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생활을 제대로 안 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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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티스트 (175.♡.62.202) 작성일14-05-02 04:01 조회7,452회 댓글7건본문
모 교단의 두 분이 사기꾼이라면 뱀이나 여우등이 보이진 않으셨나요?
개벽 시간은 증산 신앙을 했던 많은 초창기 선배 성도님들 사이에서도 화제였을겁니다. 결국 못 보고 돌아가셨지만.
땅이 꺼진다는 수부님 선화를 기점으로 백 년 이내의 시간이라 가정한다면 앞으로 한 번의 간지가 남았네요.
종통을 수부님까지로, 열 석자로 다시 오실거란 말씀과 난법 뒤에 진법이 나온다는 말씀을 종합해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성 대통령도 의미가 있는 것 같고..
때문에 개벽의 시간이 그리 멀지만은 않다는게 제 사견입니다.
청년들이 주가 되어서 집행된다는 느낌의 구절이 많은데 모 교단 망하고 다른 곳이 또 흥행해서 의통 집행을 위해 모이기에는 시간적 소모도 많고 종교에는 점점 관심이 멀어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앞뒤도 안 맞고....
동양에는 천년 묵은 수컷 여우가, 서양에는 암컷이 있다는 구절도 돌이켜보니 의미심장하네요. 엊그제 올리신 것처럼 붓든 놈이 대적이라는 구절도요.
틀에서 나와 생각하니 퍼즐처럼 맞아 떨어지는 것만 같은 구절들이 보여서... 하하;
수원 나그네의 구절은 마치 성도들이 모이는 이치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인데 해석이 다른가요?
대두목 구절들은 전부 인위적인 삽입으로 생긴건가요?
댓글목록
셜록홈즈님의 댓글
셜록홈즈 아이피 124.♡.122.181 작성일
뱀이나 여우등이 보이는 체험은 주관적이고, 검증을 할수 없는 부분이라서 적는다 하더라도 남들이 보기에 오해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모교단 종교 지도자 잖아요. 그런 사람보고 뱀, 여우, 악마로 보였다고 댓글이 남겨지는거 상식에서 조금 벗어난다 생각해요.. (지극히 제 개인적 생각)
일단 그 종교 지도자는 거짓말로 신도들 인생 파탄낸 나쁜 사람인건 확실해요.
개벽의 시간대가 얼마 안남았다는 것도 아티스트님의 사견이고 댓글로 누가 달더라도 사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봉사인데 특정 누군가 알고 있는게 아니라 때가되면 자연스럽게 알게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미리 아는 것도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구요..
틀에서 벗어나서 퍼즐처럼 맞아떨어지는 체험을 하신 것은 축하드려요. 저도 모교단에 정신적으로 탈출 하는 순간, 천지공사 도수가 이해가는 체험을 했어요. 모교단에 맞추니 도수가 하나도 안맞더라구요..ㅋ
대두목 구절이 전부 인위적으로 삽입했냐는 답변은 저는 못드려요. 내공이 그만큼 안되거든요.
제가 아티스트님의 질문에 댓글을 다는 이유는, 체험과 개벽시점, 도전30곡에 나오는 여우얘기, 수원나그네의 도수해석 등.. 다른 성도님들이 답변을 하더라도 조금 뭐…하다 싶은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신앙적으로나, 지식적으로나, 어떤면에서도 내공이 딸리지만 최선을 다해서 댓글을 남겨봤어요.
100년역사의 교훈은 명확하지 않은 환상에 집착하지 않고 근본에 충실하자는게 교훈인거 같아요.
그래도 인간의 호기심은 본능이니, 멈추기는 힘들겠죠. 저도 그런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ㅋ 상제님과 수부님을 올바로 신앙하는 심법을 바탕으로 지적 호기심을 발동해서 도수들을 이해하고 노력하다 보면 앞으로 더 많은 비밀들이 밝혀지는 날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님의 댓글
아티스트 아이피 175.♡.62.202 작성일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벽 시간에서 의통 집행이 증산 신앙하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도통자도모르게 하셨나 봅니다. 결국 상제님의 말씀처럼 그것으로 인해 난법이 생겨났으니깐요.
북극성님의 댓글
북극성 아이피 124.♡.169.132 작성일
이른 아침 님의 글을 읽으면서 평소 제 생각에 공통되기에 댓글 답니다.
1. 땅이 꺼진다는 수부님 선화를 기점으로 백 년 이내의 시간이라 가정한다고 하셨는데 공감합니다. 물론 아닐 수 도 있겠지요. 그 이전일수도 있고 이후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시간대가 맞다면 시간은 아주 작게 남은 셈이 됩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진법추구 모임이 나와서 한국과 전세계에 의통성업할 토대를 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수원 나그네의 구절은 마치 성도들이 모이는 이치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이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참신앙 사이트에 상제님 유서를 예지자님을 비롯하여 몇분이 해석시도한 글이 있습니다. 저는 유서의 내용을 완전 해석하지 못하지만 거기에 상제님의 일되는 과정이 다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보면 인연있는 사람들(숙구지 잠에서 깨어난 일꾼들)이 모여들어 상제님의 일을 이룬다고 되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소중한 천지의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신앙 모임이 하나의 주춧돌이 아닌가 생각이 강합니다.
3. 대두목에 대한 성구는 신비전님이 동영상 강의한 바와 같이, 단 2개의 경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대순전경 3판(1947년판) 에 1번, 대순전경 6판(1965)에 1번, 이중성 천지개벽경에 1번입니다(1947년에 서문 쓰셨고 1958년에 돌아가셨으며 한문본이 출간된 것은 1992년). 즉 대두목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경전은 대순전경과 이중성 천지개벽경뿐입니다.
상제님이 대두목을 말씀하신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많은 참일꾼들이 갖고 있는 생각 그대로, 또 상제님의 교운역사 전개가 보여주는 진실 그대로 고수부님이 대두목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개벽직전에 의통성업을 집행하는 교단(모임)의 대표자도 대두목이라는 말을 붙일수도 있지 않는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의미는 모교단이 주장하는 그런 대두목관이 결코 아닙니다. 저는 도통줄을 잡고 일꾼들에게 도통을 주시는 분은 고수부님이라고 확실히 믿는 사람입니다.
모교단 초판및 재판 경전에 나오는 임술생 대두목 관련 모든 성구는 계룡산 백마님이 자작하신 허구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판 경전 수부님편에 나오는 대두목 관련 성구가 있습니다. 저는 조작 날조해서 집어 넣은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수부님 관련 경전 그 어디에도 고수부님이 대두목을 말씀하신 구절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수부님이 대두목이시기 때문이지요.
계룡산 백마의 가장 큰 죄는 자기 임의로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하시지도 않는 말씀을 조작해서(정확한 표현은 날조) 집어 넣었다는 것입니다. 말씀 조작은 결코 용서받을수 없는 죄이며, 상제님은 대도둑놈이라고 하셨다고 믿습니다.
4. 천지공사가 100년전 신명공사로써 물샐틈없이 짜 놓으신 것이고, 세운이든 교운이든 전개되는것이 천상신명계에서 주도권을 잡고 일을 추진하는 것이기에, 공사 그대로 집행되고 이것이 지상 일꾼들에 의해 역사의 사건으로 수놓아질 것을 확신합니다. 참신앙 정신이 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서로 견제하면서 모였기에 과거 난법단체처럼 샛길로 빠질 염려는 거의 없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참의 정신을 추구하지 않고 개인 사사욕심을 꿈꾸는 자는 저절로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누구도 예외 없을 것입니다.
북극성님의 댓글
북극성 아이피 124.♡.169.132 작성일
계룡산 백마야~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어디 감히 붓대질을 해서 상제님과 수부님이 하시지도 않은 말씀을 조작해서 이리저리 경전에 집어 넣었단 말이더나. 그리고 네가 쓴 것이 어디 상제님과 수부님을 높이는 경전이더냐, 너와 네 애비를 일월이라고 주장하고, 황극제니 태극제니 하면서 옥황상제의 반열로 올려놓는 경전이 아니더냐. 내가 너의 붓대조작질에 아주 분노한다. 네놈이 붓대를 손에 쥐었다고 없는 말 지어내고, 이리저리 짜 맞추고 아주 가관이더구나.
좋은 말로 충고한다. 아마 너도 지금쯤은 네가 한 짓이 뭔지를 스스로 알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없는 말로 꾸며서 조작한 성구 다 삭제하길 바라며 모교단 신도들앞에 스스로 자인하고 명예롭게 퇴진하길 바란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겠지? 오죽했으면 상제님이 너를 옥단소를 꺼내 들어서 한순간에 땅에 떨어뜨려 죽였겠느냐? 너의 오만 불손 교만한 마음, 상제님과 맞먹으려는 마음은 후천 5만년 내내 그 더러운 오명이 천하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아티스트님의 댓글
아티스트 아이피 175.♡.62.202 작성일
고수부님이 대두목이 되실거란 말씀은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수부님은 상제님과 함께 오신다고 하셨으니 개벽 이후의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개벽 이전에 의통 집행을 알려줄 존재가 있다면 증산 신앙에서 주요한 안건일텐데 이후에 때가 되면 한집안 사람이 될 자이니라는 말씀에 나온 도령의 존재도 의심해볼만 합니다. 모 교단에서는 북한이라고 배웠는데 하하하; 정말 의아스럽기 그지없었죠. 한 집안 사람이라면 추상적인 말씀이지만 저희의 조력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통 집행을 위해 저희가 해야할 것들을 알려주는 존재라고 가정한다면 대두목이란 표현은 수부님께, 그 존재에겐 다른 표현을 써야겠죠. 멀리라고 하셨으니 적어도 대한민국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끔 지구 밖에 있는 존재는 아닐까도 생각해봤습니다.십천으로 탈태하는 그 순간을 위해 다른 곳의 대빙하기를 앞두고 이 곳으로 오는 영적으로 뛰어난 생명이 아닐까 이런 추측말이죠. 참신앙 회원분들의 가슴에도 개벽의 시간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하실겁니다. 이젠 난법판이 움이 트고 가지까지 자라 오히려 개벽은 한참 뒤의 일일거라 생각까지 하시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제 사견도 북극성님과 비슷합니다.
청백님의 댓글
청백 아이피 223.♡.184.101 작성일
도전 6:16:16 측주: 교육 문화의 혁명은 사도(스승의 도)를 바로잡음에 있다. 선생으로서 자질이 없는 자는 철저히 응징 퇴출하신다는 상제님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사장이 스스로 도전에다 적어놓은 글이다. 더 이상 말해서 무엇하랴! 지 발등 지가 찧은 것이다! 사장은 스스로 나가지 않으면 응징 퇴출당할 행위를 넘치도록 하였다!
아티스트님의 댓글
아티스트 아이피 175.♡.62.202 작성일
경전 내용도 바꾼 것이 많다고 들었는데 전부 가리진 못했나 봅니다.
붓든 놈이 대적이라는 표현은 정말 그렇게 해석한다면 웃음 나올 정도로 기가 막힌 말씀입니다.
결국 숱한 인쇄로 현혹했으니...틀에 있을 땐 붓든 놈이 현실주의 강한 사람들을 지칭하시는거라 생각했습니다.
크게 돌아다닌다는 그 교단은 책을 낸 적이 별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