皇極經世書와 三極說에서 상제님의 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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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태오 (211.♡.143.38) 작성일14-01-01 09:00 조회7,204회 댓글7건본문
예를 들면 그 분은 필자가 만나는 사람의 옷 차람의 색깔과 그 사람 신체의 키의 크기를 끄집어내어 정확히 맞추어 냅니다.
물어보면, 皇極으로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 분은 혼자 皇極經世書를 독학 한 사람이었습니다.
필자도 주역의 효사 점은 가끔 쳐보지만 주역의 점괘는 잘 맞지 않습니다.
주역의 점괘가 잘 맞지 않는 것은 필자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도 그렇게 말합니다.
천지 기운이 바뀌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합니다.
이 땅에는 주역 해설서가 많이 있다고 하여도 점괘에 대하여는 다양하게 연구 된 책은 드문 것입니다.
이 땅의 해설서와 중국의 점괘 해설서를 보면 이 땅에서는 吉이라고 나온 책은 중국해설서에는 凶이라고 해설되어 있고 또 그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주역의 점괘가 맞지 않다는 것은 앞으로는 그러한 오해를 풀어쓰면 합니다.
수부님은.64괘(卦)가 중요하나 괘명(卦名)이나 알아 두라. 그것만 보다가는 신세를 그르치느니라.” 하시니라.
그러한 경계 말씀도 있습니다.
2. 皇極經世書의 문자적 의미
그것은 상제님이 皇極이라는 것입니다.
皇極經世書에서 經世란 “세상을 經營한다”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앞의 皇極이란 글자를 더하여 풀어보면 “皇極이 세상을 經營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고, 뒤의 書까지 풀어 읽으면 “皇極이 세상을 經營하는 책"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것은 그냥 인간은 아닐 것이고, 神.의 위격을 가진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강절의 우주 1년 12만 9천 6백년을 우주 1년 농사로 경영한다는 분으로 증산 상제님이신 것을 또한 알고 있습니다.
바로 邵子가 말하는 皇極은 우주 통치자 하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皇極은 皇帝이고, 皇帝는 하늘의 皇帝를 말하는 것으로 상제님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한낱 인간이며 아무런 神權도 없는 安씨의 천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3. 상제님 손바닥으로 본 三極설의 상제님 위격
왼 손 바닥에 북방임자(壬字) 무늬와 오른 손 바닥에 별무자(戊字) 무늬가 있으시니라 <대순전경>
기독교의 3위일체 사상을 보면 성부, 성자, 성신(령)은 일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상제님의 위격도 상제님 자신이 無極이자 太極 皇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혹자는 상제님이 三神상제님이라고 말하면서 그 三神 중 하나인 一神 중 하나를 자신의 아버지와 또 하나는 자기 자신으로 끼워 넣었습니다.
그런데 모 단체는 戊를 "一字"가 빠진 것이라 주장하며 戌로 만들고 壬戌을 상징한다고 말하며 죽은 壬戌 생이 대두목이라고 주장하곤 하였습니다.
우주의 하나님이신 강증산 상제님이 일개 인간을 위하여 손바닥에 壬과 戊자를 새기고 나왔을까요?
상제님이 壬戌 생을 위하여 그렇게 손바닥에 글자를 새기고 나왔다면 그 분은 상제님 보다 위격이 놓은 분일 것입니다.
우리는 개벽 종말 신앙과 억지 종통 논리 신앙에 마비되어 진리를 보는 理性이 마비되었기 때문에 진실을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또 그런 논리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게 있어 필자는 안타깝습니다.
三神一體의 상제님 위격
未 | 壬 |
戊
|
無極 | 太極 | 皇極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110.♡.18.250 작성일마태오님의 글을 자유게시판에서 진리토론 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있어도 되는 글이지만 글의 내용이 상제님의 참진리를 밝히는 것에 더 포인트가 맞추어진 글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로운 글 쓰기 공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아이피 110.♡.18.250 작성일
마태오님! 본문 내용중에 "오른 손 바닥 戊는 五土의 無極을 말씀합니다." 부분에서 無極이 아니라 皇極을 잘못 오기하신 것은 아닌가요? 제가 글을 읽어보니 흐름상 그런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아래 도표에서는 무를 황극이라고 써 놓으셨거든요.
갑오년 맞아 진리관련 첫 글이신데 참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영감이 오네요.
마태오님의 댓글
마태오 아이피 14.♡.49.92 작성일네 조화봉님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아이피 110.♡.18.250 작성일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던 것을 깨우치게 하는 훌륭하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일심이님의 댓글
일심이 아이피 182.♡.181.128 작성일
마태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좋은 글 새겨보겠습니다..
만월지향님의 댓글
만월지향 아이피 223.♡.169.55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마태오님께서 아랫글 나그네님의 "무극태극황극에대해서" 를 평해 주시면 대단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증산신학님의 댓글
증산신학 아이피 183.♡.24.188 작성일
역시 개방화된 이런 곳이 있어 진리를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