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두려워 이윤 도수를 거백옥으로 바꿨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龍華洞 (112.♡.25.14) 작성일14-08-25 15:41 조회7,979회 댓글8건본문
거백옥이 아니고 이윤 도수인 증거
1. 증산 상제님의 이윤 도수에 대한 천지공사 내용
(1)대순전경 초판 6장 천지공사 (第六章. 天 地 公 事) 82절
선생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신 후 "포교 오십년 공부 종필(布敎五十年工夫 終筆)"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모든 종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옛날 에 이윤이 오십살에 사십구년동안의 그름을 깨달아 드디어 탕임금을 도와 대업을 이루었다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이제 내가 천지의 운수 길을 굳게 고쳐 바로잡아서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 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니 너희들은 다만 마음을 한결같이 가져 타락하지 말고 나아가라. 이제 구년동안 행하여 온 개벽공사의 확증 을 천지에 물어 결정하리니 너희들도 참관하여 믿음을 굳게 하라. 오직 천지는 말이 없으니 뇌성과 지진으로 나타내 보이리라." 하시고 글을 써 서 불사르시니 문득 천둥과 지진이 아울러 크게 일어나더라.原文: 先生이 天地公事를 마치신 後 "布敎五十年工夫終筆"이라 써서 불살 으시고 모든 從徒다려 일너 가라사대 伊尹이 五十에 四十九年의 非 를 알고 드대여 成湯을 도와 大業을 일우엇나니 그 度數를 썻노라. 이졔 내가 天地의 運路를 更正하야 물샐틈 업시 度數를 굿게 ? 노 앗스니 그 度數에 도라 닷는대로 새긔틀이 열니리니 너희들은 다만 마음을 한글갓치 가저 隋落치 말고 나어가라. 이졔는 九年동안 行 하여 온 開闢公事의 確證을 天地에 質正할 터이니 너희들도 參觀하 야 미듬을 굿게 하라. 오직 天地는 말이 업스니 雷聲과 地震으로 表徵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살으시니 문듯 天動과 地震이 아울러 大發하더라.
(2)동곡비서 102.
선생이 천지공사를 마치신 후에 [포교오십년공부종필(布敎五十年工夫終畢)]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모든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윤이 49년 시비를 알고 드디어 성탕(成 湯)을 도와 대업을 이루었나니 그 도수를 쓰노라. 이제 내가 천지운수길을 다시 정하여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았으니, 그 도수에 돌아닿는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다만 마음을 한결같이 가지고 변하지 말고 나아가라. 이제 9년동안 행하여온 개벽공사의 확증을 천지에 질정할 터이니, 너희들도 참관하여 믿음을 굳게하라. 오직 천지는 말이 없으니 뇌성과 지진으로 표증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문득 천둥과 지진이 아울러 일어나더라.
(3)이중성의 천지개벽경 9편 11장
一日 弟子 侍之 曰 我 改天改地 開闢后天 正天地之運路 改新萬物 建邦設道 廣濟億兆之世 今 作天地度數 無水洩之隙 是故 度數之輪來 開機新 汝之徒 至誠信我 立天地公庭 善察天下之勢 見機而作 曰 伊尹 五十年 知四十九年之非 佑湯 遂成大業 我 今 用此度數 九年之間 行天地開闢公事 今 質諸天地 汝之徒 以此 篤厚信心“나는 하늘도 뜯어 고치고 땅도 뜯어 고쳐 후천을 개벽하고, 천지의 운로를 올바로 하여 만물을 개신하고, 나라를 세우고 도를 베풀어 억조의 세상을 널리 구제(廣濟)하노니, 지금 천지도수를 꾸며 물샐틈없이 짜 놓았노라. 그러므로 도수 돌아 닿는대로 새 기틀이 열리노라. 너희들은 지극한 정성으로 나를 믿고 천지공정에 서서, 천하의 운세를 잘 살피고 그 기틀을 보아가며 행동을 지으라.” 말씀하시되, “이윤(伊尹)이 나이 50에 49년 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탕을 도와서 마침내 대업을 이루었나니, 내가 이제 이 도수를 썼노라. 이제 9년 동안 보아온 천지개벽 공사를 천지에 질정하리니, 너희들은 이로써 신앙심을 독실하고 두텁게 하라.”
2.증산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를 의도적으로 바꿔 놓은 사례 비교
도전 초판 5편319장
1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신 뒤에 布敎五十年工夫終筆포교오십년공부종필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2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옛사람 이윤(伊尹)이 50세에 49년 동안의 그름을 깨닫고3 드디어 성탕(成湯)을 도와 대업을 이루었다 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4 내가 천지운로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도전 재판 5편 414장 천지대업을 이루는 거백옥 도수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신 뒤에
布敎五十年工夫終筆포교오십년공부종필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옛 사람 거백옥(?伯玉)이 50세에 49년 동안의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주장은 이렇습니다.
“여기 보면 이윤의 도수라고 나와있다. 이것은 과거 초기 기록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도전』 초판에 그대로 실었었다. 그 때는 시간이 없어 다음에 교정을 보자 하고 그냥 넘어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전체적으로 면밀하게 살펴보니, 이윤이 아니고 거백옥遽伯玉이다. 따라서 이 성구는 “옛 사람 거백옥이 50세에 49년 동안의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 이렇게 고쳐야 한다.“
도전 측주 414:2
49년 동안의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회남자(淮南子)』「원도훈(原道訓)」에 나오는 구절로 원문은 ‘연오십이지사십구년비(年五十而知四十九年非)’이다.
상제님께서는 군자 거백옥의 부단한 자기개혁의 정신을 마무리 도운 50년 과정에 붙이셨다. 50년 공부의 첫해로부터 49년까지는 진법 도운을 여는 준비 과정으로 쓰시고, 마지막 한 해에 철저한 역사 반성과 신앙개혁을 통해 대세몰이 도수로 들어가게 하신 것이다.
요약하자면 주장은 회남자 원도훈에 나이50에 49년의 그름을 깨달은 거백옥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상제님의 마지막 도수는 이윤도수가 아니라 거백옥 도수다 라는 주장입니다.
회남자 원도훈 원문
하지만 회남자 보다 연도가 더 오래된 장자라는 책이 있습니다.
장자에 나온 거백옥에 대한 기록입니다.
장자 잡편 제 25편 칙양
거백옥은 나이 육십이 되기까지 육십 번이나 태도가 바뀌었다. 처음에는 옳다고 주장했던 일도 끝에 가서는 옳지 않은 일이라고 부정하지 않는 일이 없었다. 지금 옳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지난 오십구년 동안 부정하지 않았던 일들이 없음을 알지 못한다.
만물은 생존하고 있지만 그 근원을 볼 수는 없다. 만물은 사멸되고 있지만 사멸되어 가는 문은 볼 수가 없다. 사람들은 모두 그의 지혜로써 알고 있는 사실을 존중한다. 그러나 지혜로써 알지 못하는 일에 의지하여야만 지혜롭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니 크게 미혹되어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 이론도 결국은 그런 시비의 개념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른바 그런 대로 그렇게 지내야만 하는 것인가?
- 莊子(雜篇) 第25篇 則陽［8］-
蘧伯玉行年六十而六十化, 未嘗不始於是之而卒泏之以非也, 未知今之所謂是之非五十九非也. 萬物有乎生而莫見其根, 有乎出而莫見其門. 人皆尊其知之所知而莫知恃其知之所不知而後知, 可不謂大疑乎! 已乎已乎! 且无所逃. 此所謂然與, 然乎?
이 장자라는 책의 저자 장자는 거백옥과 같은시대인 춘추전국시대때의 사람입니다.
위 장자에 기록된 거백옥은 나이 육십에 육십번이나 자기반성 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장자에서처럼 거백옥이 나이 육십에 육십번 반성한것이 원뜻에 가깝다고 할수 있습니다.
3. 반문
상제님께서 천지공사 도수를 말씀하실때 "탕을 도와서 대업을 이루었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이윤이 50살에 탕과함께 혁명을 성공시켰다는 증거가 없지않냐고 말씀하실겁니다.
제가 증거를 제시하겠습니다.
이윤, 이름은 지. 유신국 공산간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하남성 낙양시 숭현 신락구) 어머니가 신(지명)의 백성이라서 이수에 살았고, 그래서 伊가 씨가 되었다. 이윤은 중국 상조(商朝)의 초기의 저명한 재상이고 정치가이며 지나(china)의 厨祖(요리사의 원조)이다. 尹은 우상(右相)의 뜻이다.
伊尹，名摯，出生于有莘国空桑涧（今河南省洛阳市嵩县莘乐沟），因為其母親為侁民，在伊水住居，以伊為氏。[1] 伊尹為中国商朝初年著名丞相、政治家，是中华厨祖，尹是右相之意。
그는 원래 유신씨의 배가 노예(유신씨 여자가 시집갈 때 함께 딸려 보낸 노예)였다. 그는 배가로 상탕이 있는 곳에 이르렀고, 상탕을 위해 요리사가 되었다. 이윤은 원대한 포부가 있었고, 노예인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이에 상탕에게 음식을 바치는 기회를 이용하여 상탕에게 천하의 형세를 분석하였다. 상탕은 그를 아주 좋아하였고, 즉시 이윤에게 노예 신분을 없애주고 그를 재상으로 발탁하였다.
他本是有莘氏的陪嫁奴隶。他陪嫁到商汤那里，为商汤厨师。伊尹有远大抱负，不甘作奴隶，于是利用向商汤进食机会向商汤分析天下形势。商汤很欣赏他，便取消了伊尹奴隶身份，并提拔他为宰相。
기원전 1600년에 그는 상탕을 도와 하조를 멸망시키고 상조를 세웠다. 그는 재상이었던 동안 정사(政事)를 정비했고 민정을 꿰뚫어 보았고, 상조의 최기의 경제가 비교적 번영하도록 했으며 정치는 비교적 맑고 투명하게 만들었다.
前1600年，他辅助商汤灭夏朝，商朝建立。他任丞相期间，整顿吏治，洞察民情，使商朝初年经济比较繁荣，政治比较清明。
태갑(탕왕의 손자)이 즉위할 때 어둡고 어리석었으며 무능했다. 이윤은 여러 방법을 써서 태갑을 동의 땅(지금 하북의 임장)에 유배시키고 궁을 세워 그곳에 거주시키고 3년 동안 있게 하였다. 이윤은 스스로 섭정하여 나라를 다스렸다. 태갑이 후회하게 되자 다시 태갑을 맞아들여 다시 임금자리에 올라 정무를 맡아보게 하였고, 태갑이 변하여 최고의 성군(聖君)이 되도록 하였다.
太甲即位时昏庸无能，伊尹软硬皆施，把太甲流放到桐地（今河北臨漳），建宮居住，達三年之久。伊尹自行攝政管治國家。直到太甲後悔了，才迎回太甲，復辟執政，使太甲变成了一位圣君[2]。
이윤은 차례대로 상조의 상탕, 외병, 중임, 태갑, 옥정의 오대 왕을 오십여년 동안 섬기었고, 상조를 위해 땀을 흘리는 말의 공(戰功 등의 공로를 뜻함)을 세웠다. 옥정 8년(기원전 1549년) 이윤은 100살로 사망했다. 옥정은 천자의 예로 이윤을 상탕 능침 곁에 안장하였고 그가 상조에게 위대한 공헌을 했다고 드러내어 밝혔다.
伊尹历事商朝商汤、外丙、仲壬、太甲、沃丁五代五十余年，为商朝立下汗马功劳。沃丁八年（前1549年），伊尹逝世，终年100岁。沃丁以天子之礼把伊尹安葬在商汤陵寝旁，以表彰他对商朝做出的伟大贡献。
위에 보시면 이윤은 100살까지 살았고, 기원전 1549년에 운명하였다고 나옵니다.
자 그럼 은나라 역대 왕조 계보를 보겠습니다.
위의 은나라 계보를 보시면 탕왕이 은나라를 세운게 기원전 1600년 입니다.
그리고 이윤이 운명한것은 기원전 1549년,
이윤이 탕왕을 도와 혁명을 성공시킨것이 이윤의 나이 50살 입니다.
4. 결 론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도수는 거백옥이 아니라 이윤 도수 입니다.
추천 1
댓글목록
청룡언월도님의 댓글
청룡언월도 아이피 124.♡.171.178 작성일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는 동곡비서(성화진경)과 천지개벽경을 살펴보면서 이윤도수가 맞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상제님이 말씀하시지도 않은 거백옥은 없는 말을 만들어서 넣은 것입니다.
이것이 사장의 주특기 입니다.
스스로 상제가 되서 말씀도 뜯어고치는 것입니다.
조작의 왕 사장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릴 것입니다.
욕속부달님의 댓글
욕속부달 아이피 112.♡.25.14 작성일
이윤은 성탕을 도와 악정을 일삼는 하걸을 척결 하였기에 거백옥으로 바꾸었을 것 입니다.
증산 상제님 천지공사 내용에 의하면 악정을 일삼는 나 자신이 혁명 대상의 주체 척결 대상이 되기에 두려워서 거백옥으로 바꿨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나는 누구 일까요?
아시는분 답 부탁 드립니다.
걸지망과 탕지흥이 재이윤이니라.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아이피
124.♡.171.178
작성일
걸암금은 자신을 태양에 비유했지요.
수염을 좋아하는 어떤 분도 자신을 태양이라고 했지요.
옥단소님의 댓글
옥단소 아이피 203.♡.74.43 작성일
오~훌륭한 자료입니다.
진실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기때문입니다.
사오미 개명 시간때에는 모든 거짓, 불의가 만천하에 드러나는 때가 분명합니다.
잠자던 개가 불의를 깨닫고 깨어나는 때 이기도 합니다.
백오님의 댓글
백오 아이피 183.♡.203.203 작성일거짓말은 무너질때 여지없이 무너집니다.
백오제님의 댓글
백오제 아이피 183.♡.203.203 작성일
증거가 있어도 모단체는 부정하려 들겁니다
앞뒤 없이 사장말만 들으려 할꺼니까요..
금병산님의 댓글
금병산 아이피 218.♡.174.216 작성일명쾌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역시 사오미 개명입니다.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아이피 183.♡.87.86 작성일
속이 시원합니다.
연구자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