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안(安=內) 끝 수는 소용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삼국이 (14.♡.49.92) 작성일13-12-29 05:20 조회7,556회 댓글3건본문
상제님 도수에서 “판밖”과 “판안”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상제님의 말씀을 찾아보았습니다.
상제님의 판 밖에 대한 말씀
*나의 일은 판밖에 있느니라.
* 판밖에 남 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
*나의 일은 판밖에 있느니라. “
*내 일은 판밖에서 성도(成道)하느니라.” 하시니라.
*이 일은 판밖에서 이루어져 들어오는 일인즉 그리 알라.” 하시니라.
상씨름 하는 자는 콩밭 이슬을 맞으며 판밖에서 술 고기 많이 먹고 있다가 ‘아우’ 소리 한 번에 똑 한 사람 지우고 황우를 몰아가느니라.” 하시니라.
상제님 천지 공사는 크게 보면 “세운공사”와 “교운공사” 나뉩니다.
이때의 “판안” “판밖”의 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세운(世運)
|
교운(敎運)
|
판 안
|
판 밖
|
그런데 상제님 말씀을 자세히 들어보면 교운에도 판 밖과 판안이 다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판안 사람 둘러보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가.”
이 말씀에서 “판안 사람을 둘러본다” 거나 “어떤 사람 이러하고~ 저러한 가”라는 말씀을 분석해 보면
교운 공사에서 일꾼들 사이에 “판안” “판밖”으로 갈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
상제님은 “교운-세운”의 구도에서 다시 “교운-교운”의 구도가 있었던 것입니다.
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교운(敎運)
|
|
안(安. 內) 판
|
일꾼판
|
판 안
|
판 밖
|
안(安)가 성을 가진 교주일가는 그들이 판 밖의 일을 하는 사람들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안(安)이라는 성씨는 우리말 안(內)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安)씨 일가 어느 누가 나오든지 그는 판 안의 사람이 되는 것이지 판 밖의 인물이 될 수 없습니다.
2변 교운에서 2개의 단체가 “비교씨름”으로서 경쟁을 했는데, 한분은 A단체로서 박(朴)씨의 기운을 받는 분이었고 또 한 분은 B 단체로서 안(安)씨의 기운을 받는 분 이었습니다.
이분들은 “판안도수”를 받는 분들 이었습니다.
(비교씨름:씨름판의 터너먼트이다.교운공사의 끝은 비교씨름 상씨름에서 이긴자가 소를 타가게 되어있다.)
A단체 교주가 먼저 죽자 B단체 사람들은 자신의 단체가 “판밖”도수의 끝판을 받은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분명히 안(安)씨를 끝판 도수로 쓰신 것은 맞습니다.
1차-->차경석, 2차--> 박한경, 3차 안XX
그것은 난법 100여년 난법 해원도수의 끝판으로 쓰신 것이지 진법도수의 끝판으로 쓰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안(安)이란 성은 우리말 “안(內)”의 뜻으로 “판안”을 상징하는 것으로
“판밖”이 될 수 없음을 상제님 안(安=內)이란 성(姓)에서 상제님은 훗날 은현 중에 일꾼들을 일깨우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던 것입니다.
상제님의 판 안에 대한 말씀
* 판안 사람 둘러보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가.
* 판안 사람 판안 공부 할 수 없어 허리끈 졸라매고 뒷문 열고 내다보니 봉황이 지저귄다.
* 황계성이 죽지 털면 판밖 소식 이르리라.” 하시니라.
*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판밖의 일이니라. 가르쳐도 모를 것이요, 직접 되어 보아야 아느니라.” 하시니라.
그런데 모 단체의 경전에는 “판안” “판밖”에 대하여 많은 내용이 실려 있지만 결코 검색이 되지 않는 상제님의 중요한 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단체가 끝수인 것은 맞지만, “판밖”이 아니라 “판안”이었음을 확언(確言)하는 말씀이었기 때문에 결코 실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판안 끝수 소용 있나. 끝판에 ㅇ씨가 나오니 그만이로구나. 나의 일은 판밖에 있단 말이다.].. (동곡비서)”
추천 1
댓글목록
만월지향님의 댓글
만월지향 아이피 166.♡.253.101 작성일부끄럽지만, 저는 지금까지 상제님과 태모님 말씀을 읽으면서 "판안"과 "판밖"의 의미를 정확히 몰라 고민해왔는데 오늘 그 뜻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청풍명월님의 댓글
청풍명월 아이피 124.♡.167.125 작성일
이 글의 핵심은 다음 한 문장이 될 것 같아요.
"안(安)씨 일가 어느 누가 나오든지 그는 판 안의 사람이 되는 것이지 판 밖의 인물이 될 수 없습니다."
글을 읽어보니까 정말 연구 많이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
혈심자님의 댓글
혈심자 아이피 124.♡.167.125 작성일북극성님이 끝판의 0씨는 상제님이라고 하는군요. 저는 그말에 공감합니다. 하여간 안씨는 아닙니다. 이미 한번 기운을 썼거든요. 상제님은 언제나 새것을 취하시는 분이고요. 이제는 오직 상제님 천후님 뜻대로만 가야 합니다. 참신앙은 상제님 천후님 의 진정한 뜻을 밝히는 곳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