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님 글에 대한 제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견우직녀 (175.♡.27.161) 작성일15-09-01 22:10 조회6,501회 댓글4건본문
안녕하세요 망치님.
저도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적이 있었네요.
질문하신게
운산리 신경수의 집에 계실 때 하루는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너의 살과 나의 살을 떼어서 쓸 곳이 있으니 네 뜻은 어떠하냐?” 하시니
2 공우가 “쓸 곳이 있으면 쓰시옵소서.” 하고 대답하니라.
3 그 뒤로 직접 살을 떼어 쓰신 일은 없으나 다음 날부터 상제님과 공우의 용모가 심히 수척해지는지라
4 공우가 여쭈기를 “살을 떼어 쓴다는 말씀만 하시고 행하지는 않으셨는데 그 뒤로 선생님과 저의 용모가 함께 수척하여짐은 무슨 연고입니까?” 하니
5 말씀하시기를 “살은 이미 떼어 썼느니라.” 하시고
6 “묵은하늘이 두 사람의 살을 쓰려 하거늘 만일 허락하지 않으면 배은(背恩)이 되는 고로 이를 허락한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이것은 제 생각일 뿐 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상제님께서 박공우 종도에게 하신 말씀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서 먼저 이 성구의 키워드를 한번 나눠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 로는
상제님,박공우,두 사람,살,묵은 하늘, 배은
이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우선 박공우 종도의 역할에 대한 얘기가 나와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박공우 종도는 상제님 공사에서 많은 중요 부분을 맡은 종도인데
특히 마지막의 마지막 이라고 볼 수 있는 상제님께서 어천하시기 전 날 밤
김형렬 종도도 아닌 박공우 종도를 불러 의통을 전수하시고
의통인패에 다른 어느 종도도 아닌 박공우 종도의 이름만 들어가는
것을 살펴본다면 박공우 종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위 공사에서도 다른 누구도 아닌 박공우 종도의 살을 쓰시는데요.
저는 살을 殺 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음 성구에서 이 부분을 유추했는데요.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묵은하늘이 사람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도다.
2 이 뒤에 생활용품이 모두 핍절(乏絶)하여 살아 나갈 수 없게 되리니 이제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노라.” 하시고
3 사흘 동안 공사를 보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간신히 연명하게는 하였으나 장정의 배는 채워 주지 못하리니
4 배고프다는 소리가 구천(九天)에 사무치리라.” 하시니라.
위 성구를 보면 첫번째 성구와 마찬가지로 묵은 하늘에 대한 말씀이 나오죠.
즉. 묵은 하늘이 두 사람의 살을 쓰려 한다는것은
묵은 하늘의 사람 죽이는 공사의 연장이라고 보여지는데.
묵은 하늘이 2 사람을 써서 사람들을 죽일려고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사람들에게 살기를 뿌려대는 두 사람이 앞으로 있을거라는거죠.
하지만 상제님께서는 이것을 어기면 배은이 된다. 라고 하시며
살을 쓰는 것을 허락하셨는데.
이 공사의 연장선상에 있는것이 계룡산 살막 공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어째서 배은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이렇게 봅니다.
선천은 상극의 이치가 지배하는 세상이었죠.
하지만 상제님께서 오셔서 그것을 마무리 짓고 넘어가시려는데?
지금까지 인류가 형성해온 관념의 덩어리인 묵은 하늘이 그것을
거부하는거죠. 일종의 신 이라고 봅니다.
상극신이 되는거죠. 고송암과 상제님같은.
상제님과 대치를 하고 있는 신이요.
그 상극신이 공덕이 없는게 아니죠?
지금까지 인류를 이끌어 왔어요.
엄청난 공덕이죠. 근데 판이 바뀐다고 싹 그것을 모른척
하게되면 배은망덕한 것이 되는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차 후 묵은 하늘이 두 사람을 내어서 살기를 뿌려대는걸
허락 하시고 그걸 막는 공사를 보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글이 어수선 합니다.
저도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던적이 있었네요.
질문하신게
운산리 신경수의 집에 계실 때 하루는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너의 살과 나의 살을 떼어서 쓸 곳이 있으니 네 뜻은 어떠하냐?” 하시니
2 공우가 “쓸 곳이 있으면 쓰시옵소서.” 하고 대답하니라.
3 그 뒤로 직접 살을 떼어 쓰신 일은 없으나 다음 날부터 상제님과 공우의 용모가 심히 수척해지는지라
4 공우가 여쭈기를 “살을 떼어 쓴다는 말씀만 하시고 행하지는 않으셨는데 그 뒤로 선생님과 저의 용모가 함께 수척하여짐은 무슨 연고입니까?” 하니
5 말씀하시기를 “살은 이미 떼어 썼느니라.” 하시고
6 “묵은하늘이 두 사람의 살을 쓰려 하거늘 만일 허락하지 않으면 배은(背恩)이 되는 고로 이를 허락한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이것은 제 생각일 뿐 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상제님께서 박공우 종도에게 하신 말씀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서 먼저 이 성구의 키워드를 한번 나눠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 로는
상제님,박공우,두 사람,살,묵은 하늘, 배은
이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우선 박공우 종도의 역할에 대한 얘기가 나와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박공우 종도는 상제님 공사에서 많은 중요 부분을 맡은 종도인데
특히 마지막의 마지막 이라고 볼 수 있는 상제님께서 어천하시기 전 날 밤
김형렬 종도도 아닌 박공우 종도를 불러 의통을 전수하시고
의통인패에 다른 어느 종도도 아닌 박공우 종도의 이름만 들어가는
것을 살펴본다면 박공우 종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위 공사에서도 다른 누구도 아닌 박공우 종도의 살을 쓰시는데요.
저는 살을 殺 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음 성구에서 이 부분을 유추했는데요.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묵은하늘이 사람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도다.
2 이 뒤에 생활용품이 모두 핍절(乏絶)하여 살아 나갈 수 없게 되리니 이제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노라.” 하시고
3 사흘 동안 공사를 보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간신히 연명하게는 하였으나 장정의 배는 채워 주지 못하리니
4 배고프다는 소리가 구천(九天)에 사무치리라.” 하시니라.
위 성구를 보면 첫번째 성구와 마찬가지로 묵은 하늘에 대한 말씀이 나오죠.
즉. 묵은 하늘이 두 사람의 살을 쓰려 한다는것은
묵은 하늘의 사람 죽이는 공사의 연장이라고 보여지는데.
묵은 하늘이 2 사람을 써서 사람들을 죽일려고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사람들에게 살기를 뿌려대는 두 사람이 앞으로 있을거라는거죠.
하지만 상제님께서는 이것을 어기면 배은이 된다. 라고 하시며
살을 쓰는 것을 허락하셨는데.
이 공사의 연장선상에 있는것이 계룡산 살막 공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어째서 배은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이렇게 봅니다.
선천은 상극의 이치가 지배하는 세상이었죠.
하지만 상제님께서 오셔서 그것을 마무리 짓고 넘어가시려는데?
지금까지 인류가 형성해온 관념의 덩어리인 묵은 하늘이 그것을
거부하는거죠. 일종의 신 이라고 봅니다.
상극신이 되는거죠. 고송암과 상제님같은.
상제님과 대치를 하고 있는 신이요.
그 상극신이 공덕이 없는게 아니죠?
지금까지 인류를 이끌어 왔어요.
엄청난 공덕이죠. 근데 판이 바뀐다고 싹 그것을 모른척
하게되면 배은망덕한 것이 되는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차 후 묵은 하늘이 두 사람을 내어서 살기를 뿌려대는걸
허락 하시고 그걸 막는 공사를 보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글이 어수선 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견우직녀님의 댓글
견우직녀 아이피 175.♡.27.161 작성일
왜 상제님과 박공우 종도인가 하는것은 3변에서
박공우 종도의 중요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거라고 봐요
정적님의 댓글
정적 아이피 76.♡.164.2 작성일
상극의도와 상생의도
이것을 연결할때 쓰였다는 것이지요?
망치님의 댓글
망치 아이피 76.♡.164.2 작성일
견우직녀님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일리 있는 글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에 와 닿지는 않는군요. 제가 공부가 모자라서 그런지 약간의 억지 같은 느낌입니다.
죄송합니다.
공부해야 할 방향은 그런대로 잡히는 것 같습니다. 견우직녀님의 글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는 다른것 같습니다.공부해서 나름 정리 해서 올려 볼께요.
배은이란 묵은 하늘보다 새하늘이 뛰어나게 잘하는데 잘 할수 있는 조건이 묵은 하늘의 덕을 보았기 때문이라것이죠?
박광호님의 댓글
박광호 아이피 211.♡.49.174 작성일말씀 감사합니다.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