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야의 공지(6) - 상제님과 세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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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秋野 (125.♡.83.54) 작성일18-12-08 15:11 조회5,555회 댓글0건본문
상제님께서 어천하시기 직전에 당시 세계 4대 종교 종장들을 심판하신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제가 드리는 앞으로의 이야기는 그 이후의 일입니다.
(1) 동양 선교의 원조 종장인 노자는 가장 먼저 일찍 복권되었습니다.
상제님의 조화정부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2) 불교의 원조 종장인 석가모니 역시 일찍 복권되어서 상제님의 조화정부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3) 서양 선교인 기독교의 원조 종장이었던 예수도 머나먼 별의 유배에서 풀려나와 복권되어서 조화정부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4) 그러나 유교의 원조 종장이었던 공자는 아직도 죽만 먹으면서 근신하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공자에게 물밥은 먹게 해주겠다고 어천하시기 직전의 천지공사에서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물밥은 커녕 죽만 먹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자가 그 스스로도 살아 생전에 귀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고백했듯이 영성이 부족해서 신명이 되었는대도 아직도 상제님을 잘 모르면서 동시에 상제님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5) 그 밖에 사항은 이렇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민족신인 야훼와 아랍의 민족신인 알라를 부르시어 서로 싸우지 말라고 타이르셨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라신은 사막의 거칠은 흉폭한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의외로 상제님께 진심으로 아랍인들의 극단적인 종교왜곡(근본주의)과 폭력의 죄(테러리즘)를 대신해서 사죄드리고, 이를 상제님께서는 받아들이셨습니다.
한편 아랍의 성스러운 종교기간인 라마단 축제일에 이슬람교도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금식을 하며 보냅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들의 마음을 존중해서 상제님께서도 이 기간 중에는 식음을 전폐하시고 금식하십니다.
여러분들 놀라셨죠?
우리는 가끔 상제님께서 지구촌 인간들 모두에게 공평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이란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상제님의 신도들은 앞으로 다가올 동지치성은 중요하게 여기고, 그 다음 며칠 뒤의 크리스마스는 별거 아닌 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상제님이 계시는 자미궁과 그 주변은 그 날 커다란 축제로 즐겁게 상제님은 지내신답니다.
상제님은 기독교의 축제도 존중해주십니다.
불교의 축제 역시 마찬가지로 존중해주십니다.
이런 점은 앞으로 우리 신도들이 정치적 교정(political correctness)을 통해서 인식을 바꿔야할 부분들입니다.
추신 (1) - 2018년 12월 24일 현재 하늘에서는 상제님께서 조화정부의 모든 신명들과 함께 예수의 생일을 축하해주시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부터 내일 25일 저녁 때까지 자미궁과 그 주변에서 크리스마스 잔치를 벌인답니다.
그러다보니 오늘 원래 날씨를 관장하는 신장들이 눈을 날리기로 했는데 상제님께서 오늘은 일하지말고 즐기라고 명령하셔서 모두 조기 퇴근하고, 크리스마스잔치장으로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날씨관리가 잘 안되서 오늘 크리스마스날 우중충하게 구름이 모인답니다.
상제님께서도 12월 25일 새벽까지 즐겁게 지내셨습니다.
잔치음식은 상제님의 비서실장인 박정희와 다른 비서들이 유럽지역의 크리스마스 축하 음식들을 걷어 온 것이라 합니다.
아 그리고 산타 클로스 신명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트럼프대통령이 7살 어린이에게 산타는 없다고 말해서 동심에 상처를 줬다는 뉴스가 전세계에 퍼졌습니다만 산타신명은 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형으로 순교한 이후 비밀리에 그의 시신이 우여곡절 끝에 핀란드 어느 지역으로 옮겨져 묻힌 이후 그의 시신을 관리했던 분이 핀란드 출신 산타 클로스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직까지 철저히 비밀에 쌓여있습니다.
산타가 살았던 소수의 마을사람들만 알고 있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의 상제님과 태모님의 성골도 어디에 있는지 아직 공식적으로는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상제님과 태모님의 성골이 확인되는 순간 그것을 차지하려는 도문의 파벌들의 싸움이 얼마나 처참하게 일어나겠습니까?
그래서 예수의 유해도 개벽이 될 때까지는 하늘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선천세상에서 미리 공개된다면, 안봐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이 갈 겁니다.
요즘 계속 신명계의 비밀이 노출되면서 새로운 역사적 사실에 놀랍니다.
산타는 하늘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중에 무지 바쁘시답니다.
물론 아이들에 대한 선물 전달 때문이지요.
예컨대, 한 아이가 어떤 선물을 원하면, 산타의 신명이 그 아이의 부모의 마음에 응기해서 부모의 마음을 동하게 하여 그 아이에게 그 선물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산타신명은 설매를 끌고 다니는데, 물론 여러분이 잘 아는 루돌프코 사슴신명이 이끕니다. 한 가지 더 우리가 몰랐던 것은 허스키개 신명들이 사슴신명들과 함께 산타의 썰매를 끈다는 것입니다.
추신 (2) - 이 것도 좀 놀란 사실인데요.
보통 우리 증산교인들이 통일교 교주였던 문선명을 평가한다면, 난법의 한복판에서 천자 놀음한 사교의 주창자였기 때문에 죽어서 상제님으로부터 벌을 받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조금 전까지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의외로 문선명은 사후에 상제님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상제님의 신하로 직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문선명이 우리 고유의 신교문화(그것이 비록 완벽하게 온전히 전달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와 한문화(최초의 한류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를 세계에 널리 알린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상제님의 말씀과 공사에 대해서 뻔한 천편일률적인 판단을 지양하고 조심스럽게 새로 해석해야하는 시대의 기운이 몰려올 것 같습니다.
추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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