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새로운 것을 못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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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심자 (124.♡.167.55) 작성일13-12-21 11:52 조회6,967회 댓글4건본문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안내성이라는 이름에 신경을 씁니다.
안씨가 일을 이룬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름을 가지고 따진다면 신원일(辛元一)성도도 그에 못지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상제님 진리는 크게 보고 종합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은 기존의 교단에서 나오는 것을
배사율이나 배은망덕으로 생각하고 두려워합니다.
거기서 진리를 배웠기에 배신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승을 배반하거나 배신하면 큰일난다고 생각합니다.
배사율은 곧 죽음이라고 끝없이 교육을 받아서 세뇌가 되어있습니다.
북한을 생각하십시오.
북한은 지금 우리나라 60년대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주 봉건적이고 가부장적인 사회이며 의식입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죽었을때 인민들은 땅을 치며 통곡합니다.
김일성은 어버이 수령이고 민족의 태양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봉건국가 김씨왕국이라고 말할 만 합니다.
서방세계의 눈으로 볼 때 북한은 이해하기 힘든 나라입니다.
교운을 바라보는 안목도 이제 바꾸어야 합니다.
새로운 시각을 배워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야 합니다.
안내성 성도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도 있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 역사는 자꾸 진보합니다.
인간의 의식은 자꾸 새로와집니다.
상제님을 모셨던 어떤 성도님을 일방적으로 나쁘게 폄하 하자는게 아닙니다.
상제님의 원대한 천지공사는 민주주의로 나가는 것입니다.(백의군왕 백의장상 도수)
천자문화나 황제문화, 왕후장상 문화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모 교단이 의통을 가지고 있으니 거기를 벗어나면 죽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도기 교단이 가지고 있는 의통은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의통은 워낙 상제님이 입술에 곤륜산을 달라고 엄명하셨기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만
상제님의 참법을 드러내는 곳에서 만든 것이 아닌 것은 의문입니다.
상제님의 천지공사는 물샐틈없이 짜 놓으신 것입니다.
상제님이 허술하게 짜 놓으신 것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00년 세월 대두목을 자처하던 분들이 죽음으로써
그분들이 스스로 가짜임을 증명하였습니다.
부자세습, 혈통세습 이런 것을 상제님은 원천적으로 부정하셨습니다.
특정 성씨가 일을 이루고 후천이 특정 성씨의 천하가 된다면
차라리 강씨 성이신 상제님이 아들을 두어서
후천 5만년이 강씨 천하가 되도록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제님은 자식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왜? 답은 너무도 자명합니다.
천하는 천하 사람의 천하이지 한사람이나 두사람의 천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동지 전야입니다.
오늘밤에 계사년이 끝나고
갑오년이 밝아오는 분기점을 이룹니다.
하원갑자 60년 가운데 전반기 30년이 끝나고
후반기 30년이 머리를 드는 갑오년이라고 합니다.
갑오 갑자꼬리란 말도 갑오생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원원한 천지운수가 머리를 드는 갑오년을 의미합니다.
참신앙 회원 여러분!
추운 날씨에 몸건강 하시고
새해에는 상제님과 수부님의 참일꾼으로 함께 일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참일꾼님의 댓글
참일꾼 아이피 124.♡.167.55 작성일
다음 글은 참으로 공감가는 글이군요
특정 성씨가 일을 이루고 후천이 특정 성씨의 천하가 된다면 차라리 강씨 성이신 상제님이 아들을 두어서
후천 5만년이 강씨 천하가 되도록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제님은 자식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왜? 답은 너무도 자명합니다. 천하는 천하 사람의 천하이지 한사람이나 두사람의 천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원시반본으로 따진다면 강씨 천하가 되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저는 강증산 상제님의 진리 핵심을 맨 마지막에 적으신 문장에서 찾고자 합니다.
천하는 천하 사람의 천하이지 한사람이나 두사람의 천하가 아니다.!!
북극성님의 댓글
북극성 아이피 124.♡.167.55 작성일참신앙 사이트에 들어와서 이러저러한 글을 읽기도 하고 또 글을 쓰기도 하면서 나 자신도 놀라는 것을 발견한다. 불과 3년전에는 아니 2년전에는 아니 작년까지만 해도 전혀 상상조차 못하는 일이다. 오직 그 교단만이 정답이고 나머지는 다 가짜고 오답인줄 알았었다. 거기를 벗어나면 죽음이라고 생각했었다. 마음 한편 답답했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2012년을 지나면서 교운의 지각에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느낀다. 천백개벽이라는게 세운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교운에도 적용되는걸 깨닫는다. 도수 돌아 닿는대로 새기틀이 열린다는 상제님 말씀을 정말로 실감한다. 분명 일은 사람만이 하는게 아니다. 기운을 주도하는건 천상신명계가 맞는거 같다. 명부공사로 한 사람을 불러 올리니까 역사는 확 바뀐다.많은 일꾼들이 깨어난다. 갑오년을 여는 동지전날 상제님에 대한 경외감이 더욱 일어난다. 누군가는 세운은 상제님이 주도하고 교운은 수부님이 주도하고 계시다고 말한다. 그렇다. 상제님과 수부님이 천상에서 주도하고 계시는 일일 것이다.
옥단소님의 댓글
옥단소 아이피 114.♡.206.36 작성일
배사율에 대해서 저는 저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교단을 통해서 상제님 진리를 만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 진리를 만나게 해주시고 배움을 주신 스승의 은혜에 무한히
감사함을 알아야 하는 것은 제자 된 도리입니다.
하지만 배사율이 성립되려면 스승이 스승다워야한다는 전제가 성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스승은 어떤 짓을 했습니까?
신도들을 소모품으로 취급을 했고, 심지어 선녀단을 조직해서 일부를 자기의 성적 노리개로
추악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하물며 신도들 앞에서 절대로 교주는 죽지 않고 도통을 내려줄
대두목이라고 했고 수없이 반복된 개벽타령으로 신도들을 압박해서 청춘과 재산을 다 바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고 자기는 그 돈으로 자식들 용돈을 한달에 수천만원씩 뿌렸습니다.
신도들은 폐가망신, 가산탕진, 인생파탄 나고, 젊은 청춘을 아낌없이 다바쳤습니다.
여러분 과연 제자가 스승을 배신한 것일까요?
스승이 제자를 배신한 것일까요?
상제님께서는 이런 스승을 땅을 파서 구덩이에 묻어 죽이는 공사를 보셨지요.
도밖에 벗어난 자는 써도 법 밖에 벗어난 자는 쓰지 못한다고 하신 말씀 잘 생각해보세요.
참종자님의 댓글
참종자 아이피 114.♡.206.36 작성일
안내성(安乃成) 성도의 乃자는 ‘곧’이라는 뜻도 있지만 ‘이에’라는 뜻도 있습니다.
즉 안씨가 곧 이룬다. / 안씨에 이어서 이룬다. 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안내성 성도가 8선녀의 난음난양 도수를 맡아서 자기가 교단을 세우고
신도들의 딸을 바치게 하여 8명의 첩을 거느리며 살았다는 것을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그래서 모교단의 창교자 아들은 애비에 이어서 안내성 성도의 8선녀 도수를
자기가 맡았다고 공공연히 얘기를 하면서 결혼도 하지 않고
무려 여러 명의 여신도들을 농락했지요.
심지어 선녀단 소속의 여성 신도들은 8선녀 중에 한 명이 되고자
자기들끼리 눈치 싸움이 엄청했다는 소문이 자자했지요.
하지만 상제님께서는 마무리도수를 누구에게 붙이셨나요?
바로 문공신(文公信)성도입니다.
文 글은 公 어디에도 지우치지 않고 공변되어야 하고 信 진실하고 믿음이 가야한다
라는 의미가 있는 문공신 성도에게 마무리도수를 붙여놓았습니다.
독조사도수/ 숙구지도수/ 진주도수/ 문왕도수/ 이윤도수/ 정음정양도수....
3변에서 가장 중요한 도수가 문공신 성도님이 맡으신 도수로 펼쳐짐을 알 수 있습니다.
차경석성도의 12점 난법판(1변), 안내성성도의 8점 난법판(2변)이 0씨 집안에서 벌어지고
작년에 그 교주가 죽음으로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문공신성도님이 맡으신 3변도운이 갑오년을 필두로
원원한 천지대운을 받아 실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