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변 성도로써 수부사명이 이루어졌다!

●내 일은 수부가 들어야 되는 일
1 정미년 10월에 상제님께서 순창 농바우에서 대흥리로 가실 때 태인 행단에 이르시어
2 차경석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천지에 독음독양(獨陰獨陽)은 만사불성이니라. 내 일은 수부(首婦)가 들어야 되는 일이니, 네가 참으로 일을 하려거든 수부를 들여세우라.” 하시니라.
(道典 6:34)

●수부사명
1874년 갑술생 정치순 전 성모님
3년 간 천지공사 수종(1901~1903년)
13년 성혼생활 끝내시고 이혼(1891~1904년)
24년 뒤 선화(1904~1928년)

1890년 경인생 김말순 전 수부님
3년 간 천지공사 수종(1904~1906년)
5년 뒤 선화(1907~1911년)

1880년 경진생 고판례 수부님
어천 까지 3년 간 천지공사 수종(1907~1909년)
2년 뒤 대도통(1909~19011년)
10년 천지공사(1926~1935년)
23년 간 세 살림 도수(1911~1933년)
어천 후 27년 만에 근본을 찾으심(1909~1933년)
수부택정 28년 뒤 수부사명 마치시고 선화하심(1907~1935년)


●삼변성도
독음독양 상태로는 천지공사가 불가하니 고수부님을 만나시기 전까지는 정씨 성모님 3년, 김수부님 3년으로 이어지는 과도기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즉 1907년에 고수부님을 만나시게끔 프로그램 짜져있기 때문에 1901~1906년의 6년 기간 동안은 다른 분이 수부사명을 맡으실 수 밖에 없으시다. 따라서 증산 상제님께서는 수부사명을 삼변성도로써 이루어 나가게끔 짜놓으셨다는것을 알 수 있다.

●공통점과 특징
1. 세 분 모두 여자이시다.

2. 김말순 전 수부님과 고수부님께서는 경 자가 들어가는 해에 탄강하셨다. 경금은 우주변화원리로 보면 자화작용을 해도 경신 금이고 대화작용을 해도 을경 금으로써 불변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상제님께서 장도칼을 수부님의 목에 대고 말씀하시기를 “죽어도 나를 섬기겠느냐, 천지대업에 중도불변(中途不變) 하겠느냐?” 하고 다짐을 받으시니 수부님께서 “변할 리가 있으리까.” 하매 상제님께서 “그러면 그렇지.” 하고 기뻐하시니라. (道典 6:37)

이것이 고수부님께서 경진생으로 오신 이유중 하나이며, 상제님께서 경 자 들어가는 생이신 김형렬 성도님의 셋째 따님 김말순을 수부로 책봉하신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해석해본다.

3. 상제님 9년 천지공사 기간에 3년 씩 수종드셨다.

●차이점과 특징
1. 성모님은 갑술생 개띠로써 상제님의 강씨 강아지와 부합하시고 신미생 상제님과 술토와 미토로써 부합하시며, 김말순님은 임술생이라야 되지만 임술생 김형렬 성도님의 따님으로서 상제님 강씨 강아지와 부합하시고 신미생 상제님과 술토와 미토로써 부합하시며 경인생 범띠로써 경금ㆍ신금으로 불변하시며, 수부님께서는 경진생 용띠이시고 상제님은 남방 삼리화로써 봉이시기 때문에 용봉도수로써 부합하시고 수화일체가 되실 뿐만 아니라 경금ㆍ신금으로써 불변하시며 신미생 상제님과 진토와 미토로써 부합하시지만 천상에서는 축토와 미토로써 부합하신다.

 23일 오전에 누워 계신 머리맡 벽에
湖南西神司命(호남서신사명)이라 써 붙이시고 여러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때가 바쁜지라 일이 절박하니 너희들 중에 임술생(壬戌生)으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세우라.” 하시니 형렬이 아뢰기를 “수부는 염려 마시고 사업만 추진하옵소서. 수부는 저의 딸로 들여세우겠습니다.” 하니라. (道典 10:43)

상제님은 천상에서도 하늘(천)로써 미가 되시고 지상 강림도 신미생으로 오심으로써 미가 되신다. 반면에 수부님께서는 땅(지)으로써 축이 되시지만 지상 강림은 경진생으로 오심으로써 진이 되신다.
미☞술☞축☞진 으로써 12지지가 돌아가기 때문에 상제님☞김말순☞고부인☞고수부님으로써 사명이 전수됐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수부님께서 신축생으로 오시지 않으시고 경진생으로 오신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해석해본다.

2. 성모님과 상제님께서는 성수 3세 차이가 나시며, 김말순님과 상제님께서는 성수 19세 차이가 나시고, 고수부님과 상제님께서는 성수 9세 차이가 나신다.

3. 성모님께서는 상제님 성체와 혼례식을 치르셨고, 김말순님께서는 상제님과 수부책봉예식을 치르셨으며, 수부님께서는 상제님과 어천 전에는 수부택정예식을 치루셨고 어천 후에는 성령과 혼례식을 치르셨다.

4. 성모님과 김말순님은 상제님과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 이시지만 수부님은 상제님과 천연으로 맺어진 사이 이시다.

5. 성모님과 상제님 슬하에는 자식을 두셨지만, 김말순님과 수부님 슬하에는 자식을 두지 않으셨다.

6. 정 전 성모님(1대 수부또는 대리 수부)과 김 전 수부님(2대 수부또는 대리 수부)께서는 이혼하시거나 일찍 생을 마감하심으로써 일등무당 도수와 종통대권, 도통줄, 세 살림 도수, 10년 천지공사의 대두목 일등 수부사명을 가지고 계신 고수부님(3대 수부또는 본래 수부)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신비전님 말씀처럼 여왕벌이 둘이 될 수 없으며, 한 나라의 영부인이 둘이 될 수 없으며, 한 나라의 수도가 둘이 될 수 없듯이 상제님의 수부님도 둘이 될 수 없는 이치이기 때문에 고수부님을 수부사명으로 세우시기위해 천지공사로써 정 전 성모님과 이혼하게 되시고 김 전 수부님께서 일찍 선화하시게 된것이 아닌가 해석해본다.

7. 성모님께서는 상제님 어천 후 19년 뒤에 선화하셧으며, 김말순님께서는 상제님 어천 후 2년 뒤에 선화하셨고, 수부님께서는 상제님 어천 후 26년 뒤에 선화하시었다.

수부사명이란 상제님 어천아신 이후 종통을 계승하셔서 교단을 개창 하신 사명과 저도 잘 파악이 안되는 천지공사의 후계사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부생모육이라는 말씀과 같이 친지공사는 아버지 상제님의 서신사명과 어머니 수부님의 수부사명이 음양합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와 수부님의 10년 천지공사)

상제님께서 9년 천지공사를 행하시면서 수부로서 인정하신 분은 김 말(자) 순(자) 수부님과 고수부님 두분 뿐이시지 정씨 성모님은 수부님이 아니셨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수부란 이름에서 의미하듯 수부님은 한분 이시므로 고수부님이 택정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수부에 삼변성도를 붙이는 것은 이론을 위한 이론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 어느 기록에도 정씨 성모님이 수부라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증산참신앙은 상제님 말씀을 따라 신앙하는 곳이지 이론을 만들어 신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홍성렬 교수님이 3분의 수부론을 말하였고, 증산도의 안경전님도 3분의 수부론을 말씀하신 적이 있는걸 알고 있습니다. 저는 상제님이 하시지도 않은 말씀이며 자기들 머리로 만든 자작 교리라고 생각하며 공감할수 없습니다. 우리 개인의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나 상제님 말씀에 근거해야 옳지 않는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아이피 27.♡.153.3 작성일 14-05-30 00:59

네 맞습니다. 정씨 성모님을 전 수부로도 보기가 힘들죠.

그러나 정씨 성모님(1901~1903년)☞김말순 전 수부님(1904~1906년)☞고수부님(1907년~)으로 9년 천지공사가 이어진것은 사실이지 않을까요?

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아이피 124.♡.168.90 작성일 14-05-30 01:04

작년에 저도 그런 뉘앙스로 동영상에 말씀을 드린적이 있지만 그것도 이론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저는 저도 모르는 것을 아는것 처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진술축미 사토가 어떻고 ....하는 등의 이론은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아이피 27.♡.153.3 작성일 14-05-30 01:09

흠... 진술은 모르겠지만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하늘과 땅이시니깐 축미토로써 부합하시는것은 맞지 않을까요?

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아이피 124.♡.168.90 작성일 14-05-30 01:13

청출어람님 ~` 우리 가운데 아무도 도통을 하지않았습니다. 내일 일도 모르고 모래일도 모릅니다. 우리가 무엇을 압니까? 누구 말대로 내 몸안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압니까? 10초 뒤의 일을 압니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사실 하나도 모릅니다. 저는 무극 태극 황극이 어떻고 진술축미가 어떻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실 이론에 빠져 잇을뿐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이 임술이 어떻게 사장이 갑오가 어떻고 따지다가 이제 다 헛손질이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참신앙은 그런 허무한 십이지지 이론을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아이피 27.♡.153.3 작성일 14-05-30 01:28

상제님 수부님 이외의 사람에게는 적용하면 안되지만 상제님 수부님에게는 띠와 성씨를적용해도 되지 않나요?

정씨 성모님과 김말순 전 수부님께 띠를 적용시킨것이 참신앙 취지에 맞지 않을진 모르겠지만 상제님께서는 분명 임술생으로 수부를 들여세우라고 하셨으며 정씨왕국 해원 조씨왕국 해원과 같은 성씨도 말씀하신걸로 압니다.

물론 저도 수부님은 고수부님 한분 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왜 상제님께서는 처음부터 고수부님을 만나셔서 하시면 되지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나 생각해본것입니다.

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아이피 124.♡.168.90 작성일 14-05-30 01:10

3년 간 수부사명(1901~1903년)
3년 간 수부사명(1904~1906년)
어천 까지 3년 간 수부사명(1907~1909년)

이 표현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수부사명이란 상제님 어천이후의 후계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아이피 27.♡.153.3 작성일 14-05-30 01:29

수부사명☞천지공사 수종 으로 수정했습니다.

수부사명도 3변 성도 했다는 청출어람님 의견에 한표!

왜냐하면  상제님 말씀에 가정사는 친명대로 초취와는 인연을 끝었노라 하시고 이혼을 선언 하시잖아요?

그런후에 내 일은 수부 없이는 안되나니 수부를 천거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김형렬 성도가 수부는 저희 딸로 들여 세울테니 염려치 마시고 일을 추진하옵소서 ---- 하신것으로 봐서

이말씀으로 보면 이혼 선언 전에는 수부가 있었다는 말씀이 되는 것이지요

이혼을 선언하시기 전에는 정씨부인이 수부 사명을 맡고 있었으므로 공사를 보실수 있었다는 말씀인것이지요

상제님께서 이혼을 선언한 정씨부인이 수부 사명을  맡아다고 명시 하시지 않았다 해서 수부가 아닌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주님으로써 당신님 부인은 자연히 수부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본문 글 폰트와 줄간격을 임의로 조정하였습니다. 내용은 전혀 변경이 없습니다. 나이든 성도님들을 위해 폰트13, 줄간격 좀 뛰워 글쓰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아이피 27.♡.153.3 작성일 14-05-31 01:58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활동하는 회원으로써 줄간격이 안되는 문제점 때문에 본문으로 쓰지 않고 댓글로 글을 써왔습니다. 이런 문제점 해결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