에서도 판서해놓고 그냥 읽는 선생이 있었어요. 학생들에게 질문도 제대로 안 하고....
차칸칭구님의 댓글
차칸칭구 작성일
마음 !
“본 사람이 있거든 보여달라 하세요?” 좋은 질문입니다..
하지만, 조금 아시는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보여 주는데도 못 봐"라고 하시네요.
제가 아는 마음에 대해서 주관적이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우리 인간은 부처라는 불성을 모두 갖고 태어났으며, “그 불성을 깨우치면 모두 부처가 될 수가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본시 순수한 그 자체로 태어났고 그순수 그 자체가 바로 우주심 또는 하늘 마음을 갖고 온 부처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우주심과 작은부처가 자라나면서 조금씩 조금씩 세상속에서 허상의 세계 허상의 떼를 뭍히면서 순수한 자기를 잊으면서 퇴화되어 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리 인간을 분해 하듯이 쉽게 설명하자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S/W와 눈에 보이는 실체(껍데기)가 있는 H/W라고 하겠습니다.
- S/W : 근원적인 본아<개체적인 의식<개체적인 마음
- H/W : 육체, 빈껍데기
마음의 근원은 본아 라고 표현하겠습니다..그 본아는 순수 그자체 우주라고 하겠습니다. 그기에서 하나하나의 개체적인 의식이 나옵니다..그 의식은 기쁨 즐거움,슬픔, 노여움등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개체적인 의식이 표현으로 나오면 기쁜 마음, 사랑하는 마음, 슬픈 마음, 분노의 마음등 다양하게 빈껍데기인 육체를 통해서 얼굴 모양을 빌려서 이미지로 나오고 언어로 표현되는 그 자체가 바로 의식에서 마음으로 나온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마음을 빼기를 해보면, 그동안 살아 오면서 겪은 기억된 과정들 – 슬픔,기쁨,노여움,분노등 - 을 면벽수도(수행)를 통해서 하나씩 의식적으로 꺼집어내서 버리거나 상념에서 사라지게 하면 결국 아무 기억이 없는 빈 마음의 상태가 되겠지요.(많은 시간이 소요됨)
빈 마음 전에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 분노폭발과 눈물의 오열을 통한 회한과 용서를 거치게 되지요. 살아오면서 억울한 심정이나 기분 나빴던 기억들 다양한 군상들과의 부딪치면서 내몸에 기억으로 간직된 지난 세월과 자기 자신의 행동과 말로 겪은 마음의 상처와 척신발동의 원인들이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자기자신의 원을 푸는(해원)과정인 눈물의 후회와 상대방에 사과와 화해 용서의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의 떼(흔적)를 지우는 과정이 있습니다.
빈(공) 마음자리에 도달하면 “우찌끈”하는 우주의 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는 “무아의 경지(무념무상)”에 도달하면서 모두 하나라는 것을 직접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적인 체험을 하게 되겠지요.
그 빈 마음의 자리가 바로 초견성 또는 견성이라고 하더군요. 그 체험은 너무 강열해서 평생 죽을때까지 잊을수가 없다고들 합니다. 그 이후의 삶은 우주심, 부처의 마음상태이기에 눈에 콩깍지가 끼인 듯이 세상이 모두가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모두가 하나이고 나와 너가 없으진 상태이기에 못나고 싫은 사람도 나이고 세상이 원망하는 살인자도 또한 나란 자각을 하지요. 일정기간 동안은요.
그래서, 평생 그 마음 간직하고자 수행 수도를 하면서 “여여한 마음”을 유지하고자 노력을 해야한답니다. 그리고 증산 상제님의 교리와 상제님 말씀. 교주의 심법, 교주의 마음자리가 바로 보이고 느껴진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equalizer님의 댓글
equalizer 작성일어려워! 정말 어려워요
차칸칭구님의 댓글
차칸칭구 작성일
쉽다고 생각하시면 쉽고요.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어렵답니다.
결국 제가 설명을 못했다는 거군요. ㅎㅎㅎ 이해를 못 시켰으니~
평상심님의 댓글
평상심 작성일
6식 인간의식
7식 진화과정에서 내재된 포유류와 파충류의식
8식 잠재의식중 4차원적 파동을 쓰는의식(영통)
9식 우주의식과 통하는 잠재의식(부처.도통.성통자)
10식 우주의 소립자의식(본성 불성 참마음)
무곡파군님의 댓글
무곡파군 작성일마음..그 마음을 찾으러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