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목에 대해 생각 한번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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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지않아 (180.♡.254.194) 작성일14-01-14 03:13 조회7,300회 댓글3건본문
일하는 중 시간당 5분간의 휴식을 항상 원했다. 그 짧은 시간에 대의를 약속했던 사람과 만나는 시간이었기에. 5분간의 휴식은 나를 재정립하고도 남음의 시간이 있었다.
5분간의 휴식은 휴게소에서의 따뜻한 차 한잔 하며 미래를 생각할 시간이 충분했다하는 것을.5분간의 휴식기간 동안을 대두목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다.
대두목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하며 어떤 심법으로 살아야 할까.
대두목은 저승에 가 있는 사람들의 삶까지도 잘 계신지 살펴야 하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대두목은 모든 인류의 삶을 감싸 않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
대두목은 모든 아픔을 안아야 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 사람만 아는게 그 주인이라는 생각은 버리어야 한다는 생각. 판밖성
도 왠 말인가. 대두목은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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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124.♡.171.203 작성일비밀글 입니다.
백우님의 댓글
백우 아이피 125.♡.193.57 작성일
대두목은 조직의 장입니다.
언제든지 조직의장은 새로 뽑을수있습니다.
말뚝이라도 기운만 붙이면 쓸수있다고 하잖아요?
붓짐장수도 가능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언제 누구라도 쓸수있는 것입니다.
불가지님의 댓글
불가지 아이피 124.♡.171.203 작성일두목이란 어느 조직이든 조직의 장을 말하죠. 괜히 깡패세계의 용어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상제님 재세 당시 두목이란 조직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자연스런 용어입니다. 그런데 큰 대 자를 붙여서 대두목이라고 한다면 조직의 규모가 제법 크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언젠가 닥칠 의통성업에서 그것을 지휘하는 사단장같은 분이니 대 자를 붙인거로 봅니다. 올바른 대두목관이란 무엇일까요? 지난 증산교운사에서 사람들은 대두목이라는 분이 나타나야 제대로 일이 될 거라는 환상(?)에 빠져 헤매였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대두목이란 그저 단체의 대표라는 의미이지 그분이 인류를 구원하는 구세주가 결코 아닙니다. 천지공사는 대두목이 행하는게 아니죠. 이미 서신사명 수부사명으로 상제님과 수부님이 하신 겁니다. 성사재인하는 많은 일꾼중에 대표성 갖는 분을 대두목이라고 하는 것이다 정도가 맞다고 봐요. 대두목을 수직적 개념의 일꾼으로 생각지 마시고, 다른 일꾼과 수평적 개념의 일꾼이며 그중에 대표성 갖는 한분이라고 봐야 합니다. 일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이지 어떤 한사람이 다 하는게 아닙니다. 상제님 조차도 홀로 하신게 아니에요. 조직의 권한이란 공적인 것이어서 어떤 한 사람이 사적으로 휘두를수 있는게 아닙니다. 여러분 겁먹지 마세요.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하지도 마시고요. 대통령이 있으면 각부 장관도 있고, 차관도 있고, 각 부장 차장 실장 등등 실무자는 따로 있는 겁니다. 대통령이 혼자 다하는게 아니라니까요. 대통령은 황금밥을 먹고 황금똥을 싸는게 아닌란 말입니다. 역할에 있어서는 그 당사자가 최고입니다. 물론 어떤 자리도 공적인 자리입니다. 조직학으로 들어가면요 정말로 기기묘묘한 얘기들이 많이있습니다. 대두목을 천자나 황제로 생각하는데서 그리고 상제님과 동격으로 생각하는데서 모든 병폐가 발생합니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대두목은 절대 그런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아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