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공사 훑어보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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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우직녀 (39.♡.58.141) 작성일15-08-27 19:04 조회6,241회 댓글4건본문
안녕하세요. 전번 글을 쓰면서 여러 미비한 점이 있고 부족한 점이 보여 추가적인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순전히 제 생각에 다른 분들의 말씀을 조금씩 참고하였습니다.
그저 편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태전 공사는 상제님께서 보신 공사중 중요 요점을 차지하는 공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3변 도운에 관련되어 있고 또 상제님 공사의 맥을 뚫는 제비와도
관련이 깊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은 대략적으로 상제님께서 대전 콩밭 도수를 보시며 행하셨던 성구를 따라가보며
한번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대전 콩밭 공사의 시작은 다음과 같은데요.
무신년 가을에 상제님께서 수부(首婦)님과 김형렬, 김갑칠, 박공우, 문공신, 안내성, 차경석 등 여러 성도들을 데리고 태전 콩밭 도수를 보러 떠나시니라.
2 상제님께서 회문산에 이르시어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여기가 어디냐?” 하시니 공우가 “순창 회문산입니다.” 하고 아뢰니라.
3 공우가 상제님께 여쭙기를 “여기는 무슨 도수를 보러 오셨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오선위기 도수를 보러 왔다.” 하시고
4 “밤밭이 어디 있느냐?” 하시거늘 수부님께서 “밤이 익었겠지요.” 하시니라.
5 이에 상제님께서 명하시기를 “가서 밤송이를 주워 와라.” 하시니 성도들이 상제님의 말씀을 따라 밤을 주워 오니라.
6 상제님께서 다시 “밤을 까라.” 하시고 잠시 후 “밤을 몇 번 깠느냐?” 하고 물으시니 성도들이 “세 번 깠습니다.” 하고 아뢰거늘
7 상제님께서 “밤을 한 번 까면 정월이요, 두 번 까면 사월이요, 세 번을 까면 가을 아니냐.” 하신 후 치성을 올리시고 오선위기 공사를 보시니라.
8 상제님께서 회문산에서 공사를 마치시고 성도들을 데리고 눈깜짝할 사이에 고창 사창리로 가시니 성도들이 잠깐 사이의 일에 놀라 서로 웅성거리더라.
회문산에 가셔서 오선위기 도수 공사를 보시는 것으로 시작 됩니다.
자,그럼 여기서 종도들의 면면을 한번 살펴보면 상제님 공사에서 중요역할을 맡은
김형렬,박공우,문공신,안내성,차경석 과 더불어 고 수부님께서도 함께 하십니다.
그만큼 오선위기 공사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이며 더불어 대전 콩밭 공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을 보면 상제님께서 태전 콩밭 공사를 보기위해 먼저 오신곳이 회문산인데요.
회문산은 오선위기,즉 3변 도운과 세운을 관장하는 부모산 중 아버지 산에
해당하는 중요한 산입니다.
회문산에 오셨다 라는 문장 하나만으로도 중요 공사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
상제님께서는 회문산에 도착하셔서 가장 먼저 박공우 종도에게 물으십니다.
왜그러실까요? 상제님의 반려 되시는 고 수부님께서도 계시고 3변의 주인공에
해당하는 문공신 종도도 있는데말이죠.
더군다나 상제님께서 여기가 어디냐 하고 물으시지만 오선위기 도수라는
명칭을 꺼내게 한 것이 박공우 종도이죠. 왜 그럴까요?
그만큼 박공우 종도 또한 3변과 관련이 깊은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겠습니다.
자, 다음을 보면 상제님께서 물으시죠. 밤밭이 어디있느냐 하구요.
그러니까 고수부님께서 밤이 익었겠지요 하고 대답하십니다. 계절로는 가을이었으니
당연한 소리 아니냐구요? 저희는 지금 3변 도운의 시작점과 흐름속에 있습니다.
고 수부님께서 밤이 익었겠지요 하시는 말씀은 가을이 완연해 졌고,
상제님께서 누누히 말씀하신 씨종자를 챙겨낼 때가 되었다는 말씀이죠.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희는 3변 도운의 흐름속에 있습니다.
그 다음을 보죠.
상제님께서는 밤을 주워와라 하십니다.그러자 종도들이 밤을 주워오죠.
뭐 여러사람이 있었겠죠. 알밤만 주워오는 사람,밤송이째 주워 오는 사람
별 스런 사람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상제님께서 그러시죠. 밤을 까라 하구요.
밤송이째로 되어있는 밤은 못먹습니다.
그거 먹으면 죽는거예요.
그렇게 밤을 까라는 명령에 종도들이 밤송이를 까니까 상제님께서 그러시죠.
몇번 깟느냐.
밤송이를 몇번에 걸쳐깟냐는 말씀이죠.
그러니까 종도들이 세번 깟다고 대답하죠.그 대답이 나오니까 상제님께서 뭐라하시죠?
“밤을 한 번 까면 정월이요, 두 번 까면 사월이요, 세 번을 까면 가을 아니냐.”
이 말씀을 하세요. 세번까면 가을 아니냐.
가장 중요한 말씀이고 왜 대전콩밭공사가 그렇게 중요한지 맥을 뚫는 한마디라고 봅니다.
세 번까면 가을 아니냐.
3변의 시작이죠.
2편에서 뵙겠습니다.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순전히 제 생각에 다른 분들의 말씀을 조금씩 참고하였습니다.
그저 편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태전 공사는 상제님께서 보신 공사중 중요 요점을 차지하는 공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3변 도운에 관련되어 있고 또 상제님 공사의 맥을 뚫는 제비와도
관련이 깊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은 대략적으로 상제님께서 대전 콩밭 도수를 보시며 행하셨던 성구를 따라가보며
한번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대전 콩밭 공사의 시작은 다음과 같은데요.
무신년 가을에 상제님께서 수부(首婦)님과 김형렬, 김갑칠, 박공우, 문공신, 안내성, 차경석 등 여러 성도들을 데리고 태전 콩밭 도수를 보러 떠나시니라.
2 상제님께서 회문산에 이르시어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여기가 어디냐?” 하시니 공우가 “순창 회문산입니다.” 하고 아뢰니라.
3 공우가 상제님께 여쭙기를 “여기는 무슨 도수를 보러 오셨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오선위기 도수를 보러 왔다.” 하시고
4 “밤밭이 어디 있느냐?” 하시거늘 수부님께서 “밤이 익었겠지요.” 하시니라.
5 이에 상제님께서 명하시기를 “가서 밤송이를 주워 와라.” 하시니 성도들이 상제님의 말씀을 따라 밤을 주워 오니라.
6 상제님께서 다시 “밤을 까라.” 하시고 잠시 후 “밤을 몇 번 깠느냐?” 하고 물으시니 성도들이 “세 번 깠습니다.” 하고 아뢰거늘
7 상제님께서 “밤을 한 번 까면 정월이요, 두 번 까면 사월이요, 세 번을 까면 가을 아니냐.” 하신 후 치성을 올리시고 오선위기 공사를 보시니라.
8 상제님께서 회문산에서 공사를 마치시고 성도들을 데리고 눈깜짝할 사이에 고창 사창리로 가시니 성도들이 잠깐 사이의 일에 놀라 서로 웅성거리더라.
회문산에 가셔서 오선위기 도수 공사를 보시는 것으로 시작 됩니다.
자,그럼 여기서 종도들의 면면을 한번 살펴보면 상제님 공사에서 중요역할을 맡은
김형렬,박공우,문공신,안내성,차경석 과 더불어 고 수부님께서도 함께 하십니다.
그만큼 오선위기 공사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이며 더불어 대전 콩밭 공사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글을 보면 상제님께서 태전 콩밭 공사를 보기위해 먼저 오신곳이 회문산인데요.
회문산은 오선위기,즉 3변 도운과 세운을 관장하는 부모산 중 아버지 산에
해당하는 중요한 산입니다.
회문산에 오셨다 라는 문장 하나만으로도 중요 공사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
상제님께서는 회문산에 도착하셔서 가장 먼저 박공우 종도에게 물으십니다.
왜그러실까요? 상제님의 반려 되시는 고 수부님께서도 계시고 3변의 주인공에
해당하는 문공신 종도도 있는데말이죠.
더군다나 상제님께서 여기가 어디냐 하고 물으시지만 오선위기 도수라는
명칭을 꺼내게 한 것이 박공우 종도이죠. 왜 그럴까요?
그만큼 박공우 종도 또한 3변과 관련이 깊은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겠습니다.
자, 다음을 보면 상제님께서 물으시죠. 밤밭이 어디있느냐 하구요.
그러니까 고수부님께서 밤이 익었겠지요 하고 대답하십니다. 계절로는 가을이었으니
당연한 소리 아니냐구요? 저희는 지금 3변 도운의 시작점과 흐름속에 있습니다.
고 수부님께서 밤이 익었겠지요 하시는 말씀은 가을이 완연해 졌고,
상제님께서 누누히 말씀하신 씨종자를 챙겨낼 때가 되었다는 말씀이죠.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희는 3변 도운의 흐름속에 있습니다.
그 다음을 보죠.
상제님께서는 밤을 주워와라 하십니다.그러자 종도들이 밤을 주워오죠.
뭐 여러사람이 있었겠죠. 알밤만 주워오는 사람,밤송이째 주워 오는 사람
별 스런 사람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상제님께서 그러시죠. 밤을 까라 하구요.
밤송이째로 되어있는 밤은 못먹습니다.
그거 먹으면 죽는거예요.
그렇게 밤을 까라는 명령에 종도들이 밤송이를 까니까 상제님께서 그러시죠.
몇번 깟느냐.
밤송이를 몇번에 걸쳐깟냐는 말씀이죠.
그러니까 종도들이 세번 깟다고 대답하죠.그 대답이 나오니까 상제님께서 뭐라하시죠?
“밤을 한 번 까면 정월이요, 두 번 까면 사월이요, 세 번을 까면 가을 아니냐.”
이 말씀을 하세요. 세번까면 가을 아니냐.
가장 중요한 말씀이고 왜 대전콩밭공사가 그렇게 중요한지 맥을 뚫는 한마디라고 봅니다.
세 번까면 가을 아니냐.
3변의 시작이죠.
2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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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적님의 댓글
정적 아이피 172.♡.40.4 작성일
밤송이 깔때 한번 까고
밤껍데기 벗기는 것이 두번째요.
속밤 껍데기 까는것이 세번째 까는 밤이네요.
이렇게 세번을 까는군요.
세번을까서 젯상에 올리지요.
어릴때 아버지가 밤농사를 지어셔서 많이본 밤.
이성구를 보니 소풍갈때 밤 쪄가던 생각이 나네요.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아이피 183.♡.87.86 작성일
아! 세번이 그 세번이었군요.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힌트 감사합니다.
맑은바람밝은달님의 댓글
맑은바람밝은달 아이피 211.♡.130.38 작성일콩밭에서 망아지 쫓아내면서 3변이 시작이군요.
불문가지님의 댓글
불문가지 아이피 124.♡.182.145 작성일태전콩밭공사의 시작이 회문산에서 밤까는 공사로 시작되는 것을 보면서 생각해 보니까, 오선위기 공사의 결론(특히 일꾼 양육) 이 태전콩밭공사로 귀결된다는 암시를 받습니다. 태전 콩밭 공사란 상제님의 텃밭이 태전인데, 그 태전 콩밭을 개와 말이 차지하고 있어서 상제님의 인간농사를 망치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개와 말을 제거하고 상제님이 직접 그곳에 임어하시게 되는 공사인것 같습니다. 이것이 교운사적으로 볼때, 안씨들이 먼저 콩밭에 입성하여 상제님 수부님을 등에 업고 천자 황제 노릇을 하게되는데(27년 헛도수, 2변 교운), 결국 말탄 초립동이가 죽고나서 신앙혁명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 농사를 망치고 있는 못된 망아지를 쫓아내고, 드디어 상제님의 참법이 세워지게 되는 것이라고 보여지는군요,