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대전공사 왜곡:콩밭.태전 조작편집 증거-조화정부(8)_예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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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12-11 17:15 조회6,579회 댓글0건본문
증산상제님과 고천황후님이 보신 천지공사 내용 중에 태전이나 콩밭이 등장하고 있지만.성구 내용의 문맥과 의미를 보면 대전지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대전의 모 증산교단에서는 태전과 콩밭이 대전으로 해석되도록 하기 위해 성구 조합과 조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진리왜곡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근거에 대한 분석글이다.
대전공사 왜곡:콩밭.태전 조작편집 증거-조화정부(8)
23.대전에서 본 공사로 오해하도록 만드는 악마의 편집기술
▣ 상제님께서 서산(西山)에 이르시어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내가 텃밭을 찾아가는데 내 텃밭이 어디로 가야 있겠느냐?” 하시거늘 수부님께서 불쑥 대답하시기를 “당신 마음먹고 가시는 길이 텃밭 아닙니까?” 하시니라. 이어 공우가 상제님께 여쭙기를 “어디로 가시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임피로 해서 태전 간다.” 하시니라. (도전 5:299)
<“공우야, 내가 텃밭을 찾아가는데~>에서 본다면 대전에서 콩밭이 제일 많은 텃밭에서 공사를 보려고 하는 것이 대전공사의 핵심임을 알 수 있다.그 당시 대전지역 전체가 콩밭농사를 지은 땅이기 때문이었다.<임피로 해서 태전 간다.” 하시니라.>에서 본다면,대전으로 가는 일상적인 내용이지만,후속적으로 나오는 성구로 인해 엄청난 조작이 이루어진다.
특정 증산교단에서 발간한 <도전 5:300>전후에는 대전공사를 보는 과정이 시간순으로 편집되었기 때문에 태전공사나 콩밭공사가 대전에서 이루어 진것처럼 보이도록 하게 만들고 있으며,대전이 태전이나 콩밭공사의 대상으로 해석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다.후속적으로 나오는 성구가 악마의 편집기법이 동원된 조작에 해당한다.
▣ 상제님께서 얼마를 더 가시다가 문득 한 자리에 멈추어 서시더니 오른발로 땅을 힘껏 세 번을 구르시며 큰 소리로 외치시기를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 여기서 왕이 나온다! 장차 여기에서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 나오리라.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이 아니라 오로봉전태전이니라.” 하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글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라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도전 5:306)
<얼마를 더 가시다가 문득 한 자리에 멈추어 서시더니>라는 내용을 보면, 대전으로 간다는 성구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대전지역의 특정 자리(대전지역에 본부가 있는 특정교단)로 착각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실제 천지공사를 보신 지명 자체를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때 상제님께서 글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萬國活計南朝鮮~>에서 본다면, 만국활계남조선으로 시작된 성구구절을 읽어주는 장소가 실제 제왕지지의 땅이자 오로봉전태전으로 지목된 땅이자 천지공사를 본 지역이다.천지공사를 본 지역이 대전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이유는 만국활계남조선으로 시작된 시구절을 읽어주는 지역이 금산사 앞 동곡약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대순전경과 용화전경에는 실렸기 때문이다.
▣ 세존님께서 항상 동곡앞 느티나무 정자에서 소풍 하실새 금산사와 용화동을 가리쳐 나의 기지라 말씀하시고 이곳은 장차 꽃밭이 되고 또한 인성을 이루리라 하시며 다음 글귀를 읽으신지라. 천황지황인황후(天皇地皇人皇後) 천하지대(天下之大) 금산사(金山寺)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淸風明月)금산사(金山寺) 문명개화(文明開化)삼천국(三天國) 세계유이차산출(世界有而此山出)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 기운금천장물화(紀運金天藏物華) 응수조종태호복희(應須祖宗太昊伏姬)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용화전경)
<금산사와 용화동을 가리쳐 나의 기지라 말씀하시고>에서 본다면,금산사와 용화동이 상제님의 기지이자 터전이 된다고 말씀하신 이후에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라는 시구절을 읽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매양 구릿골 앞 큰 나무 밑에서 소풍하실 새 금산안과 용화동을 가리켜 가라사대 이곳이 나의 기지(基址)라 장차 꽃밭이 될 것이요 이곳에 인성(人城)이 쌓이리라 하시고 또 「천황지황인황후(天皇地皇人皇後) 천하지대금산사(天下之大金山寺)」라고 말씀하시고 또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 문명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 도술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고 외우시고 또 「세계유이차산출(世界有而此山出) 기운금천장물화(紀運金天藏物華) 응수조종태호복(應須祖宗太昊伏)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를 외우시니라(대순전경 3판본)
<금산안과 용화동을 가리켜 가라사대~>에서 본다면,금산사와 용화동을 상제님의 기지인 조화정부의 위치라는 점을 분명히 예고하고 있으며,실제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라는 시구절을 읽었다는 점도 확인된다.이처럼 대순전경과 용화전경에서는 시구절을 읽으신 지명을 알 수 있는데 도전에서는 대전에서 만국활계남조선 시구절을 읽었다고 생각되도록 교묘하게 왜곡 편집했다.
3번째 위 구절인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도전 5:306))>에서 본다면,실제 이곳을 가르키는 땅은 대전이 아닌 김형렬의 집인 제비창골임을 알 수 있다.
▣ 이렇게 노래 부르신 후에 금산사를 넘어다보시고 “여기를 큰집으로 할까, 작은집으로 할까. 제비 새끼 치는 날에 제비창골이 가득 차리라.” 하시고 쇠머리를 땅에 묻으시니라. 형렬의 집에 계실 때 하루는 상제님께서 “여기가 어찌 제비창고(帝妃創庫)일까?” 하시더니 말씀하시기를 “옛집을 다시 찾는다는 말이니라. 이곳은 제비창골이 아니요 제업창골(帝業創谷)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3:13)
<여기를 큰집으로 할까, 작은집으로 할까. 제비 새끼 치는 날에 제비창골이 가득 차리라>에서 본다면,집을 짓는다는 표현을 썼다.즉 상제님의 기지이자 터전에 궁궐(집)을 건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므로 동요동이 태전임을 알 수 있다. 상제님은 제비창고가 제업창골이라고 정명하면서 <황제의 업이 시작되는 계곡>이라는 사실을 밝히셨다.<일후에 제비창고를 보라. 구중궁궐이 삼대같이 들어선 뒤 정신 부족한 놈은 보기가 어려우리라.(동곡비서)>에서 본다면 실제 제비창고 인근이 구중궁궐이 들어서는 지역임을 알 수 있다.
4번째 위 구절인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도전 5:306)>에서 본다면,태전에 집을 삼는다는 것은 제비창고에 궁궐을 짓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용화동이 태전이고 새 서울인 것이다.
4번째 위 구절인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이 아니라 오로봉전태전이니라.”(도전 5:306)>을 해석한다면,오로봉이라고 불리우는 산 앞의 태전임을 알 수 있다.과연 오로봉이라고 불리울만한 산은 어떤 산을 지목한 것일까?
오로봉(五老峰)은 다섯 노인을 의미하며,다섯 노인은 오선위기를 의미한다.오선위기의 상씨름을 통해 세운을 통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제님과 천황후님이 공사를 보신 오성산과 회문산 또는 모악산 계룡봉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회문산(回文山)에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이 있으니 이제 바둑의 원조인 단주의 해원 도수(解寃度數)를 이곳에 붙여 조선 국운을 돌리려 하노라.” 하시니라.(도전 5:176)>에서 보듯이 회문산은 <다섯 명의 신선을 뜻하는 오선(五仙)>을 뜻하고 있으며,<오성산은 오선위기(五仙圍碁), 두 신선은 바둑 두고 두 신선은 훈수하고 갈 적에는 바둑판과 바둑은 놓고 간다. 오성산에 오성(五聖)이 있고, 성덕리(聖德里)가 있고, 서요동(西堯洞)이 있고, 사옥(沙玉)개가 있느니라.(도전 11:369)>에서 본다면,<다섯 명의 성인을 뜻하는 오성(五聖)>이 있기 때문이다.계룡산이나 대전 주변인 보문산,식장산,계족산등에는 오성(五聖)이나 오로(五老)를 뜻하는 유래를 담은 산이 일체 없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 무신년 가을에 상제님께서 수부(首婦)님과 김형렬, 김갑칠, 박공우, 문공신, 안내성, 차경석 등 여러성도들을 데리고태전 콩밭 도수를 보러 떠나시니라. 상제님께서 회문산에 이르시어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여기가 어디냐?” 하시니 공우가 “순창 회문산입니다.” 하고 아뢰니라. 공우가 상제님께 여쭙기를 “여기는 무슨 도수를 보러 오셨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오선위기 도수를보러 왔다.” 하시고 (도전 5:296)
<콩밭 도수를 보러 떠나시니라>에서 본다면,콩밭도수를 보기 위해 간 지역이 <“순창 회문산입니다.”>에서 본다면 회문산임을 알 수 있으며,<오선위기 도수를 보러 왔다>에서 본다면,콩밭도수가 오선위기 도수이자 태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 대접만 맡았나니 연사(年事)에 큰 흠이 없어 손님 받는 예(禮)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니라.(도전 5:6)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에서 본다면 회문산에 오선위기혈이 있고,상제님이 오선위기의 틀을 짜러 들어간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오선위기의 핵심지역이자 동요동의 중심지인 것이다.후일 삼청별궁인 복록궁과 수명궁 그리고 대학궁이 들어서는 공사를 회문산 인근 옥정호가 있는 칠보산 아래 태산문화권이 존재하는 지역이 태전이나 피난동인 것이다.
▣ 또 하루는 안필성(安弼成)을 데리고 계룡봉에 올라가시어 말씀하시기를 “앞을 보아라, 참 좋구나. 노승(老僧)이 팔대장삼을 입고 있는 형국이로구나. 또한 용이 누워 있는 형국이니 용은 뿔이 나야 되느니라.” 하시고 계룡봉을 내려오시다가 한 곳을 가리키시며 “필성아, 여기가 네가 들어갈 자리다.” 하시니라. (도전 6:66)
<노승(老僧)이 팔대장삼을 입고 있는 형국이로구나>에서 본다면,다섯 노인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오로봉의 로봉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한다.상제님의 천지공사에 나타난 안내성과 안필성에 붙여진 도수는 대부분 고천황후를 상징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 이어서 다시 내성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도의 아내라. 태을주만은 너에게 전하여 주리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시고 “너는 이 세상에 태을주를 전파하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5:263)
<너는 내 도의 아내라>에서 본다면 천지대권을 고천황후님에게 넘겨 주었기 때문에 도의 아내라고 표현한 것이다.여기에서도 나타나듯이 안내성에 붙여진 대부분 도수는 고천황후님이 걸어갈 길과 매우 유사하다.<너는 이 세상에 태을주를 전파하라.>에서 본다면 고천황후님이 처음으로 태을주로 포교하는 방법이 태동되었기 때문이다.
평사낙안 피난 둔문방과 인의예지 구원의 중심지
▣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들이 정읍 산외 평사리(山外 平沙里)를 평사낙안(平沙落雁)이라 하여 피난처로 알고 있으니 그 기운을 빼리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거느리고 원평 김명보(金明甫)의 주점에 가시어 명하시기를 “개장을 만들어 술과 함께 가져오라.” 하여 성도들과 나누어 잡수신 뒤에 솟튼재에 올라 한 발은 태인 쪽을, 한 발은 원평 쪽을 밟고 서시어 양쪽을 번갈아 바라보면서 발을 구르시며 개벽주(開闢呪)를 읽으시니 지면(地面)과 초목이 크게 진동하니라. 이와 같이 한참을 행하시더니 말씀하시기를 “평사낙안 기운을 원평으로 돌렸노라.” (도전 5:187)
<세상 사람들이 정읍 산외 평사리(山外 平沙里)를 평사낙안(平沙落雁)이라 하여 피난처로 알고 있으니>에서 본다면,피난의 둔문방으로 평사리는 알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풍수에서는 산외면을 산가수려(山佳水麗)의 땅이요 가히 산중승구(山中勝區)라 할 만한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풍수설에 의한 평사낙안(平沙落雁)형 명당(양택)이 있다고 알려져,멀리서부터 부호들의 이출입(移出入)이 빈번한 곳이라고 한다.
<“평사낙안 기운을 원평으로 돌렸노라.”>에서 본다면,평사낙안 기운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이 기운을 증폭시켜 커다란 터전으로 이동시켰으며, 천군이 출정하는 원평으로 옮겼다는 점으로 본다면 피난지이자 둔문방의 공사를 보신 것이다.
▣ 또 말씀하시기를 소가 풀을 먹을때에 훔쳐먹으니 훔치(??) 소리요 천지부모를 부른 소리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른 것은 곧 우리가 한알님을 부른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곧 인의예지(仁義禮智)니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씀이시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수 없다는 말씀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라 하시니라. (용화전경)
▣ 인의예지 베푼곳에 만좌춘풍 하오네 장할시구 장할시구 부귀도 장하시구 부귀도 장하지마는 도통인줄 오직할까 좁고좁은 도화뜰에 만국병화 진퇴로다(용화전경 내 남강철교 예언시)
<낙반사유(落盤四乳)는 곧 인의예지(仁義禮智)니>라는 말은 낙반사유의 대학교궁이 건설될 태인지방을 의미하는데,여기서 인의예지라는 말이 덧붙인다.인의예지는 유교의 가르침인데.태인인근 칠보산 인근이 옛지명상 태산이며,태산유교문화권이 있던 지역이다.<인의예지 베푼곳에 만좌춘풍 하오네>에서 본다면.호남유교의 발상지이자, 종유(宗儒)이던 태산현감 고운 최치원과 인연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대학교궁이 들어서는 인연도 여기에 존재한다.
[그림설명]옛 행정지명으로 보면.고부와 정읍 태인의 중심지는 초강사거리이며,정신선(정읍-신태인)과 태고선(태인-고부) 도로가 교차하는 곳이며,그 위로는 호남선철로가 지나간다. 교통의 결절점인라 할 수 있는데,후일 한중일 해저터널이 지나간다면 군산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할 땅이다.옥정호 아래에 있는 산외면 평사낙안의 기운을 원평으로 옮겼으며,피난둔문이자 도통이 이루어지고 천하사가 시작되는 곳이다.피난의 콩밭두둑이자 상제님 천지공사가 시작되고 결실을 맺는 길지이다.하늘의 북극성처럼 기준이 되는 천평이 있다고 하면 지상에 기준이 되는 땅은 원평에 해당한다.
‘작은 서울’의 별명을 지난 전주
▣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새 세상이 오면 서울이 바뀌게 되느니라. 큰 서울이 작은 서울 되고, 작은 서울이 큰 서울이 되리니 서울은 서운해지느니라. 허미수(許眉?)는 하루 만에 강선루(降仙樓)를 지었다 하나 나는 하루 만에 36만 칸 옥경대(玉京臺)를 짓느니라. 금강산 구룡폭포의 금(金)이 서해바다에 와 묻혔나니 장차 36만 칸 옥경대의 상량이 되리라.” 하시니라. (도전 5:136)
<큰 서울이 작은 서울 되고, 작은 서울이 큰 서울이 되리니>에서 본다면,작은 서울을 현 세종시로 보는 해석도 있지만,이는 현 관점에서만 보는 오류이다.조화정부는 한 나라의 수도가 아닌 세계정부의 수도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수도의 상위개념이며,현제 세종시에 건설하는 것은 조화정부가 아니다.천지공사에는 분명하게 36만칸 옥경대를 조화정부의 중앙궁에 새로 짓는다고 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만일 세중시가 맞다면 행정건물이 부수고 다시 지어야 논리적으로 맞기 때문이다.
작은 서울로 불리는 지역이 따로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전주는 견훤이 세운 후백제의 수도이면서,조선왕조를 건국한 전주 이씨 족보를 가진 이성계의 정신적 고향이다.그래서 조선사람들은 '한양은 큰서울'이고 '전주는 작은서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특히 호남인들은 전라도의 중심인 전주를 조선의 실질적인 서울이라고 생각하고, '작은서울이 큰서울 된다'라는 예언과 같은 말이 만들어져 돌아다녔다고 한다.천지공사에 나타난 작은 서울은 전주임을 알 수 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고부, 정읍, 태인, 부안, 김제와 전주, 순창, 익산, 옥구, 함열로 수도를 삼아 현 서울(당시의 한성)의 7배나 넓은 곳에서 문무백관이 정사를 보게 하리라. 내가 거하는 (대시국 수도의) 북문은 전주에 세워지노라. 때가 되면 모악산 금산사는 인산인해를 이루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해석본)
<내가 거하는 (대시국 수도의) 북문은 전주에 세워지노라>에서 본다면,작은 서울로 불리던 전주가 큰 서울이자 새로운 서울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세종시가 서울이 된다는 것은 상제님 말씀에도 없는 애기이며,작은 서울에 대한 전설에도 맞지 않는 지역이다.오직 수도 영역은 전북칠읍 이외는 없다고 보면 된다.
전주(全州)의 전(全)은 왕이(王) 들어가는 문(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김제(金堤) 지명에서 본다면,금(金)은 <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제는 제방이나 울타리 또는 <울> 의미이다.합성하면 쇠울->세울->서울이 된다.원래 서울을 뜻하는 서라벌은 새로운 벌판의 의미도 있지만,소(牛)나 쇠(金)의 의미이기 때문에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을 금성으로 불렀다.김제는 서울의 명칭인 것이다.
24.전북 일대 지명이 대전 인근지명으로 바꿔치기 되었다.
김제 봉황산이 대전 봉황산으로 바꿔치기 당하다.
▣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과 함께 임실 관촌(任實 館村) 사선대(四仙臺)에 가시니 마침 엄청나게 큰 지네가 암꿩을 물고 폭포 아래 넓은 바위 위로 올라오고 있더라.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저게 무엇 같으냐?” 하고 물으시니 공우가 “기차 같습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리장성 구룡을 타고 백두산으로 해서 노령산으로 해서 경상도 지리산으로 해서 전라도 모악산으로 해서 충청도 계룡산(봉)으로 해서 태전(김제) 봉황산(鳳凰山)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5:171)
<경상도 지리산으로 해서 전라도 모악산으로 해서 충청도 계룡산(봉)으로 해서 태전(김제) 봉황산(鳳凰山)이니라.” 하시니라.>에서 본다면,충청도 계룡산 아래 대전의 봉황산이 천하의 지기가 응기된 태전이자 콩밭으로 묘사하고 있다.그러나,이 지명은 모악산 계룡봉 아래 김제 봉황산이라는 말이 바꿔치기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많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 상제님께서 공우를 데리고 김제 봉황산(鳳凰山)을 지나시다가 말씀하시기를 “저기 저 산이 황우산(黃牛山)이니라. 애기씨름, 총각씨름 다 지내고 비교씨름 상씨름에는 황우를 거는데 봉황산 와우(臥牛)로 씨름판 소를 걸어 놓았느니라. (도전 6:56)
<김제 봉황산(鳳凰山)>을 본다면,대전 봉황산이 아닌 김제 봉황산임을 알 수 있다.<봉황산 와우(臥牛)로 씨름판 소를 걸어 놓았느니라.>에서 본다면,상씨름에서 이긴 사람이 차지하는상금으로 김제 봉황산 와우혈을 준다고 하는 의미는 조화정부의 입주권을 의미한다.그러므로 봉황산 일대가 태전이자 콩밭인 것이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하시고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5:136)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에서 본다면,상씨름에 나설 일꾼들이 기다리고 대기하는 지역이 콩밭이자 태전임을 알 수 있다.상씨름의 승자에게 줄 와우혈이 김제(봉황산) 있다.그리고 후천선경의 푯대는 상징이기 때문에 조화정부의 옥경대라고 보아야 한다.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에서 본다면 조화정부가 들어서는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또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동요동(東堯洞)이요, 건곤(乾坤)의 사당(祠堂) 자리이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하시고 “사람 욕심 내지 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도전 11:365)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에서 본다면,용화동에 미륵불상이 들어서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온다고 이유까지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엉뚱한 대전이 태전이 아니라 동요동이 태전인 것이다.
천하사의 첫 출발지는 원평
▣ 하루는 대선생이 원평에 계시더니 말씀하시기를 "이 곳에 철갑신 삼십만 군을 명하여, 진을 치고 머무르며 때를 기다리게 하노라." 제자가 여쭙기를 "철갑신 삼십만 군은 신병의 정예대군이거늘, 하필 원평에 진을 치고 머물게 하나이까."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요한 땅이 아니면 어찌 그와 같은 일이 가능하겠느냐."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해석본)
▣ 또 말씀하시기를 세계 각국 제왕신과 이십팔장이 금산사에 옹위하였고 이십사장은 용화에 옹위하였으며 삼만명의 철기신장이 원평에 옹위하고 있다 하시며 (용화전경)
<이 곳에 철갑신 삼십만 군을 명하여, 진을 치고 머무르며 때를 기다리게 하노라>에서 본다면,천상신병인 일꾼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콩밭의 일꾼은 지상의 일꾼도 있지만,천상의 일꾼도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면 태전이자 콩밭은 김제 원평임을 알 수 있다.
<삼만명의 철기신장이 원평에 옹위하고 있다>에서 본다면,이중성의 삼십만과 용화전경의 삼만에는 숫자에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삼십만인지 삼만인지 모르지만 수많은 중천신의 천병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송호남이 전하는 말은 그것이 송호남 자신의 말인지 아니면 종도 인암의 말인지 필자로서는 분간하기 어려웠다. 이를 박인암 교단에서 전해오는 말로 알고 여기에 간추려 적는다.<원평에서 공부할 때가 있느니 상재(上才)는 7일이요 중재(中才)는 14일이요 하재(下才)는 21일이라 인성(人城)이 4O리에 뻗치게 되리라><금산사는 사당터가 되고 용화동은 조화정부(造化政府) 자리가 되리라>(범증산교사 박인암교단사편)
<원평에서 공부할 때가 있느니 상재(上才)는 7일이요 중재(中才)는 14일이요 하재(下才)는 21일이라>에서 본다면,실제 천상의 신병과 신일합일이 되어 의통구호대가 출발하기 전에 도통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그런데 박공우의 증산교단에서는 원평에서 실제 도통이 이루어지고 병겁발생과 의통출발이 이루워진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신인합발(神人合發)이라야 하나니 신통해서 신명 기운을 받아야 의통이 열리느니라.” 하시고 (도전 11:286)
<신명 기운을 받아야 의통이 열리느니라>에서 본다면.의통은 도통을 해서 사람을 살리는 경지에 이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도통은 신인합발되어 신명기운을 받아서 열리기 때문에 장상신이 지상에 집결하는 시기가 도통과 의통이 열린다고 보아야 한다.그러므로 선천에 도통을 받는다거나 어떤 지역에서 수도를 한다거나 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자 또 다른 도통장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우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일후에 광제(廣濟)하러 나갈 때에는 용봉기(龍鳳旗)와 장군기(將軍旗)를 원평에 꽂아라. 원평이 이제 장상기지(將相基址)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그 때에는 광제표(廣濟票)와 천표(天票)를 들고 나가야 하리라.” 하시니라. (도전 6:114)
<용봉기(龍鳳旗)와 장군기(將軍旗)를 원평에 꽂아라. 원평이 이제 장상기지(將相基址)니라.>에서 본다면,의통구호대가 처음으로 출발하는 지역이 원평이며,원평에 천상의 장상들이 집결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보듯이 천상일꾼들이 대기하는 곳이 원평이며,천하사의 첫 출발지이기 때문에 천지공사에 나타난 태전이자 콩밭은 동요동과 서요동인 것이다.
콩밭은 상씨름의 종결자가 대기하는 곳이자 첫 출발지
▣ 또 말씀하시기를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에서 잠을 자고 판을 넘어다 보는 법이니라. 콩밭은 곧 태을주판이고,태을주는 곧 구축병마주니라." (용화전경)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판을 넘겨다보는 법이니라. 콩밭(太田)은 태을주(太乙呪) 판이고 태을주는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이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콩밭은 곧 태을주판이고,태을주는 곧 구축병마주니라.>에서 본다면,콩밭의 정의가 분명하게 나온다.콩밭은 현실적인 콩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태을주의 조화권능인 의통기운이 내려오는 곳임을 알 수 있다.태을주판이라고 하는 것은 태을주로 사람을 살리기 때문에 태을주의 조화권능이 열리는 지역임을 알 수가 있다.이곳이 평사낙안의 피난지이자 도통지이자 천하사의 첫 출발지인 것이다.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판을 넘겨다보는 법이니라.>에서 본다면 천상신병의 일꾼은 원평에서 대기 중임일 알 수 있다.상씨름할 사람이라는 것은 상씨름 전쟁을 하는 주체가 아니라,전쟁이 발발하고 병겁이 대발하는 시기에 의통구호대로 나갈 사람을 상씨름 할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이다.여기에서 말하는 콩밭은 의통구호대가 출발하는 장소이자 장상기지가 있는 동요동의 원평임을 알 수 있다.그러므로 콩밭은 동요동 원평인 것이다.크게보면 태을주판이 열리는 곳이고.1변 보천교가 크게 일어난 지역이자 후천조화정부의 지역과 일치한다.
대전에서 씨름하는 것으로 조작하다 보니 무협지 소설로 전락
▣ 일찍이 상제님께서 구릿골에 계실 때 성도들을 약방 울타리 밖으로 불러내시어 씨름을 시키시더니태전에 오시어 상씨름의 결판을 짓게 하시니라. 이 때 동서남북 사방에 방주를 두고 여덟 명이 힘을 겨루는데 끝판으로 공우와 경석이 시합을 하여 공우가 일등을 하거늘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상으로 태극 문양이 들어간 한 돈짜리 금구슬을 주시니라. 상제님께서 보름 동안의 태전 콩밭 공사를 마치시고 구릿골로 돌아오시니라.(도전 5:314)
<약방 울타리 밖으로 불러내시어 씨름을 시키시더니태전에 오시어 상씨름의 결판을 짓게 하시니라.>에서 본다면.약방 울타리 밖 인근 콩밭에서 씨름을 시킨 것임을 알 수 있는데,태전에서 씨름을 시킨 것으로 조작하려다보니 <씨름을 시키고>다음에 <태전에 오시어>라는 엉뚱한 사족이 들어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게 되어 버렸다.마지막에 <보름 동안의 태전 콩밭 공사를 마치시고 구릿골로 돌아오시니라.>에서 본다면 <보름 동안의 태전>을 생략하고 본다면,<반나절동안 콩밭에서 씨름하는 공사를 보고 다시 약방으로 돌아온다>라는 평범한 내용임을 알 수 있다.그런데 씨름을 시키는 것을 대전으로 조작하다 보니 말이 안 맞는 무협지 소설이 되어 버렸다.
진정한 청풍은 인산인해의 사람꽃
▣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용화동(龍華洞)을 지나며 이르시기를 “이곳이 곧 용화도장이라. 이 뒤에 이곳에서 사람이 나서거든 부디 정분을 두고 지내라.” 하시니라. 하루는 용화동 뒤의 계룡봉(鷄龍峯)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불무 발판이니 불무는 두 발판을 부지런히 밟아야 바람이 나는 것이라. 그러니 이곳을 자주 밟아야 바람이 나게 되리라.” 하시니라. (도전 6:66)
<계룡봉(鷄龍峯)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불무 발판이니 불무는 두 발판을 부지런히 밟아야 바람이 나는 것이라.>에서 본다면,풍수지리로 보는 계룡봉의 기운은 불무의 발판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설명하고 있다.후천 성지참배로 찾은 참배객으로 인산신해가 되면서 사람발길이 불무 발판을 밟는 것이기 때문에 바람이 나온다는 내용이다.즉 청풍의 바람이 이곳에서 새롭게 일어난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청풍명월금산사의 시구절은 계룡봉의 바람인 것이며,동곡약방이 있는 지역이 금산면 청도리이기 때문에 청풍이 되는 이치이다.
물론 청풍은 충청도 계룡산의 청풍도 해당되지만,계룡봉의 청풍이 더 직접적인 내용일 가능성이 많다.동요동에도 쌍미륵이 들어서는 성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청풍은 인산인해의 불무로 인한 계룡봉의 청풍이고,쌍미륵의 고천황후님이 명월이므로 청풍명월의 금산사가 실현되는 것이다.즉 만국활계남조선은 구체적으로 본다면,동요동 원평이고,청풍명월금산사는 계룡봉 인근에 들어서는 쌍미륵 건곤사당과 금산사를 의미한다.
대전공사 왜곡:콩밭.태전 조작편집 증거-조화정부(8)
23.대전에서 본 공사로 오해하도록 만드는 악마의 편집기술
▣ 상제님께서 서산(西山)에 이르시어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내가 텃밭을 찾아가는데 내 텃밭이 어디로 가야 있겠느냐?” 하시거늘 수부님께서 불쑥 대답하시기를 “당신 마음먹고 가시는 길이 텃밭 아닙니까?” 하시니라. 이어 공우가 상제님께 여쭙기를 “어디로 가시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임피로 해서 태전 간다.” 하시니라. (도전 5:299)
<“공우야, 내가 텃밭을 찾아가는데~>에서 본다면 대전에서 콩밭이 제일 많은 텃밭에서 공사를 보려고 하는 것이 대전공사의 핵심임을 알 수 있다.그 당시 대전지역 전체가 콩밭농사를 지은 땅이기 때문이었다.<임피로 해서 태전 간다.” 하시니라.>에서 본다면,대전으로 가는 일상적인 내용이지만,후속적으로 나오는 성구로 인해 엄청난 조작이 이루어진다.
특정 증산교단에서 발간한 <도전 5:300>전후에는 대전공사를 보는 과정이 시간순으로 편집되었기 때문에 태전공사나 콩밭공사가 대전에서 이루어 진것처럼 보이도록 하게 만들고 있으며,대전이 태전이나 콩밭공사의 대상으로 해석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다.후속적으로 나오는 성구가 악마의 편집기법이 동원된 조작에 해당한다.
▣ 상제님께서 얼마를 더 가시다가 문득 한 자리에 멈추어 서시더니 오른발로 땅을 힘껏 세 번을 구르시며 큰 소리로 외치시기를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 여기서 왕이 나온다! 장차 여기에서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 나오리라.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이 아니라 오로봉전태전이니라.” 하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글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라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도전 5:306)
<얼마를 더 가시다가 문득 한 자리에 멈추어 서시더니>라는 내용을 보면, 대전으로 간다는 성구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대전지역의 특정 자리(대전지역에 본부가 있는 특정교단)로 착각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실제 천지공사를 보신 지명 자체를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때 상제님께서 글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萬國活計南朝鮮~>에서 본다면, 만국활계남조선으로 시작된 성구구절을 읽어주는 장소가 실제 제왕지지의 땅이자 오로봉전태전으로 지목된 땅이자 천지공사를 본 지역이다.천지공사를 본 지역이 대전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이유는 만국활계남조선으로 시작된 시구절을 읽어주는 지역이 금산사 앞 동곡약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대순전경과 용화전경에는 실렸기 때문이다.
▣ 세존님께서 항상 동곡앞 느티나무 정자에서 소풍 하실새 금산사와 용화동을 가리쳐 나의 기지라 말씀하시고 이곳은 장차 꽃밭이 되고 또한 인성을 이루리라 하시며 다음 글귀를 읽으신지라. 천황지황인황후(天皇地皇人皇後) 천하지대(天下之大) 금산사(金山寺)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淸風明月)금산사(金山寺) 문명개화(文明開化)삼천국(三天國) 세계유이차산출(世界有而此山出)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 기운금천장물화(紀運金天藏物華) 응수조종태호복희(應須祖宗太昊伏姬)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용화전경)
<금산사와 용화동을 가리쳐 나의 기지라 말씀하시고>에서 본다면,금산사와 용화동이 상제님의 기지이자 터전이 된다고 말씀하신 이후에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라는 시구절을 읽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매양 구릿골 앞 큰 나무 밑에서 소풍하실 새 금산안과 용화동을 가리켜 가라사대 이곳이 나의 기지(基址)라 장차 꽃밭이 될 것이요 이곳에 인성(人城)이 쌓이리라 하시고 또 「천황지황인황후(天皇地皇人皇後) 천하지대금산사(天下之大金山寺)」라고 말씀하시고 또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 문명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 도술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고 외우시고 또 「세계유이차산출(世界有而此山出) 기운금천장물화(紀運金天藏物華) 응수조종태호복(應須祖宗太昊伏)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를 외우시니라(대순전경 3판본)
<금산안과 용화동을 가리켜 가라사대~>에서 본다면,금산사와 용화동을 상제님의 기지인 조화정부의 위치라는 점을 분명히 예고하고 있으며,실제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라는 시구절을 읽었다는 점도 확인된다.이처럼 대순전경과 용화전경에서는 시구절을 읽으신 지명을 알 수 있는데 도전에서는 대전에서 만국활계남조선 시구절을 읽었다고 생각되도록 교묘하게 왜곡 편집했다.
3번째 위 구절인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도전 5:306))>에서 본다면,실제 이곳을 가르키는 땅은 대전이 아닌 김형렬의 집인 제비창골임을 알 수 있다.
▣ 이렇게 노래 부르신 후에 금산사를 넘어다보시고 “여기를 큰집으로 할까, 작은집으로 할까. 제비 새끼 치는 날에 제비창골이 가득 차리라.” 하시고 쇠머리를 땅에 묻으시니라. 형렬의 집에 계실 때 하루는 상제님께서 “여기가 어찌 제비창고(帝妃創庫)일까?” 하시더니 말씀하시기를 “옛집을 다시 찾는다는 말이니라. 이곳은 제비창골이 아니요 제업창골(帝業創谷)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3:13)
<여기를 큰집으로 할까, 작은집으로 할까. 제비 새끼 치는 날에 제비창골이 가득 차리라>에서 본다면,집을 짓는다는 표현을 썼다.즉 상제님의 기지이자 터전에 궁궐(집)을 건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므로 동요동이 태전임을 알 수 있다. 상제님은 제비창고가 제업창골이라고 정명하면서 <황제의 업이 시작되는 계곡>이라는 사실을 밝히셨다.<일후에 제비창고를 보라. 구중궁궐이 삼대같이 들어선 뒤 정신 부족한 놈은 보기가 어려우리라.(동곡비서)>에서 본다면 실제 제비창고 인근이 구중궁궐이 들어서는 지역임을 알 수 있다.
4번째 위 구절인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도전 5:306)>에서 본다면,태전에 집을 삼는다는 것은 제비창고에 궁궐을 짓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용화동이 태전이고 새 서울인 것이다.
4번째 위 구절인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이 아니라 오로봉전태전이니라.”(도전 5:306)>을 해석한다면,오로봉이라고 불리우는 산 앞의 태전임을 알 수 있다.과연 오로봉이라고 불리울만한 산은 어떤 산을 지목한 것일까?
오로봉(五老峰)은 다섯 노인을 의미하며,다섯 노인은 오선위기를 의미한다.오선위기의 상씨름을 통해 세운을 통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제님과 천황후님이 공사를 보신 오성산과 회문산 또는 모악산 계룡봉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회문산(回文山)에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이 있으니 이제 바둑의 원조인 단주의 해원 도수(解寃度數)를 이곳에 붙여 조선 국운을 돌리려 하노라.” 하시니라.(도전 5:176)>에서 보듯이 회문산은 <다섯 명의 신선을 뜻하는 오선(五仙)>을 뜻하고 있으며,<오성산은 오선위기(五仙圍碁), 두 신선은 바둑 두고 두 신선은 훈수하고 갈 적에는 바둑판과 바둑은 놓고 간다. 오성산에 오성(五聖)이 있고, 성덕리(聖德里)가 있고, 서요동(西堯洞)이 있고, 사옥(沙玉)개가 있느니라.(도전 11:369)>에서 본다면,<다섯 명의 성인을 뜻하는 오성(五聖)>이 있기 때문이다.계룡산이나 대전 주변인 보문산,식장산,계족산등에는 오성(五聖)이나 오로(五老)를 뜻하는 유래를 담은 산이 일체 없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 무신년 가을에 상제님께서 수부(首婦)님과 김형렬, 김갑칠, 박공우, 문공신, 안내성, 차경석 등 여러성도들을 데리고
<콩밭 도수를 보러 떠나시니라>에서 본다면,콩밭도수를 보기 위해 간 지역이 <“순창 회문산입니다.”>에서 본다면 회문산임을 알 수 있으며,<오선위기 도수를 보러 왔다>에서 본다면,콩밭도수가 오선위기 도수이자 태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 대접만 맡았나니 연사(年事)에 큰 흠이 없어 손님 받는 예(禮)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니라.(도전 5:6)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에서 본다면 회문산에 오선위기혈이 있고,상제님이 오선위기의 틀을 짜러 들어간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오선위기의 핵심지역이자 동요동의 중심지인 것이다.후일 삼청별궁인 복록궁과 수명궁 그리고 대학궁이 들어서는 공사를 회문산 인근 옥정호가 있는 칠보산 아래 태산문화권이 존재하는 지역이 태전이나 피난동인 것이다.
▣ 또 하루는 안필성(安弼成)을 데리고 계룡봉에 올라가시어 말씀하시기를 “앞을 보아라, 참 좋구나. 노승(老僧)이 팔대장삼을 입고 있는 형국이로구나. 또한 용이 누워 있는 형국이니 용은 뿔이 나야 되느니라.” 하시고 계룡봉을 내려오시다가 한 곳을 가리키시며 “필성아, 여기가 네가 들어갈 자리다.” 하시니라. (도전 6:66)
<노승(老僧)이 팔대장삼을 입고 있는 형국이로구나>에서 본다면,다섯 노인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오로봉의 로봉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한다.상제님의 천지공사에 나타난 안내성과 안필성에 붙여진 도수는 대부분 고천황후를 상징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 이어서 다시 내성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도의 아내라. 태을주만은 너에게 전하여 주리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시고 “너는 이 세상에 태을주를 전파하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5:263)
<너는 내 도의 아내라>에서 본다면 천지대권을 고천황후님에게 넘겨 주었기 때문에 도의 아내라고 표현한 것이다.여기에서도 나타나듯이 안내성에 붙여진 대부분 도수는 고천황후님이 걸어갈 길과 매우 유사하다.<너는 이 세상에 태을주를 전파하라.>에서 본다면 고천황후님이 처음으로 태을주로 포교하는 방법이 태동되었기 때문이다.
평사낙안 피난 둔문방과 인의예지 구원의 중심지
▣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들이 정읍 산외 평사리(山外 平沙里)를 평사낙안(平沙落雁)이라 하여 피난처로 알고 있으니 그 기운을 빼리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거느리고 원평 김명보(金明甫)의 주점에 가시어 명하시기를 “개장을 만들어 술과 함께 가져오라.” 하여 성도들과 나누어 잡수신 뒤에 솟튼재에 올라 한 발은 태인 쪽을, 한 발은 원평 쪽을 밟고 서시어 양쪽을 번갈아 바라보면서 발을 구르시며 개벽주(開闢呪)를 읽으시니 지면(地面)과 초목이 크게 진동하니라. 이와 같이 한참을 행하시더니 말씀하시기를 “평사낙안 기운을 원평으로 돌렸노라.” (도전 5:187)
<세상 사람들이 정읍 산외 평사리(山外 平沙里)를 평사낙안(平沙落雁)이라 하여 피난처로 알고 있으니>에서 본다면,피난의 둔문방으로 평사리는 알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풍수에서는 산외면을 산가수려(山佳水麗)의 땅이요 가히 산중승구(山中勝區)라 할 만한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풍수설에 의한 평사낙안(平沙落雁)형 명당(양택)이 있다고 알려져,멀리서부터 부호들의 이출입(移出入)이 빈번한 곳이라고 한다.
<“평사낙안 기운을 원평으로 돌렸노라.”>에서 본다면,평사낙안 기운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이 기운을 증폭시켜 커다란 터전으로 이동시켰으며, 천군이 출정하는 원평으로 옮겼다는 점으로 본다면 피난지이자 둔문방의 공사를 보신 것이다.
▣ 또 말씀하시기를 소가 풀을 먹을때에 훔쳐먹으니 훔치(??) 소리요 천지부모를 부른 소리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른 것은 곧 우리가 한알님을 부른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곧 인의예지(仁義禮智)니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씀이시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수 없다는 말씀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라 하시니라. (용화전경)
▣ 인의예지 베푼곳에 만좌춘풍 하오네 장할시구 장할시구 부귀도 장하시구 부귀도 장하지마는 도통인줄 오직할까 좁고좁은 도화뜰에 만국병화 진퇴로다(용화전경 내 남강철교 예언시)
<낙반사유(落盤四乳)는 곧 인의예지(仁義禮智)니>라는 말은 낙반사유의 대학교궁이 건설될 태인지방을 의미하는데,여기서 인의예지라는 말이 덧붙인다.인의예지는 유교의 가르침인데.태인인근 칠보산 인근이 옛지명상 태산이며,태산유교문화권이 있던 지역이다.<인의예지 베푼곳에 만좌춘풍 하오네>에서 본다면.호남유교의 발상지이자, 종유(宗儒)이던 태산현감 고운 최치원과 인연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대학교궁이 들어서는 인연도 여기에 존재한다.
[그림설명]옛 행정지명으로 보면.고부와 정읍 태인의 중심지는 초강사거리이며,정신선(정읍-신태인)과 태고선(태인-고부) 도로가 교차하는 곳이며,그 위로는 호남선철로가 지나간다. 교통의 결절점인라 할 수 있는데,후일 한중일 해저터널이 지나간다면 군산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할 땅이다.옥정호 아래에 있는 산외면 평사낙안의 기운을 원평으로 옮겼으며,피난둔문이자 도통이 이루어지고 천하사가 시작되는 곳이다.피난의 콩밭두둑이자 상제님 천지공사가 시작되고 결실을 맺는 길지이다.하늘의 북극성처럼 기준이 되는 천평이 있다고 하면 지상에 기준이 되는 땅은 원평에 해당한다.
‘작은 서울’의 별명을 지난 전주
▣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새 세상이 오면 서울이 바뀌게 되느니라. 큰 서울이 작은 서울 되고, 작은 서울이 큰 서울이 되리니 서울은 서운해지느니라. 허미수(許眉?)는 하루 만에 강선루(降仙樓)를 지었다 하나 나는 하루 만에 36만 칸 옥경대(玉京臺)를 짓느니라. 금강산 구룡폭포의 금(金)이 서해바다에 와 묻혔나니 장차 36만 칸 옥경대의 상량이 되리라.” 하시니라. (도전 5:136)
<큰 서울이 작은 서울 되고, 작은 서울이 큰 서울이 되리니>에서 본다면,작은 서울을 현 세종시로 보는 해석도 있지만,이는 현 관점에서만 보는 오류이다.조화정부는 한 나라의 수도가 아닌 세계정부의 수도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수도의 상위개념이며,현제 세종시에 건설하는 것은 조화정부가 아니다.천지공사에는 분명하게 36만칸 옥경대를 조화정부의 중앙궁에 새로 짓는다고 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만일 세중시가 맞다면 행정건물이 부수고 다시 지어야 논리적으로 맞기 때문이다.
작은 서울로 불리는 지역이 따로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전주는 견훤이 세운 후백제의 수도이면서,조선왕조를 건국한 전주 이씨 족보를 가진 이성계의 정신적 고향이다.그래서 조선사람들은 '한양은 큰서울'이고 '전주는 작은서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특히 호남인들은 전라도의 중심인 전주를 조선의 실질적인 서울이라고 생각하고, '작은서울이 큰서울 된다'라는 예언과 같은 말이 만들어져 돌아다녔다고 한다.천지공사에 나타난 작은 서울은 전주임을 알 수 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고부, 정읍, 태인, 부안, 김제와 전주, 순창, 익산, 옥구, 함열로 수도를 삼아 현 서울(당시의 한성)의 7배나 넓은 곳에서 문무백관이 정사를 보게 하리라. 내가 거하는 (대시국 수도의) 북문은 전주에 세워지노라. 때가 되면 모악산 금산사는 인산인해를 이루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해석본)
<내가 거하는 (대시국 수도의) 북문은 전주에 세워지노라>에서 본다면,작은 서울로 불리던 전주가 큰 서울이자 새로운 서울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세종시가 서울이 된다는 것은 상제님 말씀에도 없는 애기이며,작은 서울에 대한 전설에도 맞지 않는 지역이다.오직 수도 영역은 전북칠읍 이외는 없다고 보면 된다.
전주(全州)의 전(全)은 왕이(王) 들어가는 문(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김제(金堤) 지명에서 본다면,금(金)은 <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제는 제방이나 울타리 또는 <울> 의미이다.합성하면 쇠울->세울->서울이 된다.원래 서울을 뜻하는 서라벌은 새로운 벌판의 의미도 있지만,소(牛)나 쇠(金)의 의미이기 때문에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을 금성으로 불렀다.김제는 서울의 명칭인 것이다.
24.전북 일대 지명이 대전 인근지명으로 바꿔치기 되었다.
김제 봉황산이 대전 봉황산으로 바꿔치기 당하다.
▣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과 함께 임실 관촌(任實 館村) 사선대(四仙臺)에 가시니 마침 엄청나게 큰 지네가 암꿩을 물고 폭포 아래 넓은 바위 위로 올라오고 있더라.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저게 무엇 같으냐?” 하고 물으시니 공우가 “기차 같습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리장성 구룡을 타고 백두산으로 해서 노령산으로 해서 경상도 지리산으로 해서 전라도 모악산으로 해서 충청도 계룡산(봉)으로 해서 태전(김제) 봉황산(鳳凰山)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5:171)
<경상도 지리산으로 해서 전라도 모악산
▣ 상제님께서 공우를 데리고 김제 봉황산(鳳凰山)을 지나시다가 말씀하시기를 “저기 저 산이 황우산(黃牛山)이니라. 애기씨름, 총각씨름 다 지내고 비교씨름 상씨름에는 황우를 거는데 봉황산 와우(臥牛)로 씨름판 소를 걸어 놓았느니라. (도전 6:56)
<김제 봉황산(鳳凰山)>을 본다면,대전 봉황산이 아닌 김제 봉황산임을 알 수 있다.<봉황산 와우(臥牛)로 씨름판 소를 걸어 놓았느니라.>에서 본다면,상씨름에서 이긴 사람이 차지하는상금으로 김제 봉황산 와우혈을 준다고 하는 의미는 조화정부의 입주권을 의미한다.그러므로 봉황산 일대가 태전이자 콩밭인 것이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하시고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5:136)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에서 본다면,상씨름에 나설 일꾼들이 기다리고 대기하는 지역이 콩밭이자 태전임을 알 수 있다.상씨름의 승자에게 줄 와우혈이 김제(봉황산) 있다.그리고 후천선경의 푯대는 상징이기 때문에 조화정부의 옥경대라고 보아야 한다.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에서 본다면 조화정부가 들어서는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또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동요동(東堯洞)이요, 건곤(乾坤)의 사당(祠堂) 자리이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하시고 “사람 욕심 내지 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도전 11:365)
<미륵이 다시 서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에서 본다면,용화동에 미륵불상이 들어서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온다고 이유까지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엉뚱한 대전이 태전이 아니라 동요동이 태전인 것이다.
천하사의 첫 출발지는 원평
▣ 하루는 대선생이 원평에 계시더니 말씀하시기를 "이 곳에 철갑신 삼십만 군을 명하여, 진을 치고 머무르며 때를 기다리게 하노라." 제자가 여쭙기를 "철갑신 삼십만 군은 신병의 정예대군이거늘, 하필 원평에 진을 치고 머물게 하나이까."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요한 땅이 아니면 어찌 그와 같은 일이 가능하겠느냐."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해석본)
▣ 또 말씀하시기를 세계 각국 제왕신과 이십팔장이 금산사에 옹위하였고 이십사장은 용화에 옹위하였으며 삼만명의 철기신장이 원평에 옹위하고 있다 하시며 (용화전경)
<이 곳에 철갑신 삼십만 군을 명하여, 진을 치고 머무르며 때를 기다리게 하노라>에서 본다면,천상신병인 일꾼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콩밭의 일꾼은 지상의 일꾼도 있지만,천상의 일꾼도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면 태전이자 콩밭은 김제 원평임을 알 수 있다.
<삼만명의 철기신장이 원평에 옹위하고 있다>에서 본다면,이중성의 삼십만과 용화전경의 삼만에는 숫자에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삼십만인지 삼만인지 모르지만 수많은 중천신의 천병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송호남이 전하는 말은 그것이 송호남 자신의 말인지 아니면 종도 인암의 말인지 필자로서는 분간하기 어려웠다. 이를 박인암 교단에서 전해오는 말로 알고 여기에 간추려 적는다.<원평에서 공부할 때가 있느니 상재(上才)는 7일이요 중재(中才)는 14일이요 하재(下才)는 21일이라 인성(人城)이 4O리에 뻗치게 되리라><금산사는 사당터가 되고 용화동은 조화정부(造化政府) 자리가 되리라>(범증산교사 박인암교단사편)
<원평에서 공부할 때가 있느니 상재(上才)는 7일이요 중재(中才)는 14일이요 하재(下才)는 21일이라>에서 본다면,실제 천상의 신병과 신일합일이 되어 의통구호대가 출발하기 전에 도통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그런데 박공우의 증산교단에서는 원평에서 실제 도통이 이루어지고 병겁발생과 의통출발이 이루워진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신인합발(神人合發)이라야 하나니 신통해서 신명 기운을 받아야 의통이 열리느니라.” 하시고 (도전 11:286)
<신명 기운을 받아야 의통이 열리느니라>에서 본다면.의통은 도통을 해서 사람을 살리는 경지에 이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도통은 신인합발되어 신명기운을 받아서 열리기 때문에 장상신이 지상에 집결하는 시기가 도통과 의통이 열린다고 보아야 한다.그러므로 선천에 도통을 받는다거나 어떤 지역에서 수도를 한다거나 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자 또 다른 도통장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우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일후에 광제(廣濟)하러 나갈 때에는 용봉기(龍鳳旗)와 장군기(將軍旗)를 원평에 꽂아라. 원평이 이제 장상기지(將相基址)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그 때에는 광제표(廣濟票)와 천표(天票)를 들고 나가야 하리라.” 하시니라. (도전 6:114)
<용봉기(龍鳳旗)와 장군기(將軍旗)를 원평에 꽂아라. 원평이 이제 장상기지(將相基址)니라.>에서 본다면,의통구호대가 처음으로 출발하는 지역이 원평이며,원평에 천상의 장상들이 집결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보듯이 천상일꾼들이 대기하는 곳이 원평이며,천하사의 첫 출발지이기 때문에 천지공사에 나타난 태전이자 콩밭은 동요동과 서요동인 것이다.
콩밭은 상씨름의 종결자가 대기하는 곳이자 첫 출발지
▣ 또 말씀하시기를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에서 잠을 자고 판을 넘어다 보는 법이니라. 콩밭은 곧 태을주판이고,태을주는 곧 구축병마주니라." (용화전경)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판을 넘겨다보는 법이니라. 콩밭(太田)은 태을주(太乙呪) 판이고 태을주는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이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콩밭은 곧 태을주판이고,태을주는 곧 구축병마주니라.>에서 본다면,콩밭의 정의가 분명하게 나온다.콩밭은 현실적인 콩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태을주의 조화권능인 의통기운이 내려오는 곳임을 알 수 있다.태을주판이라고 하는 것은 태을주로 사람을 살리기 때문에 태을주의 조화권능이 열리는 지역임을 알 수가 있다.이곳이 평사낙안의 피난지이자 도통지이자 천하사의 첫 출발지인 것이다.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판을 넘겨다보는 법이니라.>에서 본다면 천상신병의 일꾼은 원평에서 대기 중임일 알 수 있다.상씨름할 사람이라는 것은 상씨름 전쟁을 하는 주체가 아니라,전쟁이 발발하고 병겁이 대발하는 시기에 의통구호대로 나갈 사람을 상씨름 할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이다.여기에서 말하는 콩밭은 의통구호대가 출발하는 장소이자 장상기지가 있는 동요동의 원평임을 알 수 있다.그러므로 콩밭은 동요동 원평인 것이다.크게보면 태을주판이 열리는 곳이고.1변 보천교가 크게 일어난 지역이자 후천조화정부의 지역과 일치한다.
대전에서 씨름하는 것으로 조작하다 보니 무협지 소설로 전락
▣ 일찍이 상제님께서 구릿골에 계실 때 성도들을 약방 울타리 밖으로 불러내시어 씨름을 시키시더니
<약방 울타리 밖으로 불러내시어 씨름을 시키시더니
진정한 청풍은 인산인해의 사람꽃
▣ 하루는 공우를 데리고 용화동(龍華洞)을 지나며 이르시기를 “이곳이 곧 용화도장이라. 이 뒤에 이곳에서 사람이 나서거든 부디 정분을 두고 지내라.” 하시니라. 하루는 용화동 뒤의 계룡봉(鷄龍峯)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불무 발판이니 불무는 두 발판을 부지런히 밟아야 바람이 나는 것이라. 그러니 이곳을 자주 밟아야 바람이 나게 되리라.” 하시니라. (도전 6:66)
<계룡봉(鷄龍峯)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불무 발판이니 불무는 두 발판을 부지런히 밟아야 바람이 나는 것이라.>에서 본다면,풍수지리로 보는 계룡봉의 기운은 불무의 발판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설명하고 있다.후천 성지참배로 찾은 참배객으로 인산신해가 되면서 사람발길이 불무 발판을 밟는 것이기 때문에 바람이 나온다는 내용이다.즉 청풍의 바람이 이곳에서 새롭게 일어난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청풍명월금산사의 시구절은 계룡봉의 바람인 것이며,동곡약방이 있는 지역이 금산면 청도리이기 때문에 청풍이 되는 이치이다.
물론 청풍은 충청도 계룡산의 청풍도 해당되지만,계룡봉의 청풍이 더 직접적인 내용일 가능성이 많다.동요동에도 쌍미륵이 들어서는 성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청풍은 인산인해의 불무로 인한 계룡봉의 청풍이고,쌍미륵의 고천황후님이 명월이므로 청풍명월의 금산사가 실현되는 것이다.즉 만국활계남조선은 구체적으로 본다면,동요동 원평이고,청풍명월금산사는 계룡봉 인근에 들어서는 쌍미륵 건곤사당과 금산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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