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잘 보니
삼계해마대제신위 원진천존관~~성제군
이렿게 띄어쓰기가 일관되게 되어 있군요.
뭔가는 몰라도 차츰 차츰 모 교단에서 배웠던 것보다
구름이 걷히니까 태양빛이 나오는것 같은 느낍입니다.
앗! 여기서도 구름이 나오네요.
하여간 구름이 문제에요.

아~대순전경에 분명 띄어쓰기가 되어 있군요.
그러면 얘기가 달라지네요.
 '관/ 성제군'은 관운장이 아니라 상제님이라는 것이 확실해지는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 해마 ""와 관성제군을 주술적으로 이용하는 도가에서의 "" 해마 ""에서 약간의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 해마 ""는 세상의 모든 魔들에게 방종적인 자유와 해방구를 마련해주신부분까지만 "" 해마 "" 의 본뜻으로 받아들여지며, 나중에 난법을 진법으로 바로잡는 부분은 2차적인 영역이 아닌가하는 생각을해봅니다.

그리고 상제님께서 펴신 "" 항마 ""에 대한 전략은 "" 복마(伏魔)를 물리치는 것이 다른 데 있지 않고 일심을 잘 갖는 데 있나니, 일심만 가지면 항마(降魔)가 저절로 되느니라. ""에서 답을 한 번 찾아봅니다.

하지만, 도가에서 관성제군의 복마주를 주술적으로 이용하는 곳에서는 "" 복마 "" 대신 "" 해마 ""를 말했을때, 魔나 재앙, 삿된기운이 뭉쳐있는 것을 푼다는의미로 "" 해마 ""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신앙에 숨은 일꾼들, 고급 일꾼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다들 하늘이 내린 인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확실하네요..

해마 ~~~
복마 ~~~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갑사합니다.

인재가 많군요.  참신앙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