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음양오행과 60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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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우직녀 (39.♡.59.22) 작성일16-01-15 15:31 조회7,372회 댓글1건본문
재미로 보는 음양오행과 60갑자
안녕하세요.
음양오행에 관하여서는 모 교단에서 너무 많이
배우셔서,제가 공자앞에서 문자를 쓰는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사실 우주변화원리를 한두번씩은 다 읽어보셨을
것이기에 이런자료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안 한것은 아니지만, 기초자료는 많이 존재하면
할 수록 좋다고 보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음양오행이라는 것은 동양에서 현실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우주의 근본을 알기위하여 대두된 하나의 학설입니다.
두가지로 보면 음양이 되고 이 음양이 다시 분화작용을
하여 파생된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목,화,토,금,수의
오행입니다.
음양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하늘은 양이고,땅는 음이며,해는 양이고,달은 음이고,
남자는 양이고,여자는 음이며,드러난 것과 활동적인것은
양이고,감추어진것과 비활동적인것은 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해 남자 1 동 대 가벼움
음:달 여자 2 정 소 무거움
또한,오행은 이 음양이 대립하기도 하고,돕기도 하며
분합작용을 할때에 나타나게 된 다섯가지 기질입니다.
여기서 기질이라고 명명함은 오행은 본래 음양의
분합작용에 의하여 생성이 되었기에, 오행은
음양의 다른모습일뿐이며, 오행은 무형의 상인 기와 유형의 질이 모두 포함된 것이기에 기질이라
하였습니다.
즉,모아서 보면 음양이고, 흩어져보면 오행일 뿐인 것이죠.
따라서 오행의 이름을 목 화 토 금 수 라는 현실의
질적인 면에서 설명을 하지만, 다만 이것은 그러한
현실의 것들이 오행의 본성적인 기운과 질적인면을
잘 설명하였기에 사용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이라 함은 솟아오르며 분출하는 것입니다.
힘이 강력한것이고,생명력이 강합니다.
현실에서는 이것을 나무라고 표현을 하는데,
나무는 뻗어올라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바위틈
에서도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에 목기운을 대표하는 글자로 택해진것이죠.
화는 분산을 하는것입니다.
분산이라 함은 겉으로 드러내며, 본질이 나뉘어지기에
본성은 약해지나 모양이 화려해집니다.
그러하기에 현실에서는 나무를 불살라 주위를
환하게 비추는 불이라는 성질로써 표현하였습니다.
불이란것은 재료를 태워 외면을 화려하게 함이니
내부의 본질이 약해지며 외부를 꾸미게 됩니다.
토는 중화이자 조화이며,포용하는 것입니다.
토 기운은 어느쪽도 편들지않습니다.
그저 과함을 조절하고,부족함을 도울뿐이죠.
이것을 현실적인 면에서 토라고 함은, 만물을
포용하며 길러내는 덕성이 땅에 있기에 토라고
표현하게 된 것입니다.
금은 살벌하는 것이며,완성하려는 것입니다.
모든것은 음양의 변화작용이기에 앞서 목화의
작용에서 양의 변화가 시작되고, 토의 중화성을
통하여 다시 음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 첫번째
음작용이 바로 금기운입니다.
음이라는것은 앞서 설명하였다시피 내적작용을
뜻하는데, 첫번째 음의 단계인 금은 양작용을 마치고
음작용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부동하며,살벌하려는
힘이 강합니다.
또한 완전함을 목표로 하기에 치밀합니다.
따라서 현실에서는 살벌함과 견고함을 뜻하는
쇠로써 표현한 것입니다.
수는 통일성과 변화성을 말합니다.
수는 금에서 완성시켜 놓은것을 수장하여 보존하는
것입니다.
통일성이라 함은 근본으로 복귀하였다고 말 할수
있으니
반드시 완성하여야 함으로 고집이 존재하며,
변화성이라함은 근본은 언제든 변화해 나갈수
있음으로 양측면을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현실에서는 이것을 물이라고 한 것은
물의 변화성과 완성성을 보고 지은것이라 하겠습니다.
오행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했는데,빠진 부분이
많습니다.대략적인것을 말씀 드리는 것이니 처음
보시는 분들은 다른것도 참조하셔야 됩니다.
위에서 오행에 대하여 설명드렸으니 이제 60갑자에
대해서 설명해 볼까합니다.
60갑자 또한 음양의 변화 작용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60갑자는 천간과 지지가 합해져서 탄생한 것인데
천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입니다. 이걸 60갑자의 변화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갑술 을해 병자 정축 무인 기묘 경진 신사 임오 계미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 임인 계묘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갑인 을묘 병진 정사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임술 계해.
위에서 보면 특이점을 찾을 수 있는데, 가로나 세로
모두 천간은 움직이지 않고,지지만이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글자의 뜻을 살펴 볼때에도 천간과 지지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이며,
하늘은 부동하여 기틀이 되고,땅인 지구가 움직여
만물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시간의 틀은 하늘에,공간의 틀은 땅에
있게되며,또한 부동한 하늘에서도 축이되는 별이
북극성이 되는 것이며,그에 대응하여 땅의 축은
곤륜이 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풀어나가겠습니다.
60갑자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천간과 지지의 작용
설명도 못하고,덜컥 말만 던지고 끝났네요.
하지만 천간지지의 작용은 다들 저보다 더 잘 아실테니,
걱정없을거라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음양오행에 관하여서는 모 교단에서 너무 많이
배우셔서,제가 공자앞에서 문자를 쓰는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사실 우주변화원리를 한두번씩은 다 읽어보셨을
것이기에 이런자료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안 한것은 아니지만, 기초자료는 많이 존재하면
할 수록 좋다고 보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음양오행이라는 것은 동양에서 현실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우주의 근본을 알기위하여 대두된 하나의 학설입니다.
두가지로 보면 음양이 되고 이 음양이 다시 분화작용을
하여 파생된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목,화,토,금,수의
오행입니다.
음양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하늘은 양이고,땅는 음이며,해는 양이고,달은 음이고,
남자는 양이고,여자는 음이며,드러난 것과 활동적인것은
양이고,감추어진것과 비활동적인것은 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해 남자 1 동 대 가벼움
음:달 여자 2 정 소 무거움
또한,오행은 이 음양이 대립하기도 하고,돕기도 하며
분합작용을 할때에 나타나게 된 다섯가지 기질입니다.
여기서 기질이라고 명명함은 오행은 본래 음양의
분합작용에 의하여 생성이 되었기에, 오행은
음양의 다른모습일뿐이며, 오행은 무형의 상인 기와 유형의 질이 모두 포함된 것이기에 기질이라
하였습니다.
즉,모아서 보면 음양이고, 흩어져보면 오행일 뿐인 것이죠.
따라서 오행의 이름을 목 화 토 금 수 라는 현실의
질적인 면에서 설명을 하지만, 다만 이것은 그러한
현실의 것들이 오행의 본성적인 기운과 질적인면을
잘 설명하였기에 사용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이라 함은 솟아오르며 분출하는 것입니다.
힘이 강력한것이고,생명력이 강합니다.
현실에서는 이것을 나무라고 표현을 하는데,
나무는 뻗어올라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바위틈
에서도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에 목기운을 대표하는 글자로 택해진것이죠.
화는 분산을 하는것입니다.
분산이라 함은 겉으로 드러내며, 본질이 나뉘어지기에
본성은 약해지나 모양이 화려해집니다.
그러하기에 현실에서는 나무를 불살라 주위를
환하게 비추는 불이라는 성질로써 표현하였습니다.
불이란것은 재료를 태워 외면을 화려하게 함이니
내부의 본질이 약해지며 외부를 꾸미게 됩니다.
토는 중화이자 조화이며,포용하는 것입니다.
토 기운은 어느쪽도 편들지않습니다.
그저 과함을 조절하고,부족함을 도울뿐이죠.
이것을 현실적인 면에서 토라고 함은, 만물을
포용하며 길러내는 덕성이 땅에 있기에 토라고
표현하게 된 것입니다.
금은 살벌하는 것이며,완성하려는 것입니다.
모든것은 음양의 변화작용이기에 앞서 목화의
작용에서 양의 변화가 시작되고, 토의 중화성을
통하여 다시 음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 첫번째
음작용이 바로 금기운입니다.
음이라는것은 앞서 설명하였다시피 내적작용을
뜻하는데, 첫번째 음의 단계인 금은 양작용을 마치고
음작용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부동하며,살벌하려는
힘이 강합니다.
또한 완전함을 목표로 하기에 치밀합니다.
따라서 현실에서는 살벌함과 견고함을 뜻하는
쇠로써 표현한 것입니다.
수는 통일성과 변화성을 말합니다.
수는 금에서 완성시켜 놓은것을 수장하여 보존하는
것입니다.
통일성이라 함은 근본으로 복귀하였다고 말 할수
있으니
반드시 완성하여야 함으로 고집이 존재하며,
변화성이라함은 근본은 언제든 변화해 나갈수
있음으로 양측면을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현실에서는 이것을 물이라고 한 것은
물의 변화성과 완성성을 보고 지은것이라 하겠습니다.
오행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했는데,빠진 부분이
많습니다.대략적인것을 말씀 드리는 것이니 처음
보시는 분들은 다른것도 참조하셔야 됩니다.
위에서 오행에 대하여 설명드렸으니 이제 60갑자에
대해서 설명해 볼까합니다.
60갑자 또한 음양의 변화 작용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60갑자는 천간과 지지가 합해져서 탄생한 것인데
천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입니다. 이걸 60갑자의 변화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갑술 을해 병자 정축 무인 기묘 경진 신사 임오 계미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 임인 계묘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갑인 을묘 병진 정사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임술 계해.
위에서 보면 특이점을 찾을 수 있는데, 가로나 세로
모두 천간은 움직이지 않고,지지만이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글자의 뜻을 살펴 볼때에도 천간과 지지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이며,
하늘은 부동하여 기틀이 되고,땅인 지구가 움직여
만물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시간의 틀은 하늘에,공간의 틀은 땅에
있게되며,또한 부동한 하늘에서도 축이되는 별이
북극성이 되는 것이며,그에 대응하여 땅의 축은
곤륜이 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풀어나가겠습니다.
60갑자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천간과 지지의 작용
설명도 못하고,덜컥 말만 던지고 끝났네요.
하지만 천간지지의 작용은 다들 저보다 더 잘 아실테니,
걱정없을거라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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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우님의 댓글
혁우 아이피 223.♡.67.221 작성일
긴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게 없어서 공책에 받아쓰기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