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동(夏雲동)에서 먹구름을 걷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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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국시절 (211.♡.146.134) 작성일14-02-25 07:13 조회7,328회 댓글5건본문
1.상제님께서는 종종 구릿골 뒷산 학선암에 가시고 안양동(安養洞)에도 자주 왕래하시니라.
2 하루는 내성이 상제님을 모시고 하운동 근처를 지나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거늘
3. “아, 이놈들이 나를 싸고 비를 내리려 하네.” 하시며 담뱃대를 휙 내저으시니 비구름이 걷히면서 날이 다시 청명해지더라.
<도전 인용>
위의 경전의 냉용은 상제님이 학선암이나 안양동을 가시는 중에 하운동을 근처를 지나는데 먹구름이
몰려와서 상제님께서 친히 먹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는 공사 내용입니다.
1.에서 보면,
학선암은 위 경전(경전(經典))의 저자는 다른 성구말씀에서 鶴仙庵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고증으로서 學仙菴임을 밝혀둡니다.
학선암(學仙庵)이란 뜻을 직역하면“선을 배우는 집(암자)”이 되는데, 이것은 어떤 종교의 교당(敎堂)이나 도량(道場)을 뜻한다고 하겠습니다.
안양동(安養洞)에서 안양(安養)이란 뜻은 사전에서는 “마음을 편안히 하고 몸을 쉬게기한다”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교운으로 보면 안양도의 안(安)은 안가(安家)를 상징하는 것이고 양(養)은 기른다는 뜻이므로 “안가(安家)의 기운을 길러 주는 동네”라는 뜻이 됩니다.
상제님께서 안양동(安養洞)을 자주 들렸다는 것은 안가(安家)의 기운을 크게 기운을 쓰시기 위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2.에서 보면,
안내성 성도가 등장하는데, 역시 안가(安家)의 기운과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안내성 성도의 이름의 의미를 일부 밝혀두면, 안내성이란 이름은 “안 씨가 곧 이룬다. 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맞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이룰 것이지는 설명이 없습니다.
그것은 난법(亂法)일 수도 일고 진법(眞法)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교운에서 안가의 기운을 받은 교단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진법(眞法)을 이룬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상제님은 안내성을 평(評)할 때 기연미연 (其然未然)이라고 했습니다.
기연미연이라는 뜻은 네이버 사전에 보면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은 사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또 같은 말로 “긴가민가”라 고 우리말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즉 이것은 진리적으로 보면 “참일수도 있지만 거짓일수도 있다”는 뜻이고, 즉 “올바른 것일 수도 있지만 올바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또 이 뜻은 사람들은 안가가 “진법(眞法)”인줄 착가하여 알았었는데 나중에 보니 진짜 “난법(亂法)”이었음을 나중에서야 인지하게 된다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안내성 성도는 상제님의 여러 공사 맡으셨지만, 일부의 주장은 감정적으로 앞서서 말님 가족을 너무 미워한 나머지 안내성을 성도를 너무 폄하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것입니다.
참진리을 밝히는데 감정이 앞선다면 상제님의 진(眞) 면모를 볼 수 가 없습니다.
안내성 성도님이 천지공사에서 안내성 성도의 대역(代役)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결코 100%로 안가(安家)의 가족사에 대한 공사만 맡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내성 성도님이 안가 이외의 중요한 공사는 다음 기회에 말씀 드리고 저는 더 이상 말님의 안가(安家) 가족사로로 인하여 안내성 성도님이 더 이상 욕먹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본 글의 "2." 설명으로 들어가면 본문의 “하운동”은 한자(漢字)로 夏雲洞으로표기하는데,
夏雲洞의 여름 하(夏)는 오행으로 남방을 상징하는 것으로 12지지로 보면 오(午)방을 상징합니다.
인사(人事)적으로는 모 단체의 말님을 상징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또 하운동의 구름 “雲”자는 모 단체의 돌아가신 교주님인 “구름 산”을 상징합니다.
뒤 문장 “먹구름이 몰려오거늘”를 보면 역시 “구름 산”님은 “먹구름”과 통하는 우리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구름이 산 처럼 많이 쌓인 것은 “구름 산”으로 “먹구름”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구의 하운동(夏雲洞) 공사는 어떤 특정 단체의 두 인물 상징하는 것임을 짐작하게 하는 것입니다.
3.에서 보면,
먹구름이 비로 변하여 상제님을 둘러싸서 상제님을 비를 맞게 하려고 하셔서 상제님은 담배대를 던저 먹구름을 흩어지게 합니다.
보통 천지신명들은 상제님을 음호하여 상제님이 가시는 길에는 비가 좀처럼 적시지 않도록 하는데, 하운동 근처에서는 상제님을
적시려하기에 상제님이 친히 “먹구름”을 제어(制御)하여 날씨를 청명(淸明)하게 합니다.
하운동 근처에서 먹구름이 일어 비가 되어 상제님을 적시려 했다는 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인사(人事)적으로 기운을 받은 두 사람이 상제님의 도를 훼손(毁損)시키려함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상제님이 담배대로 구름을 흩어지게 했다는 것은 안양동(安養洞)이나 하운동(夏雲洞) 기운을 받은 그 두 지도자의 단체를 제어(制御) 하게 되는 것을 상징함을 알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24.♡.171.105 작성일
오홋!! 새로운 해석이네요~~
빨리 해당 경전 찾아서 줄 긋고 써 놔야 할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까 곳곳에 모 교단을 경계하고 제어하시는 공사를 보셨다고 생각되어요.
하긴 모 교단이 완전 진짜 같은 가짜, 짝퉁이었으니
사람들이 거기에 빠져서 인생절단나는것을 얼마나 경계하셨으려니 생각들고요.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24.♡.171.105 작성일
그리고 어제밤 다시 곰곰 생각해 보았어요.
지난 80년대부터 나타난 D교단과 J교단이 모두 상제풍년 교단이었는데
D교단은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 조성옥황상제, 박성상제 이렇게 칭했다고 해요
J교단은 무극상제(무극제), 태극제, 황극제 라고 칭했다고 해요
이론적으로는 J교단이 더 정교한 이론인거 같아요.
무극, 태극, 황극 이라고 하니까 뭐가 있는거 같고 폼이 나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J교단에 홀라당 빠진거겠죠~~
에잇! 붓대가진 도둑놈이 진짜 무섭네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그렇죠. 타락교단들은 상제풍년입니다. 교주들이 개나 소나 다 상제를 참칭하죠. 연어가 뛴다고 망둥이도 뛰고 백년 동안 헛춤이나 추고 잘들 놀았습니다.
청풍명월님의 댓글
청풍명월 아이피 124.♡.171.105 작성일
요새 봄이 되면서 회사일이 바빠서 매일 못 들어오는데 방문객이 늘었네요.
상제님이 안씨 기운을 쓰긴것은 맞는거 같은데, 악역이었네요.
삼국시절님 글도 잘 보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잘 보았습니다. 삼국시절님 해석이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