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법륜도는 어떤 단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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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위 작성일17-06-13 21:30 조회9,132회 댓글0건본문
증산법륜도는
강증산상제님과 고법륜수부님,
양위 천지부모님을 신앙하는 곳입니다.
다만,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정씨성모님(첫째 수부님)과 김수부님(둘째 수부님)에 대한
행적과 의미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밝혀나가야 할 것입니다.
증산법륜도는 100년 교운 역사에 등장했던 모든 교단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강증산 상제님과 고법륜수부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모심과 더불어
천지공사의 주요 사명을 맡으신 종도님들과 그 가족 분들
모두 보은과 존경의 대상입니다.
이 문제는 진리가 정립되면서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증산상제님 어천, 고법륜수부님 선화 후
지난 100여년이 넘는 교운 역사 동안
증산상제님과 법륜수부님을 모시는 많은 교단들이 생겼습니다.
이른바 교단분열시대.
그중에는 상제님을 직접 모셨던 종도들의 교단도 있고,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제님과 수부님을 따르고자
두 분을 모시고 공부했던 교단도 있었습니다.
일찍이, <<범증산교사>> 홍범초 저서. 에서도 나오는 바와 같이
선도교, 보천교, 미륵불교, 선도, 박인암교단, 순천교, 문영상교단, 삼덕교 등등이 있었고,
현재도 그 끈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교단도 숱하게 많습니다.
우주는 끊임없이 분열, 팽창하고 수렴, 통일한다고 했던가요.
쪼개질 대로 쪼개지고, 분열할 대로 분열해 버리는 도운의 교단들.
이러한 분파되고 쟁화(爭化)되는 교단에게 밝고 큰 미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교단들이 하루아침에 통합되는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현실을 직시(直視)하고 무엇이 현명한 정답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하나의 씨앗은 생명의 정수(精水)로써
수많은 잎과 꽃으로 분화(分化)되어 자랍니다.
그리고, 그 꽃은 열매가 되어 새로운 씨앗을 남겨놓습니다.
하나의 꽃은 원시반본(原始反本)의 의미로
원래의 것, 원형의 것, 근본의 것으로 되돌아 가려고 하고
그 뿌리의 것을 그대로 간직한 채 열매가 되고 씨앗이 됩니다.
증산상제님과 인연이 되어 믿고 따랐던 종도님들,
법륜수부님과 인연이 되어 믿고 따랐던 종도님들,
그 후에 증산상제님과 법륜수부님의 말씀이 좋아서 따랐던 종도님들.
모두다 인연이 있는 분이고, 소중한 선후배, 도반들이기에.
증산법륜도는 일찍히 있었던 소중한 선배님들의 훌륭한 뜻을 보존유지하며,
앞으로 상제님, 수부님의 도를 펼쳐나감에 큰 도움이 될 동지, 선후배님,
증산상제님을 신앙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그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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