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의 핵심은 정역팔괘와 금화교역이 아닐꺼 한다. 물론 11귀체도 있고 하지만 어째듯 이야기의 핵심은 금화교역으로 부터 모든것이 새로 시작된다는 것이다.

현무경 신부 법문에 보면 수화금목 대시이성 수생어화고 천하무상극지리라는 말이 나온다.

뜻풀이를 하면 수화금목이 때를기다려 이루니 수가나온다 화에서 부터 그러니까 화에서 수가 생하여 나오니 천하에 상극의이치가 없어진다 하는 말이다.

천지와 일월 물과 불은 상당히 중요한 개념으로써 현상계와 절대계를 이해하는 큰 도구들이다.

하도 낙서 음양 오행 십천간 십이지지 상생 상극을 공부했다면 엥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할수도 있을것이다.

원래 우리가 배우기는 수는 금으로 부터 나온다. 그걸 금생수라고 한다. 요게 일번이다

근데 우주시간의 질서가 그때가 되면 금화교역이 일어난다.

금화교역이란  금과 화가 서로 역을 바꾼다. 교역한다. 교환한다 뭐 그런뜻이다 이 질서가 현상계에서 펼쳐지게 되면 상당히 혁명적 개벽적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것이니까.

지금은 간단히 설명하는 자리니까 상세한 설명을 제외하고

이제 마무리 들어가면 금화교역이 되면 화자리에 금이 들어가고 금자리에 화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처음에 금생수에서 화생수로 바뀌게 되겟죠

화생수라고 하면 기존의 것과 혼란이 있으니 금화교역후의 나타난 수라는 의미에서 수생어화 로 말을 돌려 놓은것으로 보면 되겟습니다

천하무상극지리라는 말은 뭐냐 하면 상극 그러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낙서인데요.

하도 상생 낙서 상극

대대작용을 하는것은 하도 상극 낙서 상생이지만

그럼 낙서의 상극의 이치는 어떻게 나오느냐?? 하도 우선에서 낙서 좌선으로 돌면서 금과 화의 위치가 바뀌어져 있습니다. 남방에 4.9 금이 들어가 있고 서방에 2.7화가 들어가 있죠. 이것대로 의미가 있는것이지만

어쨋든 낙서 상극의 세상에서 금화교역을 이룸으로써 무상극의 이치가 나온다는것이다. 이것이 문명적으로 어떻게 펼쳐질것인지는 많은 도반들과 도담을 나누면서 이해를 하면 될 문제이고

수화금목이 대시이성 수생어화 고 천하무상극지리

수화금목이 금화교역을 완성하게 되면 화에서 수가 생하니 천하에 상극함이 없는 이치가 나온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무경 신부 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