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의 쪽지에 대한 답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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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우직녀 (175.♡.38.157) 작성일15-12-31 05:15 조회6,655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로라도 대화를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여러가지 질문을 주셨는데,제가 잘 알지는 못 하지만
제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것은 제 생각일뿐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글의 순서는 쪽지의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 후,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내용.
늘 참산앙은 저의 지인과 더불어 견우직녀님 글은 컴퓨터에 캡쳐를 해서 따로 저장해놓고
제 지인과 함께 소가 소화를 하듯 감탄. 분석.재해석. 토론과정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부분을 보면서 참 많은 우려를 느낍니다.
저는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상제님 신앙을 시작하고,지금까지 공부를 하지않고
있다가 올해 2월24일에 참신앙에 가입하여,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제님 신앙 경력자체가 1년2년 남짓밖에
되질 않습니다.
따라서, 제 글을 보고 참조는 하시되, 많은 부분을 참고하시진
말아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참신앙에는 저보다 백배,천배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사실 참일꾼 이라는 호칭을 듣기에도 벅찬 인물 입니다.
또한, 참신앙에는 훌륭한 가이드 라이너 분이 계시니
그 분의 글을 많은 부분 참고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답변의 내용
해서 님의 글중 태전 도전 공사를 보시러 가는 길에
임피수산을 거쳐 장기판 태전으로 가시게 됩니다.
이때 술래의 의미 해석은 많은 감탄과 질문을 낳게 합니다.
술래 . /숙구지./인신합덕으로 술래 하리라 (도전 5편 304장 3절).
/인신합덕과 나나니 도수.
/인신합덕과 태전공사시 시천주 주문시 응아야 응아야 (응할응 ,나아?)/
잠자는 개를 깨운다라는 의미 ? -
안산도의 도인 더 나아가 순대를 비롯한 여러 잠자는개 ?
확대해석 해서 현재의 애벌래가 내안의 미륵을 깨우는 ?
요약하면
잠자는 개가 상제님과 같이 나나니가 돼어 인신합덕으로 깨어나 또다른 잠자는 개를 깨운다,
대략 지인과 저 둘이 이러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이는 저와 제 지인의 사견일 뿐입니다.
견우직녀님께서 우리와 같이 흩어져 있고 ,
아직 나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속시원하게 위의 질문에 대한 이야기 해. 주셨으면 감사 할 따름 입니다.
위의 내용을 질문 하셨습니다.
도전에 나오는 태전 공사중 임피 술산을 거쳐,
태전으로 들어가신 공사에 대한 내용중 질문의
요지를 간추려보면
1. 술래 . /숙구지./인신합덕으로 술래 하리라
2. 인신합덕과 나나니 도수.
3. 인신합덕과 태전공사시 시천주 주문시 응아야 응아야 (응할응 ,나아?)
4. 잠자는 개를 깨운다라는 의미 ?
이 정도로 간추려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첫째, 술래와 숙구지 인신합덕과 술래
우선 도전의 내용을 분석해 보자면,
1상제님께서 공주산(公主山)과 입마산(立馬山), 어래산(御來山)을 지나 임피 술산(戌山)에 이르시어
2 성도들에게 명하시기를 “망량신 대접을 하리니 개를 잡으라.” 하시고
3 크게 제를 지내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인신합덕(人神合德)을 술래(戌來)로 하느니라.” 하시니라.
4 상제님께서 임피에서 태전으로 향하시니라.
위와 같습니다.
참고로, 태전 공사는 김천수 옹의 증언이 많습니다.
위 내용도 김천수 옹의 증언을 토대로 경전화 한 것입니다.
1절의 내용은 도전 저자의 의도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공주산,어래산, 입마산.
이 글자를 살펴보면, 저자의 생각,
즉, 말을 상징하는 저자가 천자꿈을 꾸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공주의 글자는 공변될 공에 주인 주, 어래는 임금 어 자에 올 래,
입마는 설 립자에 말 마 입니다.
저자는 이 단어를 첫째 구절에 깔아 놓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저는 말을 상징하는 저자가 자신이 주인이다.
의통성업을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러한
전제를 깔아놓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김천수 옹이 증언한 내용을 저 또한 보았는데,
그 증언 부분에는 공주산,입마산,어래산 이란 부분이 없습니다.
또한, 안교주께서 환단고기를 강독하시며,
어래산 입마산 공주산 쪽을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금도수와 준왕을 언급하며, 저 산들을 언급했었죠.
위 내용을 토대로 보면, 말이 천자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따라서 저 경전의 1절 구문에는 종통강조를 위한
조작이 들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즉, 임피 술산에 오셨다. 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어래입마공주에 대한 부분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2절 내용을 보게되면,
망량신을 대접하리니 개를 잡으라. 라고 하십니다.
경전을 분석할 때에 저는 경전내의 텍스트를 가지고
분석을 해야한다고 보는데, 망량에 대한 경전 텍스트는
몇가지가 존재합니다.
1.김형렬 종도에게 말씀하신 진망량.
2.천지는 망량이 주장.
3. “증가(甑哥)가 도깨비 성(姓)이니 내가 증가다.”
위 내용을 토대로 볼때 망량신은 상제님 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망량신을 대접한다 라는 말씀은 공사의 주체가
바로 상제님 이심을 알 수 있게 해 놓으신 부분 이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이 구절에서는 , 상제님께서 주재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개를 잡으라고 명하시는데, 여기서 개에 대한 부분은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실에서 살펴 볼때에, 모 교단에서
태상종도사로 추존한 임술생의 그 개띠를 가지신
그 분이라고 봅니다.
개를 잡았으니 죽었죠.
개를 잡고 나서는 망량신, 즉 상제님께서 전면에 나서서
주재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몇일전, 사지당왕 재어천지 라는 글을 올린 이유도
사람이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천상에서 주관한다 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제가 글을 잘 작성하지 못하여,
오해 되는 부분이 있을까 생각됩니다.
다음 3절을 보게되면,
인신합덕을 술래로 한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술래에 대한 말씀은 태전 공사에서 설명하였다시피
숙구지 공사와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즉, 미리 깨어난 개들이 나머지 개 들을 술래잡기 형식으로
깨우게 되는 거라고 보는 것입니다.
꼬리잡기 라고 하는게 이해하기 쉬울까요.
파방 도수에 의해서 기러기 들을 탈출 시키듯,
나머지 개들을 깨우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인신합덕이 무었이냐 라는게 중요한데,
인신합덕은 문자의 뜻을 살펴보면, 사람과 신이
덕을 합한다. 라는 것입니다.
경전에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은 구절과 일맥 상통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 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내 세상은 조화의 세계요, 신명과 인간이 하나 되는 세계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되느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호연이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신명이사 없다고 못 하지.
2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모두 신명의 조화로 되는 것이다.” 하시고
3 또 말씀하시기를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4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5 신명이 있으니 이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일이 되어서 하늘이 손을 다 잡았다 할 때에는 만방에서 나와 나를 따르느니라.
신명이 같이 해야지, 천상에서도 신명이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산 사람이 일을 한다고 해도 신명이 들어야 쉽게 되느니라.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2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3 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하시니라.
즉, 천상 조화정부에서 신명에게 명하여, 일을 시킨다.
라는 것이지요.
물론 여기에는 일꾼의 마음자리에 응하여, 일을 추진하는
즉, 심법놀음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따라서, 일심하지 않으면, 신도가 응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인신합덕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또한, 태전 공사에는 특이점이 한 가지가 있는데.
상제님께서 태전 공사를 보실때에는 종도들이
항상 신도체험이 많았다는 것이지요.
차경석 종도와 박공우 종도 상씨름 결판때에도
나나니 공사와 강강술래 공사를 보시며, 종도들이
신이 내린 상태였고,
태봉기 공사를 보실때에도 종도들에게 신도가 응한 상태였지요.
이 부분을 통해 유추해 볼때에도, 3변 즉, 문공신 종도가
주재하는 진법 도운은 천상 조화정부에서 감응해서
일을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다른 질문은 글이 길어져서 다음글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이 글은 제 생각일뿐이며, 답변을 해 드리기 위한 글임을
말씀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여러가지 질문을 주셨는데,제가 잘 알지는 못 하지만
제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것은 제 생각일뿐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글의 순서는 쪽지의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 후,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내용.
늘 참산앙은 저의 지인과 더불어 견우직녀님 글은 컴퓨터에 캡쳐를 해서 따로 저장해놓고
제 지인과 함께 소가 소화를 하듯 감탄. 분석.재해석. 토론과정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부분을 보면서 참 많은 우려를 느낍니다.
저는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입니다.
상제님 신앙을 시작하고,지금까지 공부를 하지않고
있다가 올해 2월24일에 참신앙에 가입하여,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제님 신앙 경력자체가 1년2년 남짓밖에
되질 않습니다.
따라서, 제 글을 보고 참조는 하시되, 많은 부분을 참고하시진
말아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참신앙에는 저보다 백배,천배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사실 참일꾼 이라는 호칭을 듣기에도 벅찬 인물 입니다.
또한, 참신앙에는 훌륭한 가이드 라이너 분이 계시니
그 분의 글을 많은 부분 참고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답변의 내용
해서 님의 글중 태전 도전 공사를 보시러 가는 길에
임피수산을 거쳐 장기판 태전으로 가시게 됩니다.
이때 술래의 의미 해석은 많은 감탄과 질문을 낳게 합니다.
술래 . /숙구지./인신합덕으로 술래 하리라 (도전 5편 304장 3절).
/인신합덕과 나나니 도수.
/인신합덕과 태전공사시 시천주 주문시 응아야 응아야 (응할응 ,나아?)/
잠자는 개를 깨운다라는 의미 ? -
안산도의 도인 더 나아가 순대를 비롯한 여러 잠자는개 ?
확대해석 해서 현재의 애벌래가 내안의 미륵을 깨우는 ?
요약하면
잠자는 개가 상제님과 같이 나나니가 돼어 인신합덕으로 깨어나 또다른 잠자는 개를 깨운다,
대략 지인과 저 둘이 이러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이는 저와 제 지인의 사견일 뿐입니다.
견우직녀님께서 우리와 같이 흩어져 있고 ,
아직 나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속시원하게 위의 질문에 대한 이야기 해. 주셨으면 감사 할 따름 입니다.
위의 내용을 질문 하셨습니다.
도전에 나오는 태전 공사중 임피 술산을 거쳐,
태전으로 들어가신 공사에 대한 내용중 질문의
요지를 간추려보면
1. 술래 . /숙구지./인신합덕으로 술래 하리라
2. 인신합덕과 나나니 도수.
3. 인신합덕과 태전공사시 시천주 주문시 응아야 응아야 (응할응 ,나아?)
4. 잠자는 개를 깨운다라는 의미 ?
이 정도로 간추려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첫째, 술래와 숙구지 인신합덕과 술래
우선 도전의 내용을 분석해 보자면,
1상제님께서 공주산(公主山)과 입마산(立馬山), 어래산(御來山)을 지나 임피 술산(戌山)에 이르시어
2 성도들에게 명하시기를 “망량신 대접을 하리니 개를 잡으라.” 하시고
3 크게 제를 지내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인신합덕(人神合德)을 술래(戌來)로 하느니라.” 하시니라.
4 상제님께서 임피에서 태전으로 향하시니라.
위와 같습니다.
참고로, 태전 공사는 김천수 옹의 증언이 많습니다.
위 내용도 김천수 옹의 증언을 토대로 경전화 한 것입니다.
1절의 내용은 도전 저자의 의도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공주산,어래산, 입마산.
이 글자를 살펴보면, 저자의 생각,
즉, 말을 상징하는 저자가 천자꿈을 꾸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공주의 글자는 공변될 공에 주인 주, 어래는 임금 어 자에 올 래,
입마는 설 립자에 말 마 입니다.
저자는 이 단어를 첫째 구절에 깔아 놓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저는 말을 상징하는 저자가 자신이 주인이다.
의통성업을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러한
전제를 깔아놓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김천수 옹이 증언한 내용을 저 또한 보았는데,
그 증언 부분에는 공주산,입마산,어래산 이란 부분이 없습니다.
또한, 안교주께서 환단고기를 강독하시며,
어래산 입마산 공주산 쪽을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금도수와 준왕을 언급하며, 저 산들을 언급했었죠.
위 내용을 토대로 보면, 말이 천자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따라서 저 경전의 1절 구문에는 종통강조를 위한
조작이 들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즉, 임피 술산에 오셨다. 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어래입마공주에 대한 부분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2절 내용을 보게되면,
망량신을 대접하리니 개를 잡으라. 라고 하십니다.
경전을 분석할 때에 저는 경전내의 텍스트를 가지고
분석을 해야한다고 보는데, 망량에 대한 경전 텍스트는
몇가지가 존재합니다.
1.김형렬 종도에게 말씀하신 진망량.
2.천지는 망량이 주장.
3. “증가(甑哥)가 도깨비 성(姓)이니 내가 증가다.”
위 내용을 토대로 볼때 망량신은 상제님 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망량신을 대접한다 라는 말씀은 공사의 주체가
바로 상제님 이심을 알 수 있게 해 놓으신 부분 이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이 구절에서는 , 상제님께서 주재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개를 잡으라고 명하시는데, 여기서 개에 대한 부분은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실에서 살펴 볼때에, 모 교단에서
태상종도사로 추존한 임술생의 그 개띠를 가지신
그 분이라고 봅니다.
개를 잡았으니 죽었죠.
개를 잡고 나서는 망량신, 즉 상제님께서 전면에 나서서
주재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몇일전, 사지당왕 재어천지 라는 글을 올린 이유도
사람이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천상에서 주관한다 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제가 글을 잘 작성하지 못하여,
오해 되는 부분이 있을까 생각됩니다.
다음 3절을 보게되면,
인신합덕을 술래로 한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술래에 대한 말씀은 태전 공사에서 설명하였다시피
숙구지 공사와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즉, 미리 깨어난 개들이 나머지 개 들을 술래잡기 형식으로
깨우게 되는 거라고 보는 것입니다.
꼬리잡기 라고 하는게 이해하기 쉬울까요.
파방 도수에 의해서 기러기 들을 탈출 시키듯,
나머지 개들을 깨우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인신합덕이 무었이냐 라는게 중요한데,
인신합덕은 문자의 뜻을 살펴보면, 사람과 신이
덕을 합한다. 라는 것입니다.
경전에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은 구절과 일맥 상통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 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내 세상은 조화의 세계요, 신명과 인간이 하나 되는 세계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되느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호연이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신명이사 없다고 못 하지.
2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모두 신명의 조화로 되는 것이다.” 하시고
3 또 말씀하시기를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4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5 신명이 있으니 이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일이 되어서 하늘이 손을 다 잡았다 할 때에는 만방에서 나와 나를 따르느니라.
신명이 같이 해야지, 천상에서도 신명이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산 사람이 일을 한다고 해도 신명이 들어야 쉽게 되느니라.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2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3 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하시니라.
즉, 천상 조화정부에서 신명에게 명하여, 일을 시킨다.
라는 것이지요.
물론 여기에는 일꾼의 마음자리에 응하여, 일을 추진하는
즉, 심법놀음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따라서, 일심하지 않으면, 신도가 응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인신합덕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또한, 태전 공사에는 특이점이 한 가지가 있는데.
상제님께서 태전 공사를 보실때에는 종도들이
항상 신도체험이 많았다는 것이지요.
차경석 종도와 박공우 종도 상씨름 결판때에도
나나니 공사와 강강술래 공사를 보시며, 종도들이
신이 내린 상태였고,
태봉기 공사를 보실때에도 종도들에게 신도가 응한 상태였지요.
이 부분을 통해 유추해 볼때에도, 3변 즉, 문공신 종도가
주재하는 진법 도운은 천상 조화정부에서 감응해서
일을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다른 질문은 글이 길어져서 다음글에서 이어가겠습니다.
이 글은 제 생각일뿐이며, 답변을 해 드리기 위한 글임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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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천화극님의 댓글
방천화극 아이피 175.♡.148.184 작성일
도전에 있는 임피 술산 . 태전공사는
김천수씨 증언과 다르게 쓰여져 있습니다.
김천씨 증언을 들을때 조작할 거라 예측했는데
과연 조작했더군요.
도전을 볼때 특히 유의 해야합니다.
잘못된 정보에 기초해서 진리를 인식하면 큰 낭패거든요.
대전의 어떤 사람은 진리를 조작해놓고 진짜라고 자기 암시하며
착각속에서 살거든요, 얼마나 불안하고 껄쩍지근 하것서요.
인생이 불상한 경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