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참신앙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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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12-11 23:06 조회8,986회 댓글1건본문
증산참신앙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1]
증산참신앙이 지난 8월 25일 천지고사 서원치성을 모시고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출범하기 까지 지난 100여일간 활동한 내용과 성과를 모든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상제님 말씀조작의 사례들
상제님 말씀이 후대 경전 편찬자의 붓대질에 의해 상제님이 하시지도 않은 엉뚱한 말씀으로 조작되어 일부 경전에 들어가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닉네임 구도자님이 애써 주셨습니다. 다음 말씀은 상제님이 하신 말씀이 아니라 후세인이 지어내어 조작한 말씀입니다. 참신앙 사이트 구도자님 글들을 일일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이제 인존시대를 당하여 사람이 천지대세를 바로 잡느니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옛 사람 거백옥(蘧伯玉)이 50세에 49년 동안의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기타(도솔천, 최풍헌, 보배 보자 땅 지 등에 대한 성구도 조작입니다
--진인도통연계도 3지맥 예수부분은 임의로 조작하여 집어넣은 조작입니다
2. 증언자 말씀을 조작하여 성구화
박공우 성도의 제자이신 김일화님 아들 김천수 옹의 증언을 묘하게 비틀어 성구화 하였음을 두 번의 증언답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김천수옹은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말이 콩밭으로 들어가는데 끌어내야지~~
--말이 콩밭으로 들어가는데 안쫓아~~(밭에서 쫓아내라는 말씀)
2013년 7월 26일 김천수 옹과의 대화가 닉네임 참신앙으로 올린 동영상과 글에도 자세히 나옵니다. 김천수 옹이 하신 말씀의 부분녹취본을 올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김천수 옹 부분 녹취본)
* 그러니까 말하자면은 강증산 상제님이 구리골서 나오셔서 구태인으로 해서 임피로 해서 망량신 대접을 하고 태전으로 올라오다 보니 콩밭에서 장기를 두고 항께 박공우씨가 저차저차저차 하니까 장기 두는 사람들이 왜 훈수를 하느냐고 시비를 하니까 그런까 이제 상제님이 뒤에 따라오다 보니 시비가 붙었거든 그래서 상제님이 말이 콩밭으로 들어가는데 끌어내야지 왜 그냥 둘 수 있느냐
* 끌어내는 것 하고 안쫓아~ 하는 것과 다른 거거든, 상제님의 개념에는 끌어낸다는 것이 옳은 말씀이고, 쫓으라는 것은 악의적으로 하는 것이고, 끌어낸다는 것은 선을 갖다가 말하는 것이고, 쫓는다는 것은 구타를 한다는가 하는~~
상제님 말씀은 말이 콩밭으로 들어가면 콩농사 지은 것을 망치게 되니까 말을 끌어내서 콩밭을 보호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증언은 엉뚱하게도 말이 콩밭으로 들어가야 일이 성사되는 것으로 뒤틀려서 은근슬쩍 기록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증언자의 증언그대로 경전에 실리기를 강력히 바랍니다.
3. 상제님의 유일한 혈식인 따님이 있었다
지난 세월 상제님의 혈식에 대한 것이 전혀 고려되거나 강조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상제님의 친따님이 살아서 생존하셨고(화은당 강순임 선사 1904~1959), 그분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체백을 찾아 모셨으며, 체백을 모시는 일련의 과정에서 하나의 교단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신앙했음이 새삼스럽게 드러났습니다. 그전까지는 상제님 따님의 존재를 축소하여 말하였고, 말한다 하여도 허령들린자 혹은 난법자로 치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모교단 교주님은 과거에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상제님이 정씨부인을 가까이 하신분이 아니여~~글쎄 진짜 상제님 따님인가??”
한마디로 상제님의 혈식이라는 것을 부정하고 은폐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기록은 화은당 강순임 선사와 정씨성모님에 대한 대단히 부정적인 시각을 고취하려는 성구가 아닌가 생각되며 나아가 강순임 여사가 창교한 교단에 대한 난법적인 시각을 갖게한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고부 본댁에 가시어 성모님과 정씨 부인, 딸 이순(二順)을 가마에 태우시고 태인 동진강 징검다리를 건너시니라. 상제님과 성모님의 가마가 먼저 건너고 이어 정씨 부인과 이순이 탄 가마가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가마 멘 사람이 실수하여 정씨 부인과 이순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니 그 모양이 우습게 된지라. 상제님께서 보시고 “에잇, 저 ○○○○!” 하시며 길가는 사람들을 향하여 “저것들 보라! 저기 ○○○○ 지나간다.” 하고 소리치시니라. 상제님께서 어천하신 후에 정씨 부인과 이순은 허령이 들리니라.(道典 9:65)--이순은 강순임의 어릴 때 이름
증산참신앙은 닉네임 신비전님의 동영상 강의를 통하여 화은당실기 라는 책을 소개하였습니다. 화은당실기를 읽어보면 강순임 여사께서 상제님의 자식으로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체백을 찾아 모시는, 지극한 효성스런 내용들이 나옵니다. 상제님은 혈통맥을 따라 당신님의 체백을 찾아 수양산 자락에 안치하라는 천명을 내리셨고, 따님인 강순임 여사는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이를 인사로 성사하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4. 상제님 체백 확인
증산법종교의 교운사적 사명은 상제님 체백을 찾아 상제님이 예비하신 곳에 모시는 것이었음을 확인합니다. 상제님은 2남 2녀가 있었지만 모두 어린 시절 죽고, 다만 못난쟁이 딸을 하나 남겨서 그 일을 하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곳은 금산면 금산리 수양산 자락 오리알터이며, 그곳에 상제님과 정씨성모님의 체백이 영대라는 성묘원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참신앙 일꾼들은 영대를 참배하고 사배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상제님의 체백은 과연 누가 찾아서 강순임여사에게 인계하였을까요? 그분은 차경석 성도의 바로 밑에 동생인 차윤경와 그의 부인 주판례 성도였습니다. 상제님께서 1907년 차경석 성도를 만나 정읍 대흥리 차경석 성도의 집에 가시게 되었고, 이때 차윤경과 주판례 부부가 상제님을 정성을 다해 모시게 되는데, 당시 주판례 성도는 시집와서 17살로 상제님 진지상을 주로 올렸습니다.
상제님께서 차윤경 성도에게 중요한 사명을 맡기시는 공사입니다.
차윤경에게 한 일(一) 자를 써 주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윤경을 시켜 “옹기에 담겨 있는 소주를 가져오라.” 하시어 큰 대접에다 가득 부어 연거푸 잡수시니라.
2 윤경도 술을 좋아하는지라 속으로 ‘저 어른이 한 그릇이야 남겨 주시겠지.’ 하고 있는데
3 상제님께서 혼자 다 드시매 윤경이 내심 섭섭하여 입맛을 다시거늘
4 상제님께서 “내가 너에게 줄 것이 있으니 종이와 붓을 가져오너라.” 하시므로
5 윤경이 가져다 올리매 ‘한 일(一)’ 자를 쓰시어 윤경에게 주시니라.
6 상제님께서 대흥리에 계실 때 주로 윤경의 아내 주판례(朱判禮)가 진지를 지어 드리거늘
7 닭을 쪄서 올릴 때는 머리까지 통째로 올리게 하시는데
8 상제님께서 먼저 어느 한 부분을 떼어 잡수시고 머리를 드신 다음 나머지를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시니라. (道典 3:289)
화은당실기를 보면 상제님의 체백을 차윤경 부부가 찾아서 화은당선사에게 인계합니다.
* 1948년 무자년 2월 24일에 정읍으로부터 윤경 노인의 부인(주판례)이 찾아와서, 진심으로 발원하여 기도를 올린결과 그 당시의 평장터를 찾을수 있었으니 안심하라고 하면서 이십칠일에 가만이 모시고 올터이니 마중을 나와 달라고 부탁하고 나서, 만일 대흥리 교중이나 사씨 일문에서 알게 되면 큰 분쟁이 일어나게 될 것임으로 아무도 모르게 모셔 와야 될 것이며 자기들 내외는 이사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큰 일이 나리라고 하여 이사하도록 거처를 주선해 줄것을 약속하고, 이십칠일날 정읍으로 마중을 나가 모시고 오는 도중에 풍우가 대작하더라. (화은당실기 185~186)
영대에는 상제님과 정씨성모님의 체백이 모셔져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상제님 어진 왼쪽이 상제님, 오른쪽이 정씨성모님 묘소입니다. 화은당실기와 범증산교사 증산법종교사 편을 읽기를 권유드립니다. 상제님이 모든 교단은 나름대로 역할과 사명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상제님은 당신의 유일한 혈식은 따님으로 하여금 아버지와 어머니의 체백을 모시는 사명을 주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덕산 13-08-31 13:28 댓글상단
강증산상제님을 신앙한다면서 상제님 체백을 부정하고, 말씀을 조작하는 곳은
상제님 진리를 빙자하여 오로지 자기 자신의 사욕을 채우는 곳일 겁니다.
참신앙에서 그 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진실들을 하나씩 들춰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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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화봉 ↓
참사람님의 댓글
참사람 13-08-31 13:57 댓글상단
과거에 상제님 체백이 모셔진 앞을 지나면서 잘못된 선입견으로 참배하지
못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알고 보니 진짜 상제님 체백이 모셔져 있는 것도 모르고 얼마나 사팔뜨기 눈으로 그 곳을 쳐다 보고 경멸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제님이 얼마나 한심했을까요?
기회가 되면 꼭 상제님을 참배해서 그 간의 잘못된 죄를 빌어야 하겠습니다.
참신앙에서 상제님 체백을 올바로 알린 한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보람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신앙이 꾸준히 성숙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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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13-08-31 22:04 댓글상단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모단체 있을 때 이런 사실을 신도들에게 쉬쉬한 거 아닌지 그랬다면 의도가 불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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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13-09-01 22:46 댓글상단
to 덕산 ↑ 지 생각에는 상제님 체백을 부정하는건 한편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나, 왜냐?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말씀을 조작하는건 절대해서는 안되는 짓이라고 봐요. 말씀조작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거지요. 도덕사업에 정직성이 흠잡히면 사실 끝아닌가요? 이미 끝난겁니다. 거짓말로 꾸미면 나중에 개박살나거든요. 천상에 가서 상제님앞에 어떻게 얼굴을 들라고 하는건지요.다른 무엇보다도 말씀조작하면 천벌받는다고 봐요. 말씀조작은 진리왜곡이고,그건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가 안되지 않나요? 붓대가진자가 도둑놈이란 말씀을 알고도 그런짓을 한단말입니까? 양심이 있나요 없나요? 왜 그런짓을 하나요? 그 심뽀는 뭔가요? 상제님과 수부님이 두렵지 않나요? 그사람은 상제님 신앙인이길 포기한거와 같아요.내 양심에는 절대로 용납이 안됩니다. 물론 잘할려고 한거겠지요. 그런데 뭘 잘할려고 했던건지요? 자신이 대두목이 되고싶고 주인공이 되고싶은 욕심입니다. 그저 순수하게 진실을 밝히면 되지않나 싶어요. 자기몫만 하면 되지 않나요? 상제님 사업 혼자다하려고 합니까? 허욕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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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13-09-01 23:31 댓글상단
상제님께서는 알고 짓는 죄가 더 크다고 하셨습니다. 의도적으로 성구를 날조하는 건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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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신학님의 댓글
증산신학 작성일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참배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