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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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적4 (76.♡.51.103) 작성일16-02-11 00:35 조회6,830회 댓글1건본문
상제님께서 득도 하신후 동물들이 해원을 원하였으며 천지의 가득한 원한을 풀어 천지의 병을 고치기위해 대도통을 하셨습니다.
대도통을 하신후
"단주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깊은 한을 품어 순이 창오에서 죽고 두 왕비가 소상강에 빠져 죽는 참상이 일어났나니 이로부터 천하의 크고 작은 모든 원한이 쌓여서 마침내 큰 화를 빚어내어 세상을 진멸할 지경에 이르렀느니라.
그러므로 먼저 단주의 깊은 원한을 풀어 주어야 그 뒤로 쌓여 내려온 만고의 원한이 다 매듭 풀리듯 하느니라. "
상제님께서 원한의 고를 단주깊은원한을 풀어주는것에서 부터 시작해야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주를 자미원의 위에 봉하게됩니다. 이공사가 첫번째 단주 공사 일것입니다.
"이제 단주를 자미원(紫微垣)에 위(位)케 하여 다가오는 선경세계에서 세운(世運)을 통할(統轄)하게 하느니라.”
단주의 원한을 풀어주는것이 진멸의 지경에 이른 천지를 바로 잡는일중에 핵심 이라는것을 말씀하십니다.
천리 공사로 자미원 중심이되어 세운을 통할케 할 지표를 하늘에 만드셨습니다.
단주의 한을 풀기위한 큰공사가 두개 더 있습니다. 오선위기 공사와 약장공사가 있습니다.
오선위기공사가 그중 하나이지요.
이건 지리 공사이지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회문산에 오선위기가 있나니 바둑은 당요가 창시하여 단주에게 전수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단주의 해원은 오선위기로부터 비롯되나니 천하의 대운이 이로부터 열리느니라.” 하시고 다시 말씀하시기를 “이로써 또한 조선의 시비를 푸느니라.” 하시니라. "
지리를 통한 해원공사가 오선위기 공사입니다. 조선은 세상의 중심입니다. 중심으로부터 시비를 풀어 천하의 대운을 열어주십니다.
인사적 으로는
약장공사가 있습니다.
"약장의 크기는 가로 세로가 각 석 자 세 치, 두 자 반 정도로 맨 아래에 큰 칸 하나가 있고, 바로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로 놓여 있으며
또 그 위에 가로로 다섯, 세로로 셋, 모두 합하여 열다섯 개의 빼닫이 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는 목단피(牧丹皮)를 넣고 중앙에 丹朱受命 단주수명이라 쓰신 후 그 위아래에
烈風雷雨不迷와 열풍뇌우불미 太乙呪 태을주를 쓰시고 그 위칸에는 천화분(天花粉), 아래칸에는 금은화(金銀花)를 각각 넣으시니라.
또 양지를 오려서 칠성경(七星經)을 외줄로 길게 내려쓰신 다음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 우보상최등양명 이라 쓰시고
陽曆六月二十日 陰曆六月二十日
양력유월이십일음력유월이십일 이라 가로로 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 붙이시니라.
또 궤 안에는八門遁甲
팔문둔갑 이라 쓰시고 그 위에
舌門 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여 쓰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
천리, 지리 ,인사문제 모두가 해원을 이루어 선경세계를 이루는 핵심에 있는공사를 단주의 해원을 통해 나타 내었습니다.
약장공사는 저는 인사적인 측면으로 해석해 보고자 합니다.
목단피는 血혈약입니다 . 어혈이나 울병 즉 오래된 怒노기가 쌓여서 생긴병을 치료하는 치료제가 목단피입니다. 삼년이상된 모란뿌리껍질을 목단피라고 하는데 삼년이라는시간도 약효를 내는시간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목단피를 통해 인간으로서의 단주를 치료하십니다 .
인사적인 단주 치료법 이며 약장 중심에 있다는것은 인사문제의 핵심이라는 말도됩니다 .열풍,뇌우,불미 또한 잠재울수 있으며 태을주또한 만병통치 태을주입니다.
인사적으로 선경세계 들어가는 키가 단주가 받은명 원한의고를 푸는것이지이요. 태을주 또한 선령해원 주문이구요.
연구해봐야할 사항이라 저의 생각을 글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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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생이지지는도둑놈님의 댓글
생이지지는도둑놈 아이피 121.♡.78.89 작성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본문 글과 같이 단주후신 이론은, 앞뒤 정황이 안맞는 추리에 불과 합니다.
천지개벽경에 만 있는 "후천의 요 순 우"라는 기록은 1000년의 수수께끼 입니다.
만약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면,증산도 도전의 "자미원에 위케 한다"는 내용역시 인정 해야 겠지요.
따라서,애매한 부분을 진실인양 들추기 시작하면 어지러운 100년 교운사의 재탕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즉,퇴보 한다는 것이지요.우리는 세상이 가르치는 대로 따라 가기만도 벅찹니다.
세상은 무한 개명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우리도 양지로 나가야 합니다.쥐구멍만 찾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노도생은 시절에 역행하는 논리로 참신앙을 흔드는 행위를 중지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