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수부님 성골이 모셔지게 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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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비전 작성일14-03-27 14:40 조회17,937회 댓글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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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정말 우리가 상제님과 천후님을 모시는 아들, 딸들일진데 천후님 성골 도난 사건과 현재 제비산 자락에 모셔놓은 과정이 적힌, 남주 이정립 선생님의 부인이신 장옥 여사님께서 지으신 용화도장 지킴이에 나오는 글귀를 신비전님이 읽어주시는데 눈물이 다나네요...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
용화동 지킴이라는 책을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
천후님의 묘소는 상제님과 정씨성모님, 김수부님, 김형렬 성도님 김호연 성도님 묘소들 보다도 성묘 하기가 가장 힘든 곳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조그만 내천을 건너 산으로 오르는 길이 머리 희끗하신 분은 헉헉 하신 걸로 기억됩니다. 천후님의 삶이 결코 평탄치 않으셨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소회지만 성묘전 눈에 눈물이 글썽거림은 누구든 그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상제님께서 모셔진 곳은 아담한 정원 같은 곳에 모셔신 푸근한 느낌이 들었고요.
김수부님, 김호연 성도님 묘소는 어릴 적 그 마음을 말해 주듯이 누구나가 어렸을 적 동경을 그리던 그런 아름다운 정경을 맛 볼수 있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형렬 성도님 산소도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선산에 여러 분들과 함께 모셔서 있어서 그런지 외롭지는 않을실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비전님 좋은 강의 자료와 말씀 감사드립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한가지 의문이 드는건 왜 상제님과 천후님을 같이 모시지 않고 상제님과 정씨성모님을 같이 모셔놨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회원분들과 성도님들을 위해 신비전님께서 시간 내시어 강의를 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
상제 님께서는 천연과 인연을 말씀하셨는데요. 천연은 말그대로 자기가 좋아서 만난 연을 말씀하신 것이라 보고요. 인연은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의 권유에 의해 받아 들여진 연이라 봅니다. 억음존양의 시대에선 12명의 8명의 부인을 들 수 있었다 봅니다. 그 중에는 7명부터 1명까지 후처를 둔 남정네들도 있다 생각합니다.
우주 태초의 정음정양이란 어떤 정음정양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잃어버린 짝을 찻기 위하여 상제님께서도 천후님을 만나시기 위하여 15년 동안 정력을 들이셨다 하셨고요.ㅎㅎㅎ
저의 세속적인 생각으로 세속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짝을 찻는데는 한번에 찻을 수도 있을 것이고 두번에 찻을 수도 있을 것이고 세번에 찻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자신도 모르고 쓴 세속적인 글이었습니다. 용서들 하세요.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월하선 카페의 참새님 글 중 상제님은 선천에 뭐고 도솔천에 뭐고 후천에 뭐다! 정씨 성모님이 선천에 뭐고 도솔천에 뭐고후천에 뭐다! 고천후님이 선천에 뭐고 도솔천에 뭐고 후천에 뭐다! 김천후비님이 선천에 뭐고 도솔천에 뭐고 후천의 뭐다! 태을 천상원군이 상제님이다! 그래서 상제님과 정씨 성모님이 같이 모셔져있다. 라는 주장들을 해서 이러한 증산법종교측 주장에 신비전님이나 여타 증산참신앙 회원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의문을 가져봅니다^^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작성일
저도 나중에 들은 내용입니다.
참새라는 남성 분은 앵두라는 여성 분과 함께 작년에 참신앙 사이트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 많은 참여를 하신 고마우신 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작년 7월 참신앙 일꾼들이 금산 쪽으로 성지순례를 갈 때 안내해 주신 고마운 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몇 개월 뒤에 많은 분들과 교리상 대립하다가 참신앙을 스스로 떠나셨다고 하는군요.
후일 저간의 사정을 들어보니 참새라는 분은 주장하기를 2013년 12월 26일에 천연두가 터지고, 2014년 4월경에 병겁이 오며, 이후에 3년 괴질병겁 심판으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 병겁이 끝나면 치천하 50년 공부가 있게 되며 그 후에 비로소 후천5만년 선경이 펼쳐진다고 했다고 합니다. 벌써 12월 26일이 지났는데 천연두는 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올해 4월쯤 병겁이 시작될거 같지는 않습니다. 조금 조급하셨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직접 들은게 아니라 전해 들은거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그분이 정심 정도로 큰 도를 이루고 잘되시기를 빕니다.
제 개인적으로 참새라는 분의 글을 참신앙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것을 읽었는데 거의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다른 참신앙 회원들도 그런 의견이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앵두라는 여성분의 글도 나중에 읽어봤는데 정말 생기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적극적인 분이었던 거 같아요. 나중에 어떤 분으로부터 얘기를 들어보니 참새와 앵두라는 분의 주장은 대두목은 김씨 성으로 가진 여성분으로 오게 되어 있고, 남성분은 상제님 대행으로 온다는 그런 주장을 하셨다고 해요. 전해 들은 거라 확실치는 않지만 말하시는 분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니까 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소위 “두 사람” 을 참새와 앵두라는 분들은 자신들이라고 생각하셨던 거 같아요. 제 생각으로는 그럴 수도 만에 하나 있지만 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증산 상제님 어천하신 이후 지금까지 신앙역사가 진행되어 나오는 동안에 스스로 자신이 무엇이 아닐까 생각했던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거든요. 제 생각에는 자신이 무엇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 특히 특별한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 헛다리 짚는 거라고 봅니다. 특히 자신이 조만간 도통을 해서 증산 상제님 진리 계열을 휘어 잡는다는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다 망상이라고 봐요.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얘기를 풀어놓으며 정신 삿길리게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었던 거 습니다. 제가 참신앙에 들어오는 이유는 참신앙은 개인적인 신비주의를 배격하고 오로지 상제님과 천후님 원형 말씀을 중심으로 진리 정립을 해 나가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먹힐수 있는 보편적인 얘기를 해야지, 스스로의 생각속에 빠져 환상을 말하는 것은 우리가 구별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또 궁금한것은 예지자 라는 닉넴의 증산참신앙 네이버 카페 활동 하신분에 대해서인데요. 그분의 글을 읽어보니 그 혜안이 보통이 아니신것 같더리구요^^ 현재 여기 증산참신앙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시는지요? 활동하신다면 닉넴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들어 증산참신앙호의 역사가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